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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전기버스에 팬터그래프 충전 도입… 노선 종점에서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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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오스틴 교통공사 CapMetro가 Rapid 800·837 두 노선을 전기버스로 전환하고 환승주차장 두 곳을 새로 열었다. 신설된 굿나이트랜치·엑스포센터 터미널에는 머리 위에서 내려오는 팬터그래프 방식 충전기가 설치돼 노선 종점마다 버스를 충전한다. 중앙 차고지에는 2.9MW 규모 충전 설비가 들어가 전기버스 48대를 동시에 야간 충전할 수 있다.

CapMetro가 지난 6월 예고했던 환승주차장 두 곳, 굿나이트랜치와 엑스포센터를 열었다. 두 시설은 전기버스로 운행하는 Rapid 800·837 노선 개통과 함께 문을 열었고, 승객 편의시설과 노선 종점 충전 설비를 갖췄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이 종점에 들어간 팬터그래프 방식 충전기다. 버스가 노선 끝에 도착할 때마다 머리 위 설비가 내려와 배터리를 채우는 구조다.

중앙 차고지 쪽 설비는 충전 인프라 업체 캠버차징이 공급·설치했다. 1,440kW 충전 시스템 두 대를 산업용 디스펜서 48기에 연결해 합계 2.9MW 용량을 확보했고, 전기버스 48대를 동시에 야간 충전하도록 설계됐다. 캠버차징은 세 곳 모두에서 예방정비와 충전기·에너지 관리 소프트웨어, 원격 진단을 맡는다.

운영 효율 면에서 달라지는 지점은 가동 시간이다. CapMetro의 앤디 스카보스키 최고운영책임자 겸 수석부사장은 "일반적인 버스가 8시간 충전분을 싣고 다닌다면, 노선 중 충전은 그 범위를 20~22시간까지 늘린다"고 설명했다. 그는 팬터그래프가 내려올 때마다 충전이 이뤄지고, 그래서 10~15분 간격 운행 약속이 가능해진다고 덧붙였다.

차량은 캐나다 제조사 뉴플라이어의 엑셀시어 배터리 전기 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배터리 사양은 이번 발표 자료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뉴플라이어는 최대 660kWh 용량을 쓸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최고 320마력 수준의 전기 구동력에 0rpm부터 토크가 나오는 특성은 정체가 잦은 오스틴 시내 주행 조건과 맞물린다.


이 글은 Electrek 기사를 읽고 요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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