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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틀링, 애스턴마틴 발할라 오너 전용 맞춤 시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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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브라이틀링이 애스턴마틴 발할라 구매 고객만 주문할 수 있는 맞춤 시계 프로그램을 내놨다. 전용 컨피규레이터로 차량 사양과 취향에 맞춰 두 모델을 설정할 수 있고, 둘 다 탄소섬유 다이얼을 쓴다. 구매자에게는 2027년 말 뉴욕 윌리엄스버그에 문을 열 '브라이틀링 소셜 클럽' 5년 멤버십이 따라온다.

브라이틀링이 애스턴마틴의 한정판 하이브리드 슈퍼카 발할라 오너를 대상으로 맞춤 시계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발할라는 999대만 만들어지며, 시계 구매 자격도 이 차의 소유자에게만 주어진다. 오너는 전용 컨피규레이터에서 차량 사양과 개인 취향에 맞춰 사양을 고를 수 있다.

대상 모델은 두 종이다. '슈퍼 크로노맷 B19 44 퍼페추얼 캘린더 크로노그래프'는 44mm 티타늄 케이스에 2100년까지 수동 조정이 필요 없는 퍼페추얼 캘린더와 크로노그래프를 담았다. 파워리저브는 약 96시간이고, 이너 베젤과 핸즈 색상을 고르거나 무브먼트 로터에 각인을 넣을 수 있다. '슈퍼 크로노맷 오토매틱 38'은 38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다이아몬드 세팅 베젤과 티타늄 크라운을 적용했다. 파워리저브는 약 38시간이며 다이얼·핸즈 색상과 케이스백 각인을 선택할 수 있다. 두 모델 모두 다이얼에 탄소섬유를 썼는데, 이는 차체 소재와 시계 외관을 겹쳐 보이게 하는 흔한 방식이다.

협업의 축이 되는 발할라는 4.0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에 전기모터 3개를 더해 최고출력 1079마력(PS)을 내고, 시속 100km까지 2.5초에 도달하는 PHEV다. 최근 고성능차 브랜드는 차량 판매 자체보다 오너를 묶어두는 경험을 늘리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도 같은 흐름에 있다. 시계에 더해 2027년 말 미국 뉴욕 윌리엄스버그에 들어설 '브라이틀링 소셜 클럽' 5년 멤버십이 함께 제공되는 구조여서, 차를 산 시점 이후로도 관계가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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