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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사회

행정과 공공

“세금이 어디에 쓰이나” — 정부 서비스·민원·복지 심사·치안·국방·군사 이용에 관한 보도를 모았습니다. 일어난 일과 아직 오지 않은 일을 따로 둡니다.

기사60
일어난 일49
예정10
전망1
지금까지 확인된 것

행정안전부가 2027년도 예산안에서 'AI 민주정부' 구현에 1조4696억원을 편성하는 등, 예산 편성 단계부터 도로 안전관리, 교도소 순찰, 돌봄서비스, 공무원 실무까지 행정·공공 부문 전반에서 AI 활용이 확산되고 있다. 다만 이런 투입이 실제로 어떤 성과나 세부 지출로 이어지는지 확인할 수 있는 자료는 아직 제한적이다.

확인된 것

  • 행안부가 2027년도 예산안에서 'AI 민주정부' 구현에 1조4696억원을 편성했으며,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16.1% 늘어난 규모다.
  • 한국교통안전공단이 AI 기반 사고위험 예측 솔루션 '케이세이퍼'를 9월 7일부터 전국 일반국도 1만4220㎞ 전 구간으로 확대 시행했다.
  • 행안부가 9월 10~11일 제주에서 지역정보화(지방정부 AI)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열어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통령상, 서울 광진구가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 산업통상부가 메가프로젝트·M.AX·대미투자 프로젝트 전담 인력을 최대 50명 외부에서 확보하기로 했다.
  • 여수시가 8월 24~28일 공직자 144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기반 공공행정 실무교육을 운영했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행안부 'AI 민주정부' 예산 1조4696억원이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에 얼마씩 배정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케이세이퍼 전 구간 확대가 실제 교통사고 감소로 이어졌는지를 보여주는 효과 자료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 중국군의 휴머노이드 로봇 전투원 운용 구상이 언제 실전 배치로 이어질지, 관련 예산 규모가 얼마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보험개발원 무보험차 단속정보 검증시스템은 외부 용역업체 선정이 진행 중이어서 구축 비용과 참여 업체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숫자에 대하여 행안부 예산(1조4696억원, 전체 84조7036억원)과 케이세이퍼 확대 구간(1만4220㎞), 목포시 인지향상 프로그램 점수(18.8→24.5점) 등 개별 수치는 확인되지만, 이런 투입이 세금 지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나 정책 시행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는 기사에 나오지 않는다.

다음에 볼 것

  • 12월 예정된 보험개발원 AI OCR 무보험차 단속정보 검증시스템 가동 여부
  • 9월 19일 열리는 순천 '2026 만물공동회'의 논의 내용과 후속 조치
  • 2027년도 행안부 예산안이 국회 심의를 거쳐 원안대로 확정되는지 여부

이 갈래의 게시 기사 13건을 근거로 작성했습니다 · 갱신 2026-09-15

지금 일어난 일

이미 발표·시행된 것 49건

카카오모빌리티, 육군과 국방 AI 관제체계 공동 개발

ZDNet Korea·2026-11-03

카카오모빌리티가 3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에서 육군과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통합관제기술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실시간 경로 탐색, 이동 수요 예측, 군집 분산 제어, 자율주행·로봇 관제 등 민간 모빌리티 기술을 국방 환경에 적용해 실증할 계획이다. 판교·대전의 육군 AX 거점에 실증 공간을 구축하고, 드론·로봇·무인지상차량을 한 명이 통합 운용하는 체계와 장기적으로 '국방 모빌리티 OS'를 구상한다. 육군 전용 배차시스템과 앱 개발도 함께 추진한다.

민간 모빌리티 기업의 AI 배차·관제 기술이 국방 무인체계 통합운용으로 확장되는 사례로, 민군 기술 교류의 한 축을 보여준다.

오픈AI, 전 美 육군 장관 영입...국방 AI 공략 강화

ZDNet Korea·2026-11-03

오픈AI가 댄 드리스콜 전 미국 육군 장관을 신설 직책인 '국가안보 현대화 담당 수석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드리스콜은 경영진과 외부 협력사에 AI를 국가안보·사이버 보안에 활용할 방안을 자문하며 정부·산업계·학계·동맹국 기관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는 제26대 육군 장관으로 재임하며 병력 약 100만 명과 민간 직원 26만 5000명 이상을 총괄했고, 신기술 도입과 군수품 조달 개혁, 전력 현대화를 추진한 바 있다. 그는 AI 활용 분야로 서류 작업 감축, 정보 분석, 신속한 정보 전달을 꼽았다. 이번 영입은 오픈AI가 동맹국과 사이버 공격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진행 중인 '데이브레이크' 프로그램과도 연결된다.

오픈AI가 기술 공급에 그치지 않고 각 기관의 정책·운영 체계에 맞춘 AI 도입 지원까지 맡기겠다고 밝힌 점은, 민간 AI 기업이 국방·안보 분야의 정책 결정 과정에도 직접 관여하려는 행보로 볼 수 있다.

광양시, 불법 현수막 자동경고 시스템 도입

AI타임스·2026-11-03

광양시가 주말과 휴일에 반복적으로 게시되는 불법 현수막에 대응하기 위해 광고번호 차단 자동경고 발신시스템(AWCS)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주말·휴일에 집중되는 불법 현수막 설치에 신속히 대응하고 반복 게시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앞서 광양지역 아파트 분양 관련 불법 현수막에 부과된 과태료의 납부 실적이 저조하다는 지적이 있었던 만큼, 이번 시스템이 단속의 실효성을 얼마나 높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단속 체계를 자동화해도 과태료 징수 자체의 실효성 문제는 별도로 남아 있어, 시스템 도입만으로 근본 해결이 될지는 지켜볼 부분이다.

일본, 자위대 지휘통제에 팔란티어·안두릴 AI 도입 검토

ZDNet Korea·2026-11-03주요

일본 정부가 자위대 지휘통제 체계에 AI를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연내 개정할 국가안보 관련 문서에 반영을 검토 중이다. 도입 후보로 미국 팔란티어의 '메이븐 스마트 시스템'과 안두릴의 '래티스'가 거론된다. 팔란티어 알렉스 카프 CEO는 닛케이 인터뷰에서 일본 자위대에 AI 시스템을 공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일본은 동시에 사카나AI 등 자국 기술 활용 지휘통제 시스템 개발도 검토하고 있으며, 미쓰비시중공업은 프리퍼드네트웍스·NEC와 협력해 국방용 AI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미국산 AI로 빠르게 체계를 구축하면서도 장기적으로 자국 기술로 전환하려는 전략인데, 카프 CEO 스스로도 미·중 외 국가의 완전한 AI 자립이 당분간 어렵다고 밝힌 점이 이 전략의 긴장을 보여준다.

