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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과 사기

추석 앞두고 스미싱·딥보이스 사기 주의보…보안당국 비상체계

ZDNet Korea·2026-09-23

요약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KISA와 금융보안원 등 보안 당국이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KISA는 API 인증, 클라우드 접근 키 관리, 랜섬웨어 예방 등 5대 기업 보안 점검 사항을 제시했다. 금융감독원과 경찰청 통계상 설·추석 연휴가 포함된 달의 보이스피싱 범죄 건수는 평시 대비 32.5%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택배·공공기관 사칭 스미싱과 함께 AI를 악용한 '딥보이스' 사기도 우려되는 위협으로 지목됐다. 금융보안원은 AI 악용 공격 탐지 기준을 고도화하고 통합보안관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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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기간 보안 인력 공백을 노려 기존 공격 기법에 명절 소재와 AI 음성 위조를 결합하는 방식이 특징으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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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9월 21~22일 KISA는 이슈앤톡 행사를 통해 AI 시대 취약점 관리와 보안 특화 AI 필요성을 잇달아 강조했고, 오픈AI 모델을 활용한 국가 기반시설 점검 사례도 공개된 바 있다. 금융보안원 역시 SW공급망보안 플랫폼 등을 통해 취약점 대응 체계를 확대해 왔다. 이런 흐름 속에서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두 기관이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로 전환했다는 소식이다.

짚어야 할 점

  • 설·추석 연휴가 낀 달 보이스피싱이 평시 대비 32.5% 급증한다는 통계는 연휴가 보안 공백을 노린 공격의 반복적 표적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 딥보이스 사기는 AI가 방어 도구(취약점 점검, 위협 탐지)로만 쓰이는 게 아니라 공격 수단으로도 쓰인다는 점에서, 앞서 KISA가 강조한 'AI 시대 보안' 논의의 다른 면이다.
  • 금융보안원의 '통합보안관제 강화'는 앞서 보도된 178개사 참여 SW공급망보안 플랫폼 운영과 같은 맥락의 상시 대응 체계 확장으로 볼 수 있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딥보이스 사기의 실제 피해 사례나 건수는 이번 보도에 제시되지 않았다.
  • 금융보안원이 말한 'AI 악용 공격 탐지 기준 고도화'가 구체적으로 어떤 기술적 조치를 뜻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KISA가 제시한 5대 기업 보안 점검 사항 외에 개인 이용자를 위한 구체적 대응 수칙이 있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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