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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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인텔리전스, 슬링샷 2026 준우승으로 AI 보안 기술력 입증
에임인텔리전스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딥테크 스타트업 대회 '슬링샷 2026'에서 종합 준우승과 첨단 컴퓨팅·인텔리전스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엔터프라이즈 싱가포르가 주최하며 148개국 5100개 기업이 지원했다. 박하언 공동창업자 겸 CTO는 결선에서 생성형 AI와 자율 에이전트·로봇의 판단과 행동을 검증·통제하는 보안 기술 '에임 컨트롤 루프'를 발표했다. 회사는 지난해 '슈퍼노바 챌린지 2.0' 종합 우승과 엔비디아 인셉션 그랜드 챌린지 아시아태평양 톱10 선정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수상하며 세 번째 글로벌 성과를 거뒀다. 수상을 계기로 싱가포르 현지 팀 구축과 기업·기관 파트너십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 반도체 생태계블루포인트 데모데이, 우주·수소·보안 딥테크 12곳 공개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서울 송파구에서 연 '제13회 블루포인트 데모데이'에 투자 포트폴리오 스타트업 12곳이 참가해 기술과 사업 모델을 발표했다. 코스모비는 소형 위성용 전기추력기 '허니비'를 누리호 발사를 통해 검증하고 있다고 밝혔고, 엔포러스는 포스코홀딩스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온수전해 스택을 포항 제철소에서 실증 중이라고 설명했다. 리피유는 폐폴리우레탄을 저온 해중합으로 재생 폴리올로 전환하는 기술을 소개하며 삼성전자와 양산 테스트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페어리테크를 비롯해 오아시스시큐리티, 에임인텔리전스 등은 온디바이스 AI 광고와 AI 에이전트 보안 분야의 기술을 제시했다.

J벤처스, AI·반도체 딥테크 펀드 조성 — 한국 생태계와 연결 모색
실리콘밸리 기반 벤처캐피털 J벤처스의 오데드 헤르모니 공동창업자가 한국을 방문해 지디넷코리아와 인터뷰했다. J벤처스는 이스라엘과 미국의 기술·투자 생태계를 연결하는 네트워크형 VC로, VC 파트너·연쇄 창업가·기업 임원 등을 투자자로 묶어 포트폴리오 기업을 직접 돕는 방식을 쓴다. 헤르모니 창업자는 AI 인프라, 반도체, 로보틱스, 양자기술, 사이버보안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딥테크 펀드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스라엘이 스타트업을, 실리콘밸리가 규모 확장을, 한국이 산업적 깊이와 글로벌 고객을 제공하는 삼각 구도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J벤처스는 한국의 래빗 벤처스와 협력해 이스라엘 사이버보안·딥테크 기업을 한국 및 실리콘밸리 창업 생태계와 연결하고 있다.

Indra, 퀄리만자로 퀀텀과 동맹 — 스페인 자국 딥테크 모색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국영 투자기관, 방산기업 Indra, 딥테크 스타트업 Qilimanjaro Quantum이 새로운 협력 관계를 맺었다. 이 연합은 특정 기술 분야에서 자국 대안을 구축하는 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EE Times가 보도했다. 참여 주체는 국가 주도 투자기관과 산업·방산 대기업, 신생 딥테크 기업으로 구성된다.

궤도, 도봉창업포럼서 딥테크 강연 — 와트·테슬라로 사업화 조건 제시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김재혁)가 서울 도봉구청에서 열린 제2회 도봉창업포럼 기조강연에서 '딥테크와 창업이 바꾼 세상'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제임스 와트와 매슈 볼턴, 니콜라 테슬라와 조지 웨스팅하우스의 협력 사례를 들어 기술이 산업으로 이어지려면 자본과 사업화 파트너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스타트업 테라노스의 투자자 사기 사건을 예로 들며 창업만으로 딥테크가 완성되는 것은 아니며 기술의 실제 작동 검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궤도는 "창업이 없는 과학은 열매가 달리지 않은 씨앗과 같다"고 말했다.
국내 반도체 생태계블루시그넘 R&D 지원 선정, 나우로보틱스는 방산 로봇 도전
중소벤처기업부는 블루시그넘을 헬스케어 분야 딥테크 팁스에 선정해 향후 3년간 최대 15억원의 R&D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블루시그넘은 이 자금으로 표정 인식(FER)과 음성 감정 분석(SER)을 결합해 단말기 내부에서 처리하는 온디바이스 정서인식 AI를 개발한다. 와디즈파트너스는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등 환동해 지역 소셜벤처 10개사를 발굴하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이 중 최소 1개사에 1억원 이상을 직접 투자할 계획이다. 나우로보틱스는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군사용 로봇과 군수 MRO 사업을 정관에 추가하기로 하고, 산업용 로봇 기술을 국방 분야로 확장한다.
국내 반도체 생태계디캠프-무라타, 국내 딥테크 스타트업 일본 진출 피칭 개최
디캠프가 한국무라타전자와 공동 운영한 '스타트업 OI 교토 딥테크' 최종 프라이빗 피칭이 9월 16일 디캠프 선릉에서 열렸다. 일본 무라타제작소 본사와 한국무라타전자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6월 선발된 나노람다코리아·누빈다·리하이·리피즈 로보틱스·뷰런테크놀로지·오션스바이오·제이제이엔에스·지노랩·택로봇 등 9개사가 약 2개월간 액셀러레이팅을 거쳐 협업 모델을 발표했다. 심사 결과 리피즈 로보틱스와 오션스바이오가 우수 기업으로 공동 선정됐다. 디캠프와 한국무라타전자는 향후 기술실증·기술이전·공동사업화 등 후속 협력을 진행할 방침이다.
국내 반도체 생태계딥테크 후기투자 급증, 상장 관문은 매출의 질
2025년 AI·반도체·로보틱스 등 12대 신산업에 투입된 벤처투자금은 5조2014억원으로 전체 벤처투자의 76.4%를 차지했으며, 그중 AI 모델·인프라가 1조3352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시드~시리즈A 초기 투자는 줄어든 반면 시리즈D~프리IPO 후기 투자는 늘어, 기술의 가능성보다 검증된 기업으로 자금이 몰리는 흐름이 나타났다. 서울창업허브 세미나에서 제타플랜인베스트 홍현권 대표는 PoC와 IP 확보의 중요성을, 한국거래소 유희찬 심사역은 기술평가 등급이 상장예비심사 청구의 출발선일 뿐이며 이후 전문가회의·실사·질적 심사를 거쳐 기술성·사업성·성장성을 함께 본다고 설명했다. 유 심사역은 매출 규모보다 반복매출 여부 등 '매출의 질'과 심사 자료의 신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