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 항만청, 4500만 달러 규모 전기 트럭 보급 프로그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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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저지 항만청이 운송 분야 비영리단체 CALSTART와 함께 항만 입주사의 대형 트럭 전동화를 돕는 4500만 달러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3900만 달러는 무배출 드레이지 트럭·야드 트랙터와 충전 설비 구매 시점에 쓰는 바우처로, 500만 달러 이상은 항만 시설 반경 10마일 안에 새 충전 허브 5곳을 만드는 데 배정됐다. 재원은 미 환경보호청 클린 포츠 프로그램에서 항만청이 받은 4억 5100만 달러 보조금에서 나온다.
뉴욕·뉴저지 항만청이 CALSTART와 손잡고 4500만 달러 규모의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내놓는다. 이름은 클린 트럭 인센티브(CTI) 프로그램과 그린 드레이지 액셀러레이터(GDA)다. 이 가운데 3900만 달러는 무배출 드레이지 트럭과 야드 트랙터, 이를 받쳐 줄 충전 설비를 살 때 구매 시점에 바로 적용되는 바우처로 쓰인다. 500만 달러가 넘는 금액은 항만 시설에서 10마일 안쪽에 충전 허브 다섯 곳을 새로 짓는 데 들어간다. 여기에 항만 지역사회 자문위원회를 꾸리기 위한 300만 달러 계획 보조금이 별도로 붙는다.
재원의 출처는 미 환경보호청의 클린 포츠 프로그램이다. 항만청은 이 프로그램에서 4억 5100만 달러를 받았고, 항만청 역사상 가장 큰 지속가능성 분야 보조금이라고 설명한다. CALSTART는 이번 인센티브가 항만의 변화를 끌어내는 촉매가 되기를 기대한다. 무배출 터미널 트럭과 드레이지 트럭, 그리고 충전 인프라를 시범 사업 단계에서 입주사들이 보통 선택하는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관심사는 비용 장벽이다. CALSTART의 앨리시아 길드 지역시장확대 부문 수석부사장은 "무배출 트럭을 대규모로 투입하려면 접근하기 쉬운 차량 인센티브와 신뢰할 수 있는 고용량 충전을 함께 묶어야 한다"고 말했다. 항만청의 캐스린 가르시아 사무총장은 2050년 넷제로 목표를 들며 입주사와 협력업체, 트럭 업계를 함께 데려가지 않으면 도달할 수 없다고 했다. 항만 전동화 움직임은 다른 곳에서도 이어진다. APM 터미널 엘리자베스가 전동화를 진행하고 있고, 로스앤젤레스의 유센 터미널은 2억 달러가 넘는 돈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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