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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라희, 이재용에 삼성전자 지분 증여 — 상속세 납부 마무리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삼성전자 보통주 1115만8000주를 증여한다. 증여 시점은 다음달 12일이며, 증여가 완료되면 이 회장의 삼성전자 지분율은 1.58%에서 1.75%로 상승한다. 이번 증여로 홍 명예관장이 2021년 이건희 선대회장으로부터 상속받아 보유하던 삼성전자 주식 8309만1066주에 해당하는 물량이 모두 정리된다. 5년간 이어진 상속세 납부도 함께 마무리됐다.

이재용, 홍라희 삼성전자 지분 매수 — 상속세 재원 마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모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보통주 718만 8793주를 장외매수한다. 다음달 12일 거래가 예정돼 있으며, 이는 삼성전자 전체 지분의 0.11%에 해당한다. 거래 완료 시 이 회장의 지분율은 1.47%에서 1.58%로 늘어난다. 재계에서는 홍 명예관장의 주식 매도 배경으로 상속세 납부에 따른 금융기관 대출금 상환을 꼽고 있다.

이재용, 홍라희 지분 매입 — 삼성전자 지배구조 변화 없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모친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 718만주(지분 0.11%)를 매수했다고 삼성전자가 9일 공시했다. 이번 거래는 홍 명예관장과 이 회장 간 개인 간 대주주 매매로 이뤄졌다. 삼성전자 측은 개인 간 거래인 만큼 회사 차원의 공식 입장은 없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홍 명예관장이 상속세 납부 과정에서 발생한 대출금을 상환하기 위한 거래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