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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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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반도체 생태계

반도체 종사자 16만9450명, 첨단 제조업 고용 견인

고용노동부가 29일 발표한 '2026년 9월 사업체노동력조사 및 2026년 4월 산업소분류별 고용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국내 반도체 제조업 종사자는 16만9450명으로 1년 전보다 3310명 늘었다. 반도체와 전자·컴퓨터·통신장비, 기타 운송장비 등 첨단 제조업을 중심으로 종사자가 증가하며 전체 제조업 고용 증가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건설업과 소매업은 종사자가 줄어 산업별로 고용 증감이 엇갈렸다.

전자신문
국내 반도체 생태계

반도체 고용보험 가입자 7% 증가, 청년층은 5.5만명 감소

고용노동부가 1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반도체 수출과 설비투자 확대에 힘입어 관련 고용보험 가입자가 1년 새 7% 증가했다. 반면 29세 이하 청년 가입자는 같은 기간 5만5000명 감소했다. 제조업 전반에서도 청년 가입자가 2만1000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고용 회복 신호가 나타나고 있지만 청년층까지는 온기가 확산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전자신문
정책·수출통제·보조금

美 상원, AI 데이터센터 고용·세제 혜택 과장 지적

미국 상원이 1년간 진행한 조사에서 일부 AI 데이터센터 개발사들이 지역사회에 제공하는 혜택을 과장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톰스하드웨어가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건설 단계 일자리는 적극 홍보됐지만 운영 단계의 상시 고용 인원 공개는 꺼리는 경우가 많았고, 일부 기업은 1메가와트당 1명꼴로 상시 인력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조사는 지방정부가 제공하는 재산세·판매세 감면과, 운영사들이 전력망 등 인프라 투자 비용 분담을 거부하는 문제도 함께 지적했다. 엘리자베스 워런, 크리스 밴 홀런 상원의원 등은 빅테크 기업의 투명성 부족을 비판했다.

Tom's Hardware영문 원문↗
정책·수출통제·보조금

고용영향평가 사후편중, 반도체·AI 인력예측 공백 우려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연구용역 '고용영향평가 실효성 제고를 위한 개선방안 연구'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고용영향평가 10건 중 8건이 사업 집행 중이거나 종료된 뒤 이뤄진 사후평가였다. 조사 기간 동안 사전평가 비중은 10% 수준까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반도체·인공지능(AI) 등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필요한 인력을 미리 예측해 양성하는 기능이 약화됐다고 지적했다.

전자신문
국내 반도체 생태계

반도체·조선 훈풍, 제조업 고용 반등에도 청년·내국인은 감소

고용노동부가 7일 발표한 '2026년 8월 고용행정통계'에 따르면 반도체와 조선업 호조에 힘입어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가 15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반도체 회복 효과가 관련 기계·장비산업으로 확산했고 조선과 K-푸드 등 수출산업도 고용 증가에 힘을 보탰다. 다만 외국인을 제외하면 제조업 가입자는 여전히 1만명 감소했고, 29세 이하 청년 가입자도 5만6000명 줄었다. 주력 제조업 회복의 온기가 청년과 내국인 일자리까지는 확산하지 못하는 고용의 엇박자가 이어지고 있다.

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