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귤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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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린트 NPU 레귤러스, 누리호 탑재돼 위성 온보드 AI 실증
모빌린트는 누리호 5차 발사의 부탑재위성 BEE-1012에 자사 NPU '레귤러스' 기반 보드 2종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이 독자 설계한 NPU가 실제 궤도 위성에 탑재된 것은 국내 AI 반도체 산업 최초 사례다. 해당 보드는 우주의약 실증 실험 영상 분석과 온보드 데이터 처리를 맡는다. 모빌린트는 전력 대 성능비와 동적 전력 관리, 러기드 내환경 설계, 고장 감지·진단·복구(FDIR) 기법을 적용해 우주 환경의 방열·방사선 문제에 대응했다고 설명했다. 박주현 연구기획 본부장은 이번 실증으로 확보한 '스페이스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국내외 체계종합업체 및 위성 제조사와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모빌린트, 피지컬 AI용 NPU 레귤러스로 로봇·위성 공략
모빌린트 신동주 대표는 'SEDEX 2026' 키노트에서 AI가 현실 세계와 직접 상호작용하는 '피지컬 AI' 시대에는 센싱부터 판단, 행동까지 초저지연으로 처리하는 온디바이스 AI 컴퓨팅이 필수라고 밝혔다. 그는 전력 대비 성능이 뛰어난 전용 반도체 NPU가 핵심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AI 연산·센서 인터페이스·OS를 통합한 스탠드얼론 AI SoC가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빌린트는 자체 NPU '레귤러스'를 포스코DX의 스마트 팩토리, 사족보행 로봇, 오토닉스 스마트 카메라, 드론, 누리호 5차 발사 위성 등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또한 LG전자, 두산로보틱스, 대동 등과 산업부 K-디바이스 AI 반도체 과제를 통해 차세대 NPU를 개발 중이라고 덧붙였다.

모빌린트 레귤러스 양산 2027년 지연, 매출 목표도 반토막 전망
모빌린트의 2세대 신경망처리장치(NPU) '레귤러스' 양산 일정이 당초 목표였던 2026년 말에서 2027년 6월로 늦춰질 전망이다. 2026년 9월 23일 업계에 따르면, TSMC 파트너사(VCA)인 에이직랜드와 파운드리 공정 최적화 협업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설계도 수정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모빌린트의 올해 매출도 목표액의 절반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