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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AI 생태계

현대차·GM, 2028년 테슬라 자율주행 추격 나선다

IT조선·2026-10-29

요약

테슬라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FSD 이용자를 170만명 넘게 확보하며 시장을 선도하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과 GM이 AI와 데이터 경쟁력을 앞세워 추격에 나섰다. 양사는 2028년 자율주행 기능 양산을 공동 목표로 설정했다. 이 시점부터는 테슬라를 향한 추격전과 함께 현대차와 GM 간의 경쟁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큐레이터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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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업계가 자율주행 양산 목표 시점을 2028년으로 구체화하면서, 테슬라 중심이던 시장 구도에 경쟁 변수가 늘어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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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테슬라가 FSD 이용자 170만명을 확보하며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시장을 선도해온 가운데, 현대차·GM이 2028년 양산을 공동 목표로 내걸며 추격을 선언했다. 앞서 현대차는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2028년 조지아주 공장에 투입할 계획을 밝혔고,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 본부장은 10월 27일 'K Connect AI 2026'에서 실환경 데이터를 수집·학습·반영하는 '데이터 플라이휠' 구조를 자율주행 경쟁력의 핵심으로 제시한 바 있다. 같은 시기 SWM, 에스유엠 등 국내 자율주행 기업들도 로보택시·PBV 기반 데이터 확보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짚어야 할 점

  • 2028년은 현대차가 아틀라스를 조지아 공장에 투입하기로 한 시점과 겹쳐, 로보틱스와 자율주행 투자가 같은 타임라인으로 맞춰지고 있다는 점을 볼 필요가 있다.
  • SWM은 이미 2027년 완전 무인 로보택시 상용화를 목표로 내세워, 완성차 업체의 2028년 목표보다 빠른 시점을 제시한 기술기업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추격 구도가 완성차만의 문제가 아니다.
  • 현대차가 강조해온 '데이터 플라이휠' 전략이 이번 추격 선언의 실질적 수단으로 작동하는지, 혹은 선언 수준에 머무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 GM과의 '공동 목표'가 협력 관계인지 경쟁 관계인지 기사만으로는 구분되지 않아, 추격전 이후 양사 관계 설정이 중요한 변수로 남는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현대차·GM의 2028년 공동 목표가 공동 개발, 플랫폼 공유, 단순 시점 일치 중 어떤 형태인지 확인되지 않았다.
  • 2028년 양산을 목표로 한 자율주행 기능이 구체적으로 어느 수준(고속도로 주행, 완전 무인 등)인지 기사에 명시되지 않았다.
  • 테슬라 FSD 170만명과 비교해 현대차·GM이 현재 확보한 자율주행 데이터나 이용자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에 대한 근거는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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