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급"
뉴스
삼성전자 주가 9% 급락, 성과급 주식전환 두고 직원 글 논란
15일 삼성전자 주가가 하루 만에 9% 넘게 급락한 가운데,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의 삼성전자 게시판에 주가 하락을 바라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내년 지급될 특별경영성과급이 주식으로 지급될 예정인데, 주가가 낮을수록 같은 금액으로 더 많은 주식을 받을 수 있다는 계산이 배경으로 지목된다. 게시판에는 주가가 더 떨어지길 바라는 취지의 글들이 올라왔으며, 이를 접한 주주들이 반발하고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 성과급 30억 화제, 실적개선 보상 규모 주목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직원 부부의 예상 성과급이 30억원을 넘을 것이라는 글이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 화제가 됐다. 반도체 실적 개선에 따라 대규모 특별성과급 지급이 예고되면서 직원 보상 규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글을 올린 30대 초반 직원 A씨는 입사한 것이 인생 최대 업적이라는 취지로 언급했다. 해당 글은 8일 블라인드에 게재됐다.

삼성전자 DS부문 성과급, 전액 자사주로 지급
삼성전자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가 반도체(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 지급 안건을 공개했다. 지급대상은 2026년 12월 31일 기준 재직자 중 2026년 DS부문 근무시간이 가장 길었던 임직원이며, 개인별 기초금액에 성과급 지급률을 곱해 산정한다. CL4 직원은 고과 등급별로 가감률이 적용되며, 성과급은 세금과 보험료, 기부금 등을 공제한 뒤 전액 자사주로 지급된다. 지급되는 자사주 중 3분의 1은 즉시 매도할 수 있고 나머지 3분의 2는 각각 1년, 2년간 매도가 제한된다. 사업부별 지급률은 2027년 2월 공지되며, 주주총회와 이사회 결의를 거쳐 2027년 3월 말에서 4월 초 사이 지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DS 성과급 자사주 지급 — 주총 통과가 변수
삼성전자 DS부문이 2026년도 특별경영성과급(OPI2) 지급 세부안을 7일 사내 공지로 안내했다. 성과급은 내년 3월 말에서 4월 초 사이 자사주로 지급되며, 재원은 2026년도 DS부문 영업이익의 10.5%다. 이 가운데 40%는 DS부문 전체에 배분되는데, 이는 지난 5월 노사 합의 내용을 구체화한 조치다. 다만 주주총회에서 자사주 지급 안건이 부결될 경우에 대한 대안은 세부안에 담기지 않았다.

삼성전자 DS부문 특별성과급, 6억원은 이익 가정한 추산치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 임직원에게 지급될 특별경영성과급의 구체적 산정 방식과 지급 기준이 추석 연휴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300조원에 이른다고 가정할 경우 메모리사업부 직원은 특별성과급과 기존 성과인센티브(OPI)를 합쳐 1인당 약 6억원을 받을 수 있다는 추산이 나왔다. DS부문은 이와 함께 전 사업장에 대당 200만~300만원대 프리미엄 사무용 의자를 도입하는 등 근무환경 개선에도 나선다.

반도체 성과급 효과, 전자·통신업 임금격차 525만원
한국경영자총협회가 20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규모 및 업종별 임금인상 현황 분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431만8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만1000원(3.1%) 늘었다. 반도체 제조업이 포함된 전자·통신업의 월평균 임금은 다른 업종과 525만원 차이가 났다. 경총은 반도체 업종의 대규모 성과급이 전체 평균 임금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했다.
시장·실적·공급망LS전선도 37년 무분규 무너져, AI 호황 속 성과급 갈등 격화
포스코에 이어 LS전선에서도 각각 58년, 37년 만에 무분규 기록이 깨지며 부분파업이 발생했다. LS전선 노조는 기본급 6.5% 인상과 영업이익 15% 성과급을, 회사는 기본급 4% 인상과 정액 성과급을 제시하며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LS전선은 AI 데이터센터 및 전력망 투자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나, 노조는 실적 개선 대비 보상이 부족하다고 주장한다.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뿐 아니라 철강·전선·전력기기 등 호실적 기업을 중심으로 성과 보상 요구가 강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임단협 수정안 가결…PS 현금 50%
SK하이닉스 이천·청주 전임직 노조가 2026년 임금·단체협약 수정 합의안을 조합원 투표로 가결했다. 지난달 1차 잠정합의안이 25표 차이로 부결된 지 3주 만의 재타결이다. 수정안은 초과이익분배금(PS)의 기본 지급 비율을 현금 50%, 주식 50%로 조정했다. 15~16일 이틀간 진행된 투표에는 조합원 1만6039명 중 1만5297명이 참여해 투표율 95.37%를 기록했으며, 찬성률은 57.08%(8731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