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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과 공공

펀진, 육군 훈련서 AI 지휘결심체계 실전 운용

전자신문 SW·2026-10-19

요약

펀진은 경기도 양평종합훈련장에서 열린 육군 '아미타이거 플러스' 미래전 통합 전투수행훈련에 참가해 AI 기반 지휘결심지원체계 '킬 웹 매칭(KWM)'을 현장에서 운용했다고 19일 밝혔다. KWM은 지휘관이 복잡한 전장 환경에서 빠르고 정확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AI 참모 시스템으로, 방대한 정보를 분석해 가능한 선택지를 제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클라우드형 'KWM-CL'이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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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정보 분석을 넘어 지휘관의 의사결정을 보조하는 참모 역할로 실제 군 훈련 환경에 투입된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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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펀진은 10월 13일 미국 AUSA 2026 전시회에서 한국 육군과 실증한 AI 지휘결심체계 'KWM-onP' 등을 선보인 바 있다. 같은 시기 국방부는 한남대 주관 국방 AX 거점을 판교에 열었고 코난테크놀로지도 11월 국방 AI 서밋에서 정보분석 플랫폼 '아르고스'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국방 분야에 AI 의사결정 지원체계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여러 기업에서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짚어야 할 점

  • AUSA 전시에서 선보인 'KWM-onP'와 달리 이번 훈련에는 클라우드형 'KWM-CL'이 투입됐다는 점에서, 실제 야전 환경에 맞춘 제품 라인업 다변화가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 코난테크놀로지의 '아르고스'도 분석관의 의사결정을 돕는 정보분석 플랫폼을 표방하고 있어, 국방 AI 지휘·정보 지원 영역에서 여러 기업의 제품이 비슷한 방향으로 경쟁하는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 전시·실증 단계를 넘어 실제 통합 전투수행훈련에 투입됐다는 점이 이번 사례의 핵심이며, 이는 단순 소개가 아닌 현장 운용 데이터로 이어질 수 있는 단계라는 데 의미가 있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훈련에서 KWM-CL이 실제로 어떤 결과를 냈는지, 지휘관들의 평가나 성능 지표는 공개되지 않았다.
  • 클라우드형 'KWM-CL'이 온프레미스형 'KWM-onP'와 기능·보안 측면에서 어떻게 다른지, 군 보안 기준을 충족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이번 훈련 운용이 정식 도입이나 배치로 이어지는 절차의 일부인지, 추가 실증 단계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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