NVIDIA, 전 세계 도시에 물리·에이전틱 AI 확산

NVIDIA Blog·2026-11-03

NVIDIA가 GTC 베를린 발표를 바탕으로 전 세계 도시에 물리적 AI와 에이전틱 AI를 확대하고 있다. 스페인에서는 1MillionBot이 ALIA 모델과 Nemotron을 결합해 마드리드 등 150여 곳에 민원·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의 LiveX는 Cosmos·Nemotron·Omniverse 기반 대화형 AI 호스트를 공항·병원 등에 도입했다. 폴란드 브로츠와프의 K2K와 말레이시아의 ITMAX는 기존 카메라 영상을 교통·안전 분석에 활용하는 비전 AI 에이전트를 구축 중이며, ITMAX는 2027년까지 1만7000대 이상 카메라를 지원할 계획이다. 나이지리아 렉키 정유소와 대만 도시계획 분야에서도 디지털 트윈과 ESG 에이전트가 적용되고 있다.

도시 당국이 각자 대규모 인프라를 구축하는 대신 공유 컴퓨팅 자원을 기반으로 여러 부서·서비스에 AI를 확장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인사혁신처, 정부 인사업무 특화 AI 시스템 개발 착수

전자신문 SW·2026-11-03

인사혁신처가 정부 인사업무에 특화된 AI 시스템을 개발하는 '에이큐브(A-CUBE·A³)'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개별 업무의 단순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는 데서 시작해 업무 과정 전반으로 AI 활용을 확대하고, 최종적으로는 인사업무 전용 AI를 중심으로 관련 도구를 통합한다는 구상이다. 기존에 산발적으로 적용되던 AI 활용을 체계적인 업무 혁신으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다.

정부 부처가 특정 업무 영역 전용 AI 시스템을 자체 구축하려는 사례로, 공공부문 AI 도입이 개별 기능 적용을 넘어 업무 전반의 통합으로 나아가는 흐름을 보여준다.

광주 백화점 판매 회복세, 대형마트는 부진 지속

AI타임스·2026-11-02

호남지방데이터청이 10월30일 발표한 '9월 산업활동동향' 중 광주광역시 통계에 따르면, 올해 1~9월 백화점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해 지난해 부진에서 회복했다. 반면 대형마트 판매는 8.6% 감소했고, 대형소매점 전체 판매도 1.0% 줄었다. 이는 물가 변동을 제거한 불변판매액지수(2020년=100) 기준으로 1~9월 평균을 전년 동기와 비교한 수치다.

네이버클라우드, 육군 군수사령부와 AI 군수 협약

AI타임스·2026-11-02

네이버클라우드가 육군 군수사령부와 ‘실전형 AI 군수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AI 기반 군 특화 조달 플랫폼, 상태기반정비(CBM+),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 물류 등 군수 현장용 AI 서비스를 공동 개발·실증하기로 했다. 군수 특화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전방 배치 엔지니어(FDE)를 투입해 군수 AI 에이전트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함께 전해진 단신에서는 KT가 퇴직·은퇴 임직원 출신 강사를 통해 1인가구 어르신 대상 생성형 AI 교육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간 클라우드 기업의 AI 기술이 조달·정비·물류 등 군수 현장 업무에 적용되는 사례다.

조선대, AI 세이프티 비콘으로 고속도로 2차 사고 예방

전자신문 SW·2026-11-02

조선대학교 성우석 모빌리티SW학과 교수가 이끄는 퓨처모빌리티랩이 개발 중인 'AI 세이프티 비콘'을 제8회 국제치안산업대전에 출품했다. 이 장비는 고속도로 사고 수습 중 경찰관이 후방 접근 차량으로 겪을 수 있는 2차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만들어지는 자율이동형 안전장비다. 기존 안전삼각대나 라바콘과 달리 사고 현장 후방의 설치 위치까지 스스로 이동하고 접근 차량을 감지하는 기능을 갖췄다.

아직 개발 중인 장비로, 실제 현장 도입이나 상용화 일정은 원문에 나오지 않았다.

네이버클라우드, 육군 군수사령부와 AI 군수 협력

ZDNet Korea·2026-11-02

네이버클라우드가 대전 육군 군수사령부에서 군수 분야 AI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I 기반 조달 플랫폼 개발, 상태기반정비(CBM+) 기술을 통한 무기체계 고장 예측,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 물류·팩토리 기술 적용을 추진한다. 전방 배치 엔지니어가 현장에 직접 참여해 반복 업무 자동화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군수 분야 AI 전문인력 양성도 지원할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한국항공우주산업, 고려대 C5ISRT융합연구센터 등과도 국방 AI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조달·정비·물류 전반에 AI를 적용하는 시도로, 군이 데이터·모델 통제권을 유지하면서 민간 기술을 활용하는 협력 방식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슈퍼브에이아이, LH 아파트 하자 AI 자동분류 시스템 구축

ZDNet Korea·2026-11-02

슈퍼브에이아이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시각언어모델(VLM) 기반 하자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축하는 1차 사업을 완료하고 2차 고도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LH는 매달 약 30만 장의 하자 이미지를 접수하는데, 공간·부위·자재·하자 유형·공종·공사 유형을 조합하면 1만 8000가지 넘는 분류가 발생한다. 기존에는 상담원이 텍스트·전화 상담으로 분류했으나 복잡한 체계 때문에 업무 표준화가 어려웠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사진 한 장으로 5개 항목을 동시에 분류하고 판단 근거를 자연어로 제공하는 단일 VLM 방식을 적용했으며, 회사에 따르면 검출 정확도 90% 이상, 오탐·미탐 10% 이하를 목표로 설계해 주기적으로 검증하고 있다.

단순 분류 업무가 자동화되면 상담 인력은 판단이 필요한 민원에 집중할 수 있고, 축적된 하자 데이터는 장기수선계획 수립 등에도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WA주 경찰, 안면인식으로 100만명 얼굴 스캔해 122명 검거

The Guardian AI·2026-11-02

호주 서호주(WA) 경찰이 5개월간 실시간 안면인식 기술 시범운영을 진행해 1,380,882명의 얼굴을 스캔했다고 밝혔다. 43개 지역·대도시 지역에서 감시 차량을 100차례 배치한 결과 122건의 체포로 이어졌다. 시범운영 중 잘못된 경보는 9건 발생했으며, 등록된 성범죄자 146명과 접촉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 시범운영은 토요일 종료됐다.

경찰이 실시간 안면인식을 치안 현장에 투입한 사례이며, 체포 건수뿐 아니라 오탐지(false alert) 건수까지 함께 공개된 점이 눈에 띈다.

