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화성 FISITA 월드 모빌리티 서밋 참가… 가상 환경 기반 차량 개발 기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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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11월 4~5일 경기도 화성 롤링힐스 호텔에서 열린 'FISITA 월드 모빌리티 서밋 2026'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 과제와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개막 기조연설은 GM 테크니컬센터 코리아 브라이언 맥머레이 사장이 맡았다. 현장 부스에서는 가상 환경 기반 차량 개발 기술을 보여주는 버추얼 모빌리티 주행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GM은 11월 4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화성 롤링힐스 호텔에서 열린 'FISITA 월드 모빌리티 서밋 2026'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의 기술 과제와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행사 첫날 개막 기조연설에는 GM 테크니컬센터 코리아의 브라이언 맥머레이 사장이 나섰다. 맥머레이 사장은 전동화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AI로 산업 전환이 빨라지는 가운데 복잡한 과제를 풀어가는 과정 자체가 혁신의 토대가 된다고 설명했고, 자동화와 AI가 발전하는 국면에서 인간의 판단력과 윤리성, 배려가 갖는 의미도 짚었다. 그는 "서밋이 다양한 경험과 관점을 공유하고 모빌리티 산업의 다음 변화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서밋은 세계자동차공학회연합(FISITA)이 한국자동차공학회(KSAE)와 협력해 국내에서 열었다. 글로벌 자동차·모빌리티 기업의 경영진과 최고기술책임자(CTO), 연구개발 리더가 모이는 국제 포럼으로, '모빌리티의 복잡성을 수용하기'를 주제로 SDV와 인공지능, 자율주행, 배터리 기술, 에너지 인프라 같은 기술 의제를 다뤘다. 전동화와 소프트웨어로 차량 개발의 축이 옮겨가면서, 개별 부품 성능보다 여러 영역이 얽힌 복잡성을 어떻게 다룰지가 업계 공통의 과제로 떠오른 흐름이 주제에 담겼다.
GM은 현장 전시 부스에서 가상 환경을 기반으로 차량을 개발하는 기술을 소개하는 버추얼 모빌리티 주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실제 시제차를 만들기 전에 가상 공간에서 주행을 검증하는 방식은 개발 기간과 시험 비용에 영향을 주는 영역이다. GM 테크니컬센터 코리아는 미국 본사 외 글로벌 R&D 거점 가운데 최대 규모의 연구개발법인으로,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차량 검증, 생산기술 등 신차 개발 전 과정을 수행하며 GM의 전동화·모빌리티 기술 개발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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