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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2027년까지 신차 최소 7종 — A클래스 후속·소형 G클래스까지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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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가 2027년까지 소형차부터 고성능 세단, 럭셔리 오프로더에 이르는 신차를 최소 7종 공개하거나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종 전망이 돌던 A클래스는 후속 개발 가능성이 제기되고, 기존 G클래스보다 작은 소형 오프로더와 G클래스 카브리올레 복귀도 거론된다. 전기차 제품군을 넓히는 동시에 6기통·8기통 내연기관을 남겨두는 방향이다.

오토헤럴드는 5일 일부 외신을 인용해 벤츠가 2027년까지 최소 7종의 신차를 공개하거나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엔트리 모델 A클래스는 단종 전망과 달리 후속 개발 가능성이 거론된다. 현행 모델은 유럽에서 2028년까지 생산되고 차세대 모델은 2027년 말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차체 형태는 기존 해치백과 달라질 수 있고, 외신은 초기 A클래스의 높은 차체와 실용적 공간 구성을 현대적으로 풀어 미니밴과 크로스오버의 성격을 섞는 안을 벤츠가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플랫폼은 CLA 등에 쓰이는 MMA가 유력하며 순수전기차와 하이브리드를 함께 둘 가능성이 제기된다.

G클래스 계열도 넓어진다. 외신이 '베이비 G'로 부르는 소형 오프로더는 전장이 약 4.4m로 기존 G클래스보다 약 30cm 짧을 것으로 전망되고, 사다리형 프레임 대신 MMA 플랫폼을 개량한 구조를 쓸 것으로 관측된다. 공개는 2027년 말이 유력하다. 오픈톱 G클래스 카브리올레의 2027년 복귀 가능성도 거론되며, 외신은 AMG G63을 바탕으로 4.0리터 V8 트윈터보와 사륜구동을 유지한 소프트톱 구조를 예상했다.

파워트레인에서는 양쪽을 동시에 가는 그림이 드러난다. 전기 E클래스는 EQE의 역할을 대체하며 MB.EA-M 전용 아키텍처를 쓰고, 내연기관 E클래스는 별도 플랫폼으로 판매를 이어가 같은 차명 아래 여러 파워트레인을 두는 방식이 확대될 전망이다. AMG에서는 4기통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평가가 갈렸던 C63의 뒤를 이어 6기통 복귀가 예상되고, 신형 C53에는 CLE 53 AMG와 같은 3.0리터 직렬 6기통 터보가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예상 최고출력은 449마력, 최대토크는 약 61.2kg·m다. GLA는 2027년 초 하이브리드가 더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1.5리터 4기통 가솔린에 전기모터를 묶은 구성으로 136·163·190마력 세 가지가 거론된다. 신형 GLC와 GLC 쿠페에는 177~258마력 2.0리터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 163마력 또는 200마력 2.0리터 디젤이 실릴 전망이다.

정리하면 운전자가 고를 수 있는 폭이 차명 단위로 넓어진다. 전기차와 내연기관을 한 이름 아래 병행하는 구성이 늘고, 고성능과 중형 SUV에서는 6기통·8기통 선택지가 남는다. 중국 시장의 경쟁 심화와 수익성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벤츠가 신차 확대로 판매 회복과 제품 경쟁력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글은 오토헤럴드 기사를 읽고 요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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