클라이온, 부산시 행정 AI 서비스 고도화 사업 주관사 선정

ZDNet Korea·2026-11-02

클라이온이 '부산형 AI 서비스 확대 구축' 사업 주관사업자로 선정돼 부산시 행정 AI 서비스 'AI부기주무관'을 부서·개인 맞춤형 업무 환경으로 확장하는 작업에 착수한다. 포티투마루, 어기야팩토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데이터 수집·정제, RAG 인프라 구축, 보안 검증, 프로젝트 총괄 관리를 담당한다. 신규 행정자료를 비식별화해 벡터·그래프 DB 기반 RAG 환경을 조성하고, 자체 개발한 품질 진단 솔루션 '렉스(REX)'로 검색·생성 품질을 검증할 계획이다. 클라이온은 앞서 서울시 생성형 AI 챗봇 2.0과 부산시 인공지능 융합서비스 구축 경험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모델·UI 개발보다 데이터 정제와 RAG 인프라, 품질·보안 검증 같은 운영 영역을 공공기관 행정 AI 고도화의 핵심 과제로 다룬 사례다.

국세청, 11월부터 자체 인프라 AI 세무상담 도입

전자신문 SW·2026-11-01

국세청이 민간 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영하던 챗봇을 자체 인프라로 전환해 보안성을 높이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24시간 세무상담 서비스 'AI 국세정보 상담사'를 11월부터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정부가 추진하는 'AI 민생 10대 프로젝트' 중 하나로,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공 AI 서비스를 확대하는 취지다.

세무상담처럼 반복적인 민원 응대 업무에 생성형 AI를 적용해 보안이 중요한 공공 인프라 내에서 서비스를 운영하는 사례다.

젠슨 황 측근 스파이 의혹, 싱가포르·대만 확산

AI타임스·2026-11-01

엔비디아 CEO 젠슨 황과 친분이 있는 중국인 사업가를 둘러싼 스파이 의혹이 미국에서 싱가포르, 대만으로까지 번졌다. 월스트리트저널은 30일(현지시간)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싱가포르·대만 당국이 싱가포르 데이터센터 기업 메가스피드 인터내셔널의 전 고위 임원 앨리스 황(중국명 황러)을 중국 정보기관의 정보원으로 의심해 왔다고 보도했다. 다만 싱가포르 정부는 해당 인물의 중국 정보기관 연계 의혹을 조사한 적이 없다고 공식 반박했다. 앞서 뉴욕타임스도 29일 관련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

싱가포르 정부의 공식 반박에도 의혹이 미국·싱가포르·대만 세 곳으로 번진 점은 사안이 아직 명확히 정리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국립공원공단, AI 산불감시카메라·열화상 드론 가동

전자신문 SW·2026-11-01

국립공원공단이 가을철 산불 감시를 위해 AI 산불감시카메라와 열화상 드론을 투입한다. 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45일간을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첨단 장비와 현장 산불감시원을 연계해 산불을 조기에 발견하는 체계를 가동한다. 화재 발생 시에는 인근 국립공원의 인력과 장비까지 신속히 투입하는 초동대응 체계도 함께 운영한다. 가을철에는 낙엽이 쌓이고 대기가 건조해 작은 불씨도 큰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는 점이 배경으로 꼽힌다.

AI 감시 장비가 사람이 직접 순찰하던 산불 감시 업무를 보완해, 조기 발견과 초동대응 속도를 높이는 역할로 쓰인다.

과기정통부, 김세웅 카카오 부사장 AI추진단장 선임

전자신문 SW·2026-11-01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신설 조직인 국민인공지능서비스혁신추진단 초대 단장으로 김세웅 카카오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발표했다. 김 단장은 카카오에서 AI 시너지 성과리더를 맡았으며, 퇴사 후 2일부터 추진단장 업무를 시작한다. 추진단장은 고위공무원으로, AI 기술과 공공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민간 전문가가 채용된 자리다. 추진단은 민간의 혁신성과 공공의 책임성을 바탕으로 국민을 위한 AI 서비스를 추진하는 조직으로 소개됐다.

민간 기업 AI 전문가가 정부 조직 고위직으로 자리를 옮긴 사례로, 공공 AI 서비스 추진 방식에 민간 경험이 어떻게 접목될지 지켜볼 지점이다.

아이티앤알, 온톨로지 AI로 공공업무 자동화 지원

IT조선·2026-11-01

서울AI허브 입주 스타트업 아이티앤알은 공공기관의 규정과 업무 절차, 문서와 데이터 등 기관별 지식을 온톨로지와 지식그래프로 구조화하는 AI 플랫폼 '플렉서스'를 선보였다. 이 플랫폼은 근거 기반 정보 검색과 업무 자동화를 지원해 공공기관의 업무 처리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내용은 IT조선의 '서울AI허브 2027' 기획시리즈를 통해 소개됐다.

기관별로 흩어진 규정과 문서를 온톨로지·지식그래프로 구조화하면 단순 검색 결과가 아니라 어떤 근거에 기반했는지 추적 가능한 업무 자동화가 가능해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머니 속 정찰병, 초소형 군용 드론 '블랙 호넷'

ZDNet Korea·2026-10-30

초소형 군용 정찰 드론 '블랙 호넷'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 육군은 2016년부터 시험을 시작해 2018년 실전 배치했으며, 최신 모델 블랙 호넷4는 2023년 출시됐다. 무게 약 70g의 이 드론은 20초 내 이륙해 고해상도 카메라와 열화상 카메라로 주야간 정찰을 수행하며, 단일 로터 방식으로 소음을 줄여 적에게 발각될 위험을 낮춘다. 아프가니스탄전과 우크라이나-러시아전 등에서 운용돼 왔으며, 노르웨이 프록스 다이내믹스가 개발해 현재 텔레다인 플리어 디펜스가 생산하고 있다.

BGR은 지상 로봇에 AI·센서 기술이 접목되면 독립형 정찰 드론에 대한 의존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도 함께 전했다.

씨앤테크, AI로 정부 지원 설비 가동 확인

IT조선·2026-10-30

씨앤테크가 정부 지원금으로 도입된 기계·설비의 실제 가동 여부를 원격으로 확인하는 AIoT 기술을 개발해 자산 관제 플랫폼 '어셋 프로플러스(Asset Pro+)'에 적용했다. 이 기술은 설비 가동률, 생산량,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기업의 매출·고용 변화까지 파악해 정부 지원 설비의 사후관리를 강화한다. 설비 종류에 따라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 다르며, 제어반(PLC)을 활용한 확인 방식 등이 적용된다.

