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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실적·공급망

쉬인, 멕시코 통관허가 만료 잇따라 — 물류 차질 우려

온라인 패션 플랫폼 쉬인이 멕시코 물류업체들의 간이 통관 허가 갱신 지연으로 현지 사업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수취인당 2500달러까지 간소화 절차로 수입할 수 있는 'T1' 제도상 허가가 물류업체 11곳에서 순차적으로 만료되고 있으며, 일부는 이미 만료됐고 DHL·UPS·페덱스 등은 12월 만료를 앞두고 있다. 쉬인은 올해 초에도 협력사 차질로 약 20만 건의 주문이 영향받아 환불에 나선 바 있다. 멕시코 관세위원회는 갱신 여부와 일정을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정치권에서는 관세 수입 감소와 일자리 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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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인 상장가 기업가치, 2022년의 4분의 1로 하락

중국 온라인 패션 플랫폼 쉬인이 다음 달 1일 홍콩 증시에 상장할 예정인 가운데, 공모가 기준 기업가치가 2022년 인정받았던 수준의 약 4분의 1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지분 약 30%를 보유한 창업자 스카이 쉬 CEO의 재산도 크게 감소할 것으로 추산된다. 블룸버그통신은 관세 및 정치적 압박, 전자상거래 경쟁 심화, 홍콩 증시에서의 AI 기업 부상 등을 몸값 하락의 배경으로 꼽았다. 쉬인은 소액 수입품 관세 면제 제도 활용이 어려워지면서 성장세도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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