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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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빅스 GenAMS, 국정원 보안확인서로 공공시장 공략
인텔리빅스가 AI 기반 통합 안전관제 플랫폼 GenAMS로 국가정보원 보안기능 확인서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인증 제품명은 'VIXA-AMS Platform v1.0S'이며, CCTV 영상 관리·저장 기능이 국가 보안 기준을 충족한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GenAMS는 자체 AI 분석 엔진 '빅스 2.0'과 보고서 작성 AI 에이전트 '빅사'를 결합해 화재, 사고, 이상 상황을 탐지하고 보고서를 자동 생성하는 플랫폼이다. 이미 안양시, 화성시, 김포시, 고양시, 한국남동발전 등에 도입됐으며, 회사는 이번 확인서를 바탕으로 공공기관·산업현장·건설·국방 분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틸론 Dstation X, 보안기능확인서 획득해 공공조달 요건 충족
VDI 기업 틸론은 차세대 플랫폼 'Dstation X(v10.0)'가 국가정보원 보안기능 시험제도에 따른 보안기능확인서를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앞서 GS인증 1등급과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을 마친 상태였고, 이번 보안기능확인서 취득으로 공공기관 도입에 필요한 품질 인증·구매 경로·보안 검증을 모두 갖추게 됐다. 보안기능확인서를 받은 제품은 공공기관 도입 시 별도의 보안적합성 검증을 생략할 수 있으며, 상용 소프트웨어 제3자 단가계약으로 등록돼 별도 입찰 없이 구매도 가능하다. Dstation X는 역할·속성 기반 접근제어, 워터마크, 중앙 감사 로그, 멀티테넌트 구조 등을 지원하며 기관 내부 AI 접속 관문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틸론은 이를 바탕으로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교육기관 대상 신규 VDI·DaaS 사업과 기존 고객의 차세대 버전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책·수출통제·보조금삼성전자 출신 CXMT 피고인, 18나노 D램 기술유출 항소심 공방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산업기술 해외유출 사건 항소심에서, 삼성전자 출신으로 2016년 중국 CXMT에 입사한 피고인이 '허페이 프로젝트' 관련 설비투자 자료를 취합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18나노 공정 기술 자체는 몰랐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피고인이 USB에 '삼성전자 18나노 공정'을 뜻하는 'D18' 파일명을 저장한 점과, 임플란터 전문가 영입 후 PRP(공정설계도) 세부 단계가 536개에서 615개로 늘어난 점을 근거로 기술유출 가능성을 추궁했다. 피고인은 1심에서 PRP를 엔지니어 기억만으로 재현할 수 있다고 주장했으나, 항소심에서는 이를 번복했다. 함께 입사한 B씨는 징역 6년을 선고받았고, 피고인 본인은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으며 2심 선고는 10월 하순 예정이다.

국정원, 9대 사이버보안 정책 발표…AI 방어팀 세계 최초 구축
국가정보원이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함께 '사이버 서밋 코리아(CSK) 2026'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고 AI보안, 국가 클라우드 보안정책 개편,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국가 망 보안체계(N2SF) 고도화, 주요 기반시설 보호, 양자내성암호 전환, 사이버보안 실태평가 강화 등 9대 정책을 소개했다. 국정원은 2025년 2월 국가인공지능안보센터를 설립했으며, AI 안전성 평가를 LLM 중심에서 AI 에이전트로 확장하고 내년에 AI 레드티밍 테스트베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부대행사인 국제 사이버 방어훈련 'APEX 2026'에서 'AI 방어팀'을 세계 최초로 구축해 공개했다.
정책·수출통제·보조금국정원, 2027년까지 SW공급망보안 통합관리시스템 개발
국가정보원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사이버 서밋 코리아(CSK 2026)'에서 2027년까지 'SW공급망보안 통합 관리시스템'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국가·공공기관이 도입하는 SW의 SBOM(SW구성요소명세서)을 등록·관리하고 공급망 침해사고 및 위협 정보를 자동·일원화해 공유하는 역할을 한다. 국정원은 2028년까지 국내외 상용·공개SW 취약점 정보를 모은 '국가취약점 DB'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내년 국가사이버보안기본지침을 개정해 SBOM 제출과 SW보안취약점관리 담당관 지정을 추진하고, 취약점 신고·조치·공개 제도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정부부처와 기반시설 운영기관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정책·수출통제·보조금국정원 공공클라우드 컨트롤플레인 해외허용 추진에 업계 반발
국가정보원이 국가망보안체계(N2SF)에 맞춰 공공 클라우드 보안 가이드라인 개정을 추진하며, 데이터가 저장되는 데이터플레인은 국내에 두되 계정·권한 관리 등을 담당하는 컨트롤플레인은 해외 운영을 허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국내 클라우드서비스제공사(CSP)들은 글로벌 사업자의 공공시장 진입 자체는 반대하지 않지만, 기존 규제에 맞춰 투자해온 국내 기업이 역차별을 받지 않도록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업계는 장애·보안사고 발생 시 해외 컨트롤플레인에 대한 국내 정부의 조사·통제권 확보 여부와 기존 인프라 재구축에 따른 추가 비용도 쟁점으로 꼽았다. 새 제도는 약 1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하반기 시행될 예정이다.
정책·수출통제·보조금국정원 산업보안, 공급망 인력·지배구조까지 확대해야
이 시론은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이 SBOM을 통한 기술정보 확인에 그쳐서는 안 되며 반도체·통신장비 등 하드웨어와 기업의 소유·지배구조, 인적 정보까지 결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필자는 북한이 해외 IT 인력을 위장 취업시켜 기업의 소스코드와 개발환경에 접근하는 사례를 공급망 보안 위협의 예로 들었다. 이어 민간 출신 국정원장 임명을 계기로 대북정보, 해외정보, 방첩, 산업보안, 사이버보안을 결합하는 방향으로 국정원의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필자는 국가 핵심 인프라와 국방·공공 시스템 공급업체부터 기업 지배구조, 해외 하청망, 핵심 인력, 적대국과의 연계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체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