정부 지원 설비의 실제 가동 여부를 실시간 데이터로 상시 확인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기존 사후관리에 더해 데이터 기반 상시 점검 수단이 추가된 셈이다.

하늘을 나는 '공중 위장막', 차량 따라다니며 숨겨줘

전자신문 IT·2026-10-29

미국 스타트업 비질 오토노미가 자율 위장 시스템 '에어 커버'를 공개했다. 여러 비행 장치가 위장막을 들어 올려 차량이나 장비를 가리는 방식으로, 열화상 카메라와 레이더에서 차량의 신호를 줄여 탐지를 어렵게 한다. 차량이 이동하면 위장막도 함께 위치를 옮길 수 있으며, 필요하면 해체하지 않고 다른 차량이나 장비에 재배치할 수 있다.

열화상·레이더 탐지 회피에 초점을 맞춘 점에서 기존 고정형 위장막과 다른 접근 방식이다.

정부, 개인정보·공공서비스·재난안전 AI 행정 혁신 추진

ZDNet Korea·2026-10-29

행정안전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1월 1일 '모두의 토론회'를 열어 AI 시대 개인정보 활용 방식을 논의하며, 사전 동의 중심 체계를 사전 고지 후 거부 가능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다룬다. 행안부는 NIA와 함께 디지털서비스 개방 성과공유회를 열어 민간 플랫폼과 연계한 공공서비스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제66차 안전정책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AI·IoT 기반 데이터 통합 플랫폼과 지능형 CCTV 관제체계 등을 담은 '2027년 국가안전관리 집행계획'을 확정했다.

개인정보 동의 방식 전환 논의는 AI 학습 데이터 확보를 둘러싼 제도적 기준 변화로 이어질 수 있는 지점이다.

건보공단, 의료이용 이상징후 AI 탐지…혁신대회 최우수상

전자신문 SW·2026-10-29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의료이용 과정의 이상징후를 탐지하는 AI 모델을 자체 개발해 '2026 공공기관 AI 혁신 챌린지' 실증·개념검증(PoC)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재정경제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했다. 건보공단은 해당 모델을 'AI 기반 의료이용 이상징후 탐지를 통한 건강보험 재정 및 환자 안전' 과제로 출품했다.

건강보험 재정 누수 방지와 환자 안전 확보를 동시에 노린 공공부문 AI 활용 사례다.

행안부·지역정보개발원, 2027년 첨단 공공서비스 공모 실시

전자신문 SW·2026-10-29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2027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의 주관기관 공모를 11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매년 중앙부처, 지방정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혁신적인 공공서비스 모델을 발굴해 확산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대상은 사전 선호도 조사를 거쳐 정해지며, 긴급차량 신호 처리와 AI 기반 서류 자동화 등 첨단 IT를 활용한 공공서비스 발굴을 목표로 한다.

민간의 AI 기술을 중앙·지방 행정 현장에 접목시키는 통로로 운영되는 정부 공모 사업이다.

집 있어도 빈곤한 노인…AI패널, 복지기준 재설계 논의

ZDNet Korea·2026-10-29

자가 주택에 거주하는 가구주 중 47%가 소득 부족을 느낀다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챗GPT·제미나이·클로드 등을 반영한 AI 패널들이 노인 복지 심사 기준을 두고 토론을 벌였다. 소득분배·주거복지 관점의 패널은 주택 보유만으로 복지 대상에서 제외하는 현행 자산 기준 심사가 '빈곤의 덫'을 만든다며, 집값 총액 대신 가처분 현금흐름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공공정책·복지정책 관점의 패널은 도덕적 해이, 행정 비용 급증, 심사 지연으로 인한 복지 공백을 우려하며 반론을 제기했다. 토론은 고가 주택 보유자는 배제하되 생계형 주택 보유자에게는 주택연금 가입을 전제로 조건부 지원을 제공하는 단계적·융합적 접근에서 접점을 찾았다.

복지 자격을 자산 총액이 아닌 실제 쓸 수 있는 현금흐름으로 재정의하려는 시도는 행정 비용·재정 건전성 문제와 충돌하는 만큼, 주택연금 같은 금융 보완책과 결합한 단계적 설계가 대안으로 제시된 점이 눈에 띈다.

다이퀘스트, 국립보건연구원 AI 지식서비스 사업 수주

ZDNet Korea·2026-10-28

다이퀘스트가 국립보건연구원이 발주한 '국가 의과학 지식자원 RAG 기반 지능형 서비스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 국립의과학지식센터의 기존 키워드 검색 서비스에 자체 RAG 솔루션 'Q-RAG'를 적용해 연구자의 자연어 질문에 답변과 근거 문서를 함께 제시하는 서비스로 고도화한다. 하이브리드 검색으로 관련 문헌을 찾은 뒤 의과학 분야 특화 한국어 임베딩 모델과 자체 로컬 LLM으로 답변을 생성하며, 답변 화면에 출처 문서명과 페이지를 함께 표시한다. 기존 검색엔진의 색인·사전 자원에 Q-RAG의 벡터 데이터베이스를 결합해 기존 인프라를 유지한 채 생성형 AI 기능을 추가하는 구조다.

답변과 함께 출처 문서를 나란히 보여주는 방식은, 정보 정확성이 중요한 공공·의과학 분야에서 AI 활용의 신뢰성 문제를 다루려는 접근으로 볼 수 있다.

플레이파크, AI·XR 경찰 가상훈련 '폴리스존' 선보여

전자신문 SW·2026-10-28

AI·XR 실감형 콘텐츠 기업 플레이파크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6 국제치안산업대전'에 참가해 112신고 현장대응 실감형 가상훈련 플랫폼 '폴리스존'을 선보였다. 폴리스존은 경찰청 발주 용역사업을 통해 플레이파크가 개발했다. 112신고 현장대응 매뉴얼을 기반으로 다양한 신고 상황을 가상공간에 구현해 훈련자가 상황을 판단하고 대응 절차를 직접 체험하며 반복 훈련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출동 상황을 가상공간에서 반복 체험하게 함으로써 기존 매뉴얼 교육을 보완하는 훈련 방식으로 볼 수 있다.

트럼프, AI 용어를 '초지능(SI)'으로 전면 교체 추진

ZDNet Korea·2026-10-2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AI라는 용어가 기술 수준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며 '초지능(SI)'으로 명칭을 바꾸고 기존 용어 사용을 금지하겠다고 재차 밝혔다. 백악관은 앞서 '초지능 시대의 개막' 행정명령을 통해 연방기관이 서신·웹사이트·보고서·정책 문서에서 AI 대신 SI를 쓰도록 규정했다. 일론 머스크는 스페이스X의 AI 사업부 명칭을 '스페이스XSI'로 바꿨지만 오픈AI와 앤트로픽 등 주요 기업은 기존 명칭을 유지하고 있다. 제프리 힌턴 토론토대 명예교수는 명확한 기술적 의미를 지닌 용어를 다른 뜻으로 재사용했다고 비판했다.

