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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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홈뷰 스마트홈 허브 공개, 1차 출시국서 한국 제외
애플이 미국 뉴욕에서 '웰컴 홈' 행사를 열고 시리 AI 기반 첫 스마트홈 디스플레이 '홈뷰'를 공개했다. 홈뷰는 7인치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A18 칩을 탑재했으며, 매터 컨트롤러와 스레드 경계 라우터 역할을 겸해 다양한 제조사의 스마트홈 기기를 한곳에서 제어할 수 있다. 1차 출시국은 미국·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인도·싱가포르·남아프리카공화국 등 8개국이며, 한국은 포함되지 않았다. 같은 행사에서 홈팟 미니 2와 애플TV 4K도 함께 공개됐지만, 이번 신제품 중 국내 출시가 확정된 것은 애플TV 4K뿐이다. 홈뷰와 홈팟 미니 2는 국내 출시 일정과 가격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시장·실적·공급망삼성전자 비스포크 패밀리허브, 포브스 스마트홈어워드 선정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와 이동형 스크린 '무빙스타일'이 미국 포브스 산하 제품평가 매체 '포브스 베티드'의 2026 스마트홈 어워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포브스 베티드는 2020년 시작된 제품평가 서비스로, 올해 처음 스마트홈 어워드를 신설했다. 이 어워드는 주방·가전, 청소, 홈 오피스, 홈 엔터테인먼트 등 7개 분야에서 일상생활의 편의와 효율성을 높인 혁신 제품 50개를 뽑았다.
국내 반도체 생태계삼성·LG, 스마트홈에 제미나이·챗GPT 연동해 가전 제어 확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스마트홈 플랫폼에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챗GPT 같은 외부 생성형 AI를 잇따라 연동하고 있다. 기존에는 자체 AI로만 스마트홈 기능을 구현했으나, 범용 AI를 활용해 집 안 기기와 서비스를 제어하는 방식으로 확산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의 AI 기반 펫 돌봄 서비스 등에 구글 제미나이를 연동했다. 삼성전자가 개정한 서비스 약관에는 사용자가 입력한 홈 관리 목표를 바탕으로 AI가 실행 계획을 세우는 내용이 포함됐다.

하이센스도 HCA 합류, 한중 가전 5사 표준연합 재편
중국 하이센스가 글로벌 스마트홈 연합체 HCA(Home Connectivity Alliance)에 합류했다. HCA는 제조사별로 다른 클라우드 플랫폼을 서로 연결해, 브랜드가 다른 가전과 공조기기 등을 연동할 수 있게 하는 클라우드 간 상호운용 규격이다. 이로써 삼성전자, LG전자, 하이얼, 마이디어에 이어 하이센스까지 참여하면서 한국과 중국의 주요 가전 5개사가 HCA를 중심으로 스마트홈 생태계 연결을 확대하는 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

하이얼, 스마트