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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저 매출 전년 대비 48% 증가, MS 클라우드 호실적 견인
마이크로소프트는 2027회계연도 1분기 매출이 922억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 늘었다고 발표했다. 클라우드 사업 애저 매출은 331억6500만 달러로 48% 증가했으며, MS가 애저 매출을 분기 실적에서 별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클라우드 전체 매출은 639억 달러로 30%, 향후 매출로 인식될 상업용 잔여이행의무(RPO)는 6770억 달러로 73% 늘었다. 에이미 후드 CFO는 다음 분기 애저 매출이 49~5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본지출은 452억 달러로 늘었지만 외부 데이터센터 공급 지연 등으로 연간 자본지출 전망치는 하향 조정됐고, 같은 주 미국·영국·캐나다·인도 등에서 전체 인력의 약 27%인 6만 명에게 희망퇴직을 제안했다.
시장·실적·공급망SK하이닉스, HBM4·DDR5 호조로 분기 매출 사상 최대
SK하이닉스가 3분기 매출 104조 6154억원, 영업이익 83조 3338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매출 100조원을 처음 넘어섰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7.9%, 영업이익은 632.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80%를 넘어 6개 분기 연속 최대 실적을 이어갔다. 회사는 HBM4 출하 본격화와 서버용 DDR5 판매 확대, 321단 TLC eSSD 등 고부가 제품 판매 증가를 실적 개선 배경으로 꼽았다. 글로벌 주요 고객 14개사와 장기공급계약을 맺어 2027~2028년 생산능력의 50% 이상을 선점했으며, 연간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마이크론 4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낸드·D램 매출 동반 급증
마이크론은 9월 30일(현지시간) 2026회계연도 4분기(6~8월) 실적을 발표하며 매출과 주당순이익 모두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9% 증가했으며, 낸드플래시 매출은 526%, D램 매출은 343%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마이크론은 AI 투자 확대로 메모리 수요가 급증한 것을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 꼽았다. 회사는 2027회계연도 1분기 매출과 EPS 전망치도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으로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