학계에서는 '초지능'이 인간 지능을 능가하는 단계를 가리키는 기존 기술 개념과 충돌한다고 지적하는 반면, 민간 기업들의 명칭 동참 여부는 엇갈리고 있다.

기후위기 대응, K-water의 AI 물관리 전환

CIO Korea·2026-10-28

한국수자원공사는 2020년 발생한 홍수를 계기로 디지털 트윈·AI 도입에 나섰고, 2025년 말 AI본부를 신설해 댐·정수장·관망 관리 기술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하고 있다. 메타의 라마 모델로 내부용 'K-water GPT'를 구축했지만, 직원들의 기대 수준이 챗GPT·제미나이·클로드 등 글로벌 서비스 기준으로 높아지면서 보안을 강화한 환경에서 외부 AI 서비스도 함께 쓸 수 있도록 도입했다. 데이터의 의미와 관계를 정의하는 온톨로지 구축과 검색 증강 생성(RAG) 결합을 추진 중이며, 세종에 AI 데이터센터 부지를 확보해 2030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오픈AI는 수자원공사를 재난 대응 분야의 AI 활용 사례로 소개한 바 있다.

공공기관이 데이터 표준화부터 외부 생성형 AI 도입까지 단계적으로 제약을 풀어간 사례이며, AI 기술 변화 속도와 공공부문 사업 추진 절차 사이의 간극은 수자원공사만이 아닌 공공부문 전체의 과제로 지적됐다.

철도연, 드론·로봇 협업 선로점검 체계 공개

전자신문 SW·2026-10-28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27일 충북 청주 오송분원 시험선로에서 드론과 4족보행 로봇, 통합 관제를 연계한 선로 점검·유지관리 체계 'DREAM'을 공개 시연했다. DREAM은 드론이 먼저 넓은 구간을 빠르게 훑어 선로 지장물과 이상 여부를 찾아내고, 이후 로봇이 레일 균열 등을 정밀 점검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드론의 광역 탐지와 로봇의 정밀 점검을 결합한 것으로, '피지컬 AI' 기술을 철도 선로 점검에 적용한 사례다.

드론의 광역 탐지와 로봇의 정밀 점검, 통합 관제를 하나의 체계로 연계한 점이 특징으로, 그동안 분리돼 있던 점검 단계를 자동화해 묶은 사례로 볼 수 있다.

美 CISA, 사이버방어 전략 '선제적 공격'으로 전환

ZDNet Korea·2026-10-27

미국 CISA가 10월 26일(현지시각) 'CISA 2030: Defend, Harden, Prevail'이라는 새 국가 사이버 방어 전략을 발표했다. 기존의 수동적 방어에서 공격적·선제적 방어로 전환해, 핵심 인프라에 대한 적대 세력의 네트워크 접근을 사전에 찾아내 제거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전략은 방어(국가 사이버 방어 주도), 강화(국가 인프라 보안 우선), 우세(국가 회복탄력성 동원) 세 축으로 구성되며, 운영기술(OT) 보안 강화와 소프트웨어 보안 발전, 국가안보·비상대비 통신 연속성 개선을 추진한다. CISA는 60일·180일·365일 단위의 세부 이행 일정도 함께 제시했다.

행안부, 'AI 일상화 시대' 공무원 교육훈련 혁신 포럼 개최

ZDNet Korea·2026-10-27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27일 전북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로고디 글로벌 포럼 2026'을 열고 AI 일상화 시대 공무원 교육훈련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8개국 교육훈련기관장과 국내 시도 인재개발원장이 참석해 AI 활용을 넘어 행정 현안을 해결하는 역량을 키우는 교육 체계로의 전환 필요성을 제기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공무원이 AI로 행정 현안을 해결한 경험을 조직 전체로 확산하는 사례를 소개했고, LG AI연구원은 신뢰할 수 있는 AI 활용을 위한 윤리 교육 방향을 발표했다. 다음날인 28일에는 참가자들이 구글 제미나이를 직접 활용하고 네이버와 한국행정연구원을 방문해 국내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공무원 교육훈련의 초점이 AI 도구 사용법 습득에서 실제 행정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으로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정부, 병원정보 등 대형 공공시스템에 민간 SaaS 확대

IT조선·2026-10-27

정부가 대규모 공공 정보시스템에도 민간 기업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히고 있다. 기존에는 개별 SaaS 개발과 공공시장 진입 지원에 초점을 맞췄지만, 이제는 병원정보처럼 규모가 크고 업무가 복잡한 분야로 확대한다. 공공기관이 정보시스템을 교체할 때마다 대규모 재구축에 나서는 부담을 줄이려는 취지다. 대표 사례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여러 공공의료기관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AI 기반 병원정보 시스템을 추진하고 있다.

개별 기관이 각자 병원정보시스템을 재구축하던 방식에서, 여러 기관이 민간 SaaS를 공동 활용하는 방식으로 바뀌는 시도로 볼 수 있다.

AI·SW 기업 5년간 5.2조 지원…NIPA 관리체계 개선

ZDNet Korea·2026-10-27

NIPA가 국회 국정감사 지적에 따라 AI·SW 기업지원사업의 중복지원 점검과 성과관리를 강화하는 '종합관리 방안'을 의원실에 제출했다. 2022~2026년 투입된 지원금은 총 5조2202억원이며, 중복 집계를 제외한 실제 고유 지원기업 수는 3087개로 나타났다. 같은 해 두 건 이상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 수는 2022년 207개에서 2026년 81개로 줄어드는 추세다. 개선방안에는 기업별 누적 지원이력 연계, 매출·투자유치·고용 등 성장성과 점검, 유사사업 간 조정 등이 담겼다. 한준호 의원은 과기정통부 차원의 공통 관리기준과 NIA·IITP 등 관계기관 간 협의체계 마련을 추가로 요구했다.

NIPA가 개선방향을 내놓았지만 의원 측은 누적 지원금과 성과를 연계하는 구체적 기준, 사업 종료 후 점검 기간 등 실행 세부안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짚었다.

민주당, 대학·기업·도시 연계 메가성장 전략 추진

전자신문 SW·2026-10-26

더불어민주당이 대학과 기업, 도시를 연결해 지역 주도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메가성장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학의 연구 역량과 유휴자원을 지역 산업·일자리와 연계하고, 인공지능(AI) 시대에 맞는 미래도시를 조성해 수도권 중심 성장 구조를 바꾸는 것이 목표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메가성장 전략 간담회에서 대학·기업·도시를 연결해 지역의 성장 엔진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초광역특구법 추진이 논의됐다.

