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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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구미 AI데이터센터 착공 — 영남 60조 투자 신호탄
삼성SDS가 경북 구미에 'AI 데이터센터'를 착공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월 투자를 결정한 이 센터는 초기 전력 용량 60MW로 지어지며 최대 120MW까지 확장 가능하도록 설계됐고,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착공은 삼성이 영남권에 60조원을 투입하는 첨단산업 투자 계획 중 첫 가시적 성과로, 앞서 삼성은 지난 7월 구미에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체계와 로봇 데이터 팩토리,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SDS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31년까지 직접투자·지분투자·DBO 사업을 결합해 AI 인프라를 800MW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설비투자·팹 증설삼성SDS, 구미서 AI데이터센터 건설 시작 — 영남권 투자 본격화
삼성SDS가 경북 구미시 공단동에 AI 전용 데이터센터인 '구미 AI 데이터센터'를 착공했다. 초기 전력 용량 60MW로 조성되며 향후 최대 120MW까지 단계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고성능 GPU 서버의 발열 처리를 위해 공냉식과 수냉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냉각 기술과 이중화된 전력 인프라를 적용한다. 삼성SDS는 자체 GPU 운영 서비스와 고객이 직접 GPU를 설치하는 코로케이션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삼성 관계사의 로보틱스 전환(RX) 사업과 연계해 AI 학습 연산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착공은 삼성이 발표한 영남권 투자 계획의 가시적 성과로 소개됐다.

산업부 장관, LG이노텍 구미4공장 방문해 FC-BGA 반도체기판 라인 점검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10월 28일 경북 구미를 찾아 5극3특 지역 현장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4일 강원 방문에 이은 아홉 번째 5극3특 현장행보이자, 대경권 방문으로는 2월 대구 방문 이후 두 번째다. 김 장관은 LG이노텍 구미4공장을 찾아 FC-BGA 반도체 기판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구미 지역 투자기업 오찬 간담회에는 LG이노텍·SK실트론·자화전자 등 반도체 분야 기업이 참석해 전력·인프라·인재양성 관련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어 열린 제3차 M.AX 지역확산 컨퍼런스에서는 산업단지를 거점으로 한 제조업 AI전환 확산 계획이 논의됐다.

KTR 구미 BaaS 시험센터 준공 —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 인증체계 마련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경북 구미 제1국가산단에 배터리구독서비스(BaaS) 시험 실증센터를 준공했다. 이 센터는 산업통상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으로 KTR과 경상북도·구미시가 함께 추진했으며, 2024년 11월 착공해 신축 5개 동과 기존 시험동을 포함한 총 6개 동 규모로 구축됐다. 센터는 전기차 등에서 사용한 배터리의 이력관리, 해체·진단, 전기적 안전 및 성능평가, 진동·충격시험, ESS 적용 시험, 전자파(EMC) 시험 등 실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KTR은 기존 용인 등 이차전지 시험인증 인프라와 연계해 제조부터 사용후 배터리 활용까지 전주기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2029년까지 같은 부지에 AI 기반 재사용 배터리 통합지원센터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장비·소재·부품미코세라믹스,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 매입 — 세라믹 히터·ESC 생산 확대
코미코의 종속회사인 미코세라믹스가 LG디스플레이의 경북 구미 유휴공장 토지와 건물을 1500억원에 매입한다. 반도체 장비용 세라믹 히터와 정전척(ESC)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한 투자로, 취득 금액은 코미코 연결 자산총액의 14.56%에 해당한다. 코미코는 지난 19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이를 공시했으며 취득 예정일은 2027년 2월 19일이다. 반도체 팹 가동률 상승과 신규 투자 확대로 관련 부품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대응으로 풀이된다.

LB세미콘, 구미시와 전력반도체 OSAT 라인 확장 협력
LB세미콘과 구미시가 전력반도체 후공정 생산라인 증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행정 지원, 한국산업단지공단의 협조로 성사됐으며 체결식은 9월30일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이대교 LB세미콘 대표와 김장호 구미시장,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LB세미콘은 반도체 패키지·테스트를 전담하는 OSAT 업체로, 2000년부터 TV·모니터·휴대폰에 들어가는 디스플레이 구동칩을 생산해왔다.

SDT-아이온큐, 구미에 양자 제조거점 조성
양자기술기업 SDT가 이온트랩 양자컴퓨팅 기업 아이온큐와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APJ) 지역 양자컴퓨팅 제조·시스템 통합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아이온큐는 최신 양자컴퓨터 '슈페리온256'과 실리콘 공극(SiV) 양자 메모리 모듈을 SDT에 공급하며, 이들 시스템의 국내 도입은 이번이 처음이다. SDT는 경상북도 구미시에 아이온큐 요구 사양을 충족하는 전용 양자 제조·시스템 통합 시설을 신설해 SiV 양자 메모리 패키징·제조와 시스템 조립·통합·시운전을 맡을 계획이다. SDT는 아이온큐로부터 기술과 노하우를 단계적으로 이전받아 SiV 모듈 상업 생산을 준비하고, APJ 지역에서 아이온큐 제품의 리셀러 역할도 수행한다. 슈페리온256은 설립이 추진 중인 국내 암센터의 하이브리드 양자-고전 데이터센터에 투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