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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이전트·툴 유즈

카카오, 내달 B2B AI 광고 에이전트 '크루' CBT

IT조선·2026-11-05

요약

카카오 정신아 대표는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광고주의 상품 선택부터 세부 설정, 성과 분석까지 돕는 B2B AI 에이전트 'AI 크루'를 12월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형태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자금력과 운영 노하우가 부족한 중소형 광고주도 손쉽게 타깃 광고를 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진입 장벽을 낮추는 것이 목표다. 카카오는 이를 통해 신규 광고 수익을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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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집행 전 과정을 대화형으로 대신해주는 에이전트가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 광고주의 디지털 광고 접근성을 넓히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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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카카오는 같은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부터 에이전틱 AI 기반 수익 모델을 검증하고 2028년 AI 사업 손익분기점 돌파를 목표로 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AI 크루'는 그 연장선에서 나온 B2B 적용 사례다. 4분기에는 소비자용 AI 비서 '카나나 스페이스' 파일럿도 함께 시작해, 카카오는 소비자·광고주 양쪽에서 동시에 에이전트형 서비스를 시험하는 모습이다.

짚어야 할 점

  • AI 크루는 신규 수익원 발굴과 동시에, CFO가 언급한 '에이전틱 AI 수익 모델 검증'의 첫 구체적 실행 사례로 볼 수 있다.
  • 같은 날 보도된 우버의 사례(3분기 타사 AI 에이전트 호출 승차 4건)나 GDPx 벤치마크(최고 성과 12%)는 에이전트가 실제 업무를 안정적으로 대행하기까지 아직 거리가 있음을 보여줘, CBT 결과가 기대만큼 나올지는 지켜볼 대목이다.
  •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형 광고주의 진입 장벽을 낮춘다는 목표는, 애플이 SEC 보고서에서 지적한 자율 에이전트의 예측 불가능한 행동·보안 위험과 대비해 카카오가 어떤 안전장치를 두는지도 함께 볼 필요가 있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에 참여하는 광고주 규모나 선정 기준, 테스트 기간 등 구체적 운영 방식은 확인되지 않았다.
  • AI 크루가 어떤 모델이나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 중소형 광고주의 광고 성과가 실제로 얼마나 개선되는지, 신규 광고 수익이 어느 정도 규모일지에 대한 근거는 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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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이전트
AI 에이전트는 주어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도구를 호출하며 행동한 결과를 관찰해 다음 행동을 결정하는 AI 시스템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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