AI 도시 조성을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축으로 제시한 점에서, AI 인프라 논의가 수도권 집중 완화라는 기존 정책 의제와 결합되는 모습이다.

스웨덴 정부청사, 챗GPT·클로드 접속 차단…코파일럿만 허용

ZDNet Korea·2026-10-26

스웨덴 정부청사가 26일부터 업무용 컴퓨터에서 챗GPT와 클로드의 웹 인터페이스 접속을 차단했다. 정식 계약 없이 외부 AI 서비스를 쓸 때 생기는 보안 위험과 검증되지 않은 AI 답변의 업무 활용을 막기 위한 조치로, 대신 보안 설정을 강화한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사용을 안내했다. 일부 직원은 내부 플랫폼 '인트릭'을 통해 챗GPT와 클로드를 계속 쓸 수 있다. 앞서 딥시크 사용도 제한한 바 있으며, 국세청·국가시설보호청도 유사한 차단 조치를 이미 도입했고 강제집행청도 검토 중이다. 스웨덴 교통청 내부 감사에서는 약 10개 AI 서비스가 광범위하고 위험한 방식으로 쓰인 사례가 확인됐다.

외부 웹 접속만 막고 기관이 관리하는 내부 플랫폼 경로는 열어둔 점에서, 전면 금지가 아니라 계약·보안 검증을 거친 경로로 AI 사용을 좁히려는 접근으로 볼 수 있다.

범죄예측 AI, 경찰 편견 학습해 차별 악순환 우려

AI타임스·2026-10-26

영국 과학저술가협회(ABSW)가 선정한 '2026년 젊은 과학 작가상' 수상작이 AI 기반 치안 시스템의 문제를 다뤘다. 수상자인 영국의 16세 학생 애드리언 드레지는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예측해 경찰 순찰에 활용되는 AI가 과거 경찰의 편향된 단속 기록을 학습해 특정 지역과 소수집단에 대한 차별을 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AI가 범죄를 예측하는 데 그치지 않고 경찰의 기존 단속 패턴까지 되풀이하면서 편견을 강화하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예측 치안 AI는 과거 단속 데이터를 학습 자료로 쓰는 만큼, 입력 데이터에 담긴 편향이 결과에 그대로 재생산될 수 있다는 구조적 문제를 짚은 사례다.

IST, 군통신 SIM에 양자내성암호 적용 검증

ZDNet Korea·2026-10-26

아이데미아 시큐어 트랜잭션즈(IST)가 KT와 함께 과기부·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주관 '2026년 양자내성암호 시범전환 사업'에 협력한다고 26일 밝혔다. IST는 양자내성 SIM을 적용한 스마트카드 플랫폼에 미국 NIST 표준 알고리즘과 한국형 양자내성암호(KpqC) 알고리즘을 함께 구현한다. 검증 대상은 KT가 국방부와 육군정보통신학교를 대상으로 수행하는 시범사업으로, 스마트부대 플랫폼, PC, CCTV, 드론·지상통제시스템, 5G 네트워크 등에 적용해 성능과 적용 가능성을 평가한다. 시범사업 단계의 검증으로 상용 서비스와는 구분된다.

통신 가입자 인증에 쓰이던 SIM의 역할을 양자컴퓨터 공격에 대비한 신뢰 플랫폼으로 확장하려는 시도로, 국정원이 추진 중인 PQC 전환 의무화 일정과 맞물려 있다.

영국, 세계 최초 AI 생물보안 연구소 설립 추진

AI타임스·2026-10-26주요

영국 정부가 AI로 생물학적 위협을 탐지·감시하는 국가 AI 생물보안 연구소(AIBL)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오픈AI, 앤트로픽, 구글 딥마인드 등 주요 AI 기업과 협력해 생물학적 위협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영국 정부는 다음 주 예산안 발표를 앞두고 공개한 AI 투자 계획에서 이 같은 방침을 밝혔으며, 연구소에 1억파운드(약 1770억원)를 투입한다. 이를 통해 세계 최초의 AI 생물보안 전문 기관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다.

민간 AI 기업이 정부의 국가안보성 생물보안 체계 구축에 직접 참여하는 사례로, AI 기업과 정부 간 협력 범위가 안보 영역까지 확장되는 흐름을 보여준다.

이스트소프트, AI아바타로 공공시장 공략 확대

블로터·2026-10-26

이스트소프트가 실시간 대화형 AI 아바타 '페르소 인터랙티브'의 공공시장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기존 AI 키오스크 공급에서 벗어나 지자체·공공기관의 데이터와 업무 시스템을 연결한 맞춤형 AI 서비스 구축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설명이다. 지자체 민원·행정 안내는 물론 교육, 도서관, 문화시설 등으로도 적용 분야가 확대되고 있으며, 관련 서비스의 나라장터 조달도 이어지고 있다. 지자체 현장에서는 AI 아바타가 방문객에게 민원 담당 부서, 처리 절차, 필요 서류 등을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AI 아바타가 단순 안내용 키오스크에서 기관 내부 데이터·시스템과 연동되는 형태로 진화하면서 공공 민원 서비스의 창구 역할을 일부 대신하게 된다.

이스트소프트, AI아바타 '페르소' 공공부문 확대

ZDNet Korea·2026-10-26

이스트소프트가 실시간 대화형 AI 아바타 서비스 '페르소 인터랙티브'를 지자체, 학교, 도서관, 문화시설 등 공공기관에 공급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강서구청 통합신청사와 논산시청에는 민원·행정 안내 서비스가 구축됐고 서초구청은 도입을 논의 중이다. 파주 한가람초등학교에는 영어 학습 서비스 '에듀톡'이 도입됐고 광주과학고 등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세종교육통합지원센터에는 AI 리셉셔니스트가 구축되고 있다. 파주 문산·안성시 도서관에는 AI 사서가, 여주청소년수련관에는 안내 서비스가 도입됐다. 회사는 기관별 업무 시스템과 공공데이터 연계를 강화해 서비스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순 키오스크 공급이 아니라 각 기관의 홈페이지·보유 데이터와 연계해 민원 안내부터 교육, 도서관 정보 제공까지 맞춤형으로 구현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OTT·AI 시대인데 가계통신비 정책은 통화요금에 머물러

IT조선·2026-10-26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생성형 AI 이용이 빠르게 늘고 있지만, 정부의 가계통신비 절감 정책은 여전히 휴대전화 요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OTT와 AI가 일상적인 디지털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는데도 관련 지출은 통신비 정책 논의에서 다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기사는 이러한 정책과 실제 디지털 소비 행태 사이의 간극을 문제로 제기한다.

