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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렌저, 시리즈 D로 2억 4,000만 달러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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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전기 트럭 제조사 하비렌저가 시리즈 D 투자로 2억 4,000만 달러를 확보했다. 앞서 페덱스로부터 중형 전기 배송 트럭 2,000대 규모의 3억 달러 주문을, 미군과는 방산 계약을 따낸 뒤 나온 조달이다. 2021년 이후 누적 조달액은 6억 5,000만 달러를 넘었다.

전기 트럭 업체 하비렌저가 시리즈 D 라운드에서 2억 4,000만 달러를 조달했다. 이 라운드는 타이거 글로벌, 캐프리콘 테크놀로지 임팩트 펀드, 리지라인이 공동 주도했다. 회사는 이번 자금을 에너지 저장 시스템, 발전,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방산 분야로의 확장과 중형 플랫폼 생산 능력 증설에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년 이후 누적 조달액은 6억 5,000만 달러를 넘었다.

조달에 앞서 하비렌저는 두 건의 수주를 확보했다. 하나는 국제 운송 기업 페덱스와 맺은 3억 달러 규모 계약으로, 중형 전기 배송 트럭 2,000대 물량이다. 일렉트렉은 이 계약이 중·대형 전기 트럭 분야에서 역사상 가장 큰 구속력 있는 주문 가운데 하나로 여겨진다고 전했다. 다른 하나는 미군과의 방산 계약이다.

페덱스와 아마존 같은 물류 기업들은 탈탄소와 디젤 가격 상승 부담을 함께 이유로 들며 보유 차량의 전동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비렌저 공동창업자 겸 CEO 존 해리스는 "하비렌저의 역할은 고객에게 또 하나의 선택지를 주는 것이 아니라, 핵심 시스템이 무엇을 제공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대치를 다시 세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중형 상용차를 운용하는 쪽에서는 전기 트럭 공급 업체의 생산 능력과 자금 여력이 함께 넓어지는 흐름으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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