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도체 생태계휴머노이드 로봇산업, 한국은 생산·설계·총괄 리더십이 없다
국내 자동차 부품사 설문에서 3년 내 로봇 산업 진출을 추진하겠다는 응답이 다수였지만, 판로와 수요처 확보가 어렵다는 우려가 크다는 내용의 칼럼이다. 완성차처럼 앵커 역할을 할 기업이 로봇 분야엔 없고, 현대차의 휴머노이드 생산 공장이 미국에 있어 국내 부품사들의 실질적 납품처가 해외에 머물러 있다고 짚었다. 삼성(레인보우로보틱스), LG 등 대기업의 완제품 출시도 아직 이르고, 여러 기업의 기술을 통합할 지휘자 역할이 부재하다는 점도 지적했다. 글쓴이는 한국이 보유한 고급 제조 현장과 반도체·전자·통신 기반 기술이 강점이지만, 생산·설계·관리 주체가 모두 없는 상황에서 정부와 기업의 협력 모델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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