경찰청, AI 기획부터 운영까지 위험 관리 체계 구축

ZDNet Korea·2026-10-26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이 씽크포비엘과 함께 운영·도입 예정인 AI 시스템 29개의 위험 수준을 검토하고, 기획부터 개발·운영까지 적용되는 기관 차원의 통합 위험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국내 AI 법령과 함께 EU AI법, ISO 국제표준, 미국 NIST AI 위험관리체계를 반영했다. 체계는 AI 영향 평가, 위험 관리 정책, 조직 체계, 조달 가이드라인, 안전성·신뢰성 문서화를 연결해 위험 수준별 조치와 책임을 정하고 심각한 문제 발생 시 운영 중지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양측은 7월부터 수행한 'AI 영향 평가 및 위험 관리' 기준 수립 연구를 26일 공식 마무리했으며, 최종 보고서는 11월 공개된다.

2027년 2월 AI데이터행정법 시행으로 공공기관의 AI 영향평가·위험관리가 의무화되기 전에, 고위험 AI를 쓰는 기관이 먼저 체계를 갖춘 사례다.

치안산업, AI·로봇 결합해 세계시장 진출 모색

전자신문 SW·2026-10-25

전자신문 시론은 한국의 치안 역량과 ICT 기술력을 결합한 치안산업이 국민안전을 넘어 새로운 산업 경쟁력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의 현장 경험에 인공지능(AI), 로봇, 빅데이터, 사이버보안 등 첨단기술이 결합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국내 치안산업 규모는 2025년 12월 경찰청 발표 자료를 인용해 다뤘으며, 한국치안산업진흥협회를 통한 세계시장 진출 방향을 논의하는 내용이다.

치안 분야를 공공서비스가 아닌 산업·수출 영역으로 보는 시각 전환이 핵심이며, AI·로봇 기술이 민간 보안산업 성장의 축으로 거론된 점이 눈에 띈다.

무보·신보, AI·빅데이터 감사 역량 강화 MOU

전자신문 SW·2026-10-25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가 신용보증기금과 감사 전문성 및 내부통제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동전쟁과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통상환경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정책금융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양 기관은 서로의 우수 감사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정보기술(IT)을 활용한 감사 기법 역량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전문성이 필요한 감사 분야에는 인력도 상호 지원한다.

공공 정책금융기관의 내부 감사 업무에 AI·빅데이터 기법을 적용하려는 시도로, AI 도입 범위가 금융 공공기관의 통제·감사 영역까지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우크라이나 스타링크 정상화…머스크 “약관 위반” 주장

AI타임스·2026-10-25

미국과 약 열흘간 신경전을 벌인 끝에 우크라이나군의 스타링크·스타쉴드 위성통신 서비스가 제한 이전 수준으로 복구됐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4일 X를 통해 복구 사실을 밝히며 미국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고,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시속 400㎞ 이상으로 이동하는 장비에서도 연결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반면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CEO는 우크라이나군이 서비스 이용약관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서비스 제한으로 드론 작전과 방공 운용에 차질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장의 통신망이 민간 기업의 약관 해석과 정책 결정에 좌우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다.

목포, 도서지역 산불·재선충병 예방활동 실시

AI타임스·2026-10-25

목포시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앞두고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산불과 소나무재선충병 예방활동에 나섰다. 오는 31일까지 공무원과 산불재난대응단 등 19명으로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달리도, 율도, 외달도 등에서 산불 예방활동과 산림병해충 예찰을 진행한다. 이는 산불 등 산림재난 발생 시 인력과 장비 투입이 어려운 도서지역 특성을 고려한 사전 점검 조치다. 점검반은 산불 예방수칙과 신고요령을 안내하고 선착장, 마을회관 등 주민 이용시설에 홍보물을 설치한다.

부천시, 카카오톡 행정상담에 야간 AI 챗봇 도입

전자신문 SW·2026-10-23

경기 부천시가 카카오톡 채널의 행정 상담 체계를 개편해 근무 시간에는 전문 상담사와 바로 연결하고,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는 생성형 AI 챗봇이 응대하도록 했다. 2023년 7월 시작한 카카오톡 채팅 상담의 연결 절차를 줄이고 상담사가 없는 시간에도 행정 정보를 안내하기 위한 조치다. 근무 시간에는 기존 선택형 챗봇 메뉴를 거치지 않고 전문 상담사와 바로 연결된다.

지자체 민원 응대에서 AI가 상담사의 부재 시간을 메우는 보완 역할로 투입된 사례다.

휴데이터스, 치안산업대전서 AI 안전 플랫폼 공개

ZDNet Korea·2026-10-23

한진 관계사 휴데이터스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6 국제치안산업대전'에 참가해 AI 통합 안전 플랫폼 '비전코어'를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카메라와 센서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외부인 침입, 군중 밀집, 폭력 등 이상 행동과 산업현장의 위험구역 무단진입, 보호구 미착용, 화재 징후를 실시간 감지한다.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탑재해 영상 데이터를 현장에서 분석함으로써 중앙 서버 부담과 네트워크 전송량을 줄인다. 회사는 향후 물류 로봇과 자율이동로봇 등으로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카메라·영상 인프라에 소형 AI 엣지박스만 추가하면 구축 가능하다는 점에서, 공공·산업 현장의 안전관리 솔루션이 점차 엣지 AI 기반으로 전환되는 흐름을 보여준다.

다가오는 변화

날짜가 정해진 예정 사항 10건

과기정통부, 민간투자형 SW사업 추진 문턱 낮춘다

ZDNet Korea·2026-11-03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2026 민간투자형 SW사업 통합설명회'를 열고 '민간투자형 SW사업 추진가이드 3.0' 개정 방향을 제시했다. 구축사업비 20억원 미만 소규모 사업은 적격성 조사 절차를 간소화하고, 정식 신청 전 사업계획서 요건을 점검하는 사전검토도 지원한다. 임대형 사업의 재정 요구 절차, 성과평가위원회 운영, 표준 실시협약 등 실무 절차도 구체화했다. 현장 의견을 수렴해 다음 달 가이드를 배포할 예정이며, 광주 지역의 공공시설 예약 통합 사업과 시민학습이력 관리 사업이 사례로 소개됐다.

민간 자본과 기술로 공공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의 진입 장벽을 낮춘 조치로, AI 등 기술 변화에 따른 사업계획 변경 여지를 열어둔 점이 눈에 띈다.

건보공단, AI 상담·업무비서 고도화 사업 공고

ZDNet Korea·2026-11-03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26년 4월부터 운영 중인 AI 음성상담·챗봇과 직원용 업무비서를 개선하는 '2026년 지능형 AX 고도화 사업' 공고를 진행한다. 음성상담에는 고객 질문 의도를 더 정확히 파악하는 AI 모델을 도입하고, 정해진 질문·답변 방식이던 챗봇 상담 기능을 AI 챗봇으로 통합한다. 직원형 업무비서는 전용 서버·네트워크 장비를 확충하고 공단 업무기준을 활용한 문서 작성 및 부서별 맞춤 업무지원 기능을 구축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위한 제안요청 설명회는 11월9일 원주 본부에서 열린다.

국민 대상 상담 챗봇과 내부 직원용 업무비서를 함께 고도화하는 점에서, 공공기관 AI 도입이 민원 응대와 내부 행정업무 양쪽으로 확산되는 사례로 볼 수 있다.

고양시, 건설연과 'AI 도시' 등 3대 분야 협력 논의

전자신문 SW·2026-11-02

경기 고양특례시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인공지능 기반 도시 서비스, 남북 인프라 협력, 기술창업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지역 국책연구기관의 연구 역량을 시민 생활과 도시 발전에 접목할 협력 과제를 찾는 자리다. 고양시는 오는 4일 오전 '대한민국 건설기술 브레인, 고양의 미래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시정회의를 열며, 전 과정을 홈페이지로 생중계한다. 회의는 'AI 도시', '평화 도시', '기술창업 도시' 세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지자체가 AI를 도시 서비스 전반에 접목하려는 시도로, 구체적 서비스 내용은 회의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BS 차기 사장 후보 9명으로 압축

ZDNet Korea·2026-10-30

EBS가 사장 공개모집 서류심사를 거쳐 사장후보국민추천위원회 사전심사 대상자 9명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후보에는 김병진 KBSN 콘텐츠사업본부장, 박종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방송평가위원 등이 포함됐으며, 현직 김유열 사장은 제외됐다. EBS 이사회는 11월14일 국민 150명 이상이 참여하는 사추위 심사·면접을 거쳐 3명 이하 후보를 추천받고, 11월20일 최종 면접으로 사장 후보자 1명을 결정해 방미통위에 임명을 제청할 계획이다. 최종 임명은 방미통위 동의를 거쳐 이뤄진다.

목포시, 28일 해수면 상승 예보에 침수 대비 강화

AI타임스·2026-10-27

목포시는 2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바닷물 수위가 최고 4.92m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해수 침수 피해 예방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빗물펌프장, 배수갑문, 수문 등 주요 방재시설을 사전 점검할 계획이다. 해안 저지대 중심으로 예찰활동도 강화한다. 시는 조위 상승 시간대 해안 저지대 차량 주·정차 자제와 해당 지역 출입 자제를 당부했다.

전남광주, 28~29일 국제광융합엑스포 개최

AI타임스·2026-10-27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28일부터 29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6 국제광융합엑스포(제24회 PHOTONICS KOREA)'를 연다.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전남광주가 공동 주최,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가 주관하며 광융합산업 관련 기업·기관 80여곳이 109개 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전시 분야는 AI 데이터용 광부품, AI 반도체·첨단 패키징, 양자·보안 광기술, 스마트 제조 등이다.

AI 반도체와 광통신 등 하드웨어 공급망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지역 산업 행사로, 정부와 지자체가 광융합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기후부, AI 로드킬 예방시스템 시범운영

전자신문 SW·2026-10-27

기후에너지환경부가 28일부터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척산리 국도 17호선 구간에서 AI 기반 동물 찻길사고(로드킬) 예방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CCTV 영상에서 AI가 사람·사물과 야생동물을 구분해 출현을 감지하는 방식이다. 야생동물이 포착되면 전방 LED 전광판에 경고 문구를 띄우고 경광등을 점멸해 운전자에게 알린다.

기존 도로 CCTV에 AI 영상인식 기능을 더해 운전자 경고로 연결한 사례로, 공공 교통안전 분야에 AI 탐지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광주 버스 9년 만에 노선 개편, 31일부터 시행

AI타임스·2026-10-26

광주 시내버스가 오는 31일부터 새 노선체계로 운행한다. 신규 주거단지와 대중교통 소외지역으로 노선망을 넓히고, 대학·터미널 등 주요 목적지를 연결하는 노선은 우회 구간을 줄였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확정한 개편안에 따라 전체 노선은 103개에서 115개로 늘어나고, 하루 운행횟수도 8394회에서 8929회로 535회 증가한다. 도시가 넓어지고 이동 수요가 달라진 데 맞춘 9년 만의 노선 개편이다.

英 재무장관, 예산안에 AI 안보 투자 공약

The Guardian AI·2026-10-24

영국 재무장관 존 힐리가 수요일 예산안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해 영국의 안보와 번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앤디 버넘 정부가 가속화하는 글로벌 기술 경쟁의 위험에 대응해 '전형적으로 영국적인' AI 접근법 개발에 수억 파운드를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집행 내용은 수요일 예산안 발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아직 예산안이 실제 발표되기 전 단계의 공약으로, 세부 집행 방식과 규모는 발표 이후 확인이 필요하다.

제2우주센터 입지, 고흥·제주 경쟁…연내 최종 선정

AI타임스·2026-10-23

전남 고흥과 제주가 경쟁하는 제2우주센터 건립지가 연내 국가우주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정부는 2024년 발사시설 확충을 위한 사전 연구를 시작한 뒤 국가계획 반영과 전국 공모, 후보지 평가를 거쳐 새 발사 거점 조성을 준비해 왔다. 우주항공청의 '제2우주센터 구축 계획안'에 따르면 발사시설 확충 탐색연구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진행됐으며, 발사 수요 조사와 후보지 입지조건 분석, 전문가 간담회 등이 이뤄졌다. 배경에는 위성 발사 수요 증가 등이 있다고 전해졌다.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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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F 참모총장 "살 아닌 자율성"...AI 드론 전력 구상 공개

The Guardian AI·2026-10-26

영국 공군(RAF) 참모총장 하브 스미스 공군대장이 런던 연설에서 미래 공군은 "자율성이지, 사람이 아니다"라는 원칙에 따라 운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타이푼 전투기가 수백 마일 떨어진 곳까지 정찰 가능한 AI 탑재 드론 4대와 함께 작전을 수행하는 구상이다. 그는 이러한 기술적 전환이 전쟁 수행 방식을 바꾸고 군 인력의 역할을 "바깥쪽으로" 제한하며 병력 모집에 대한 압박을 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 인력을 자율 무기 체계로 일부 대체하려는 구상이 국방 당국자의 발언으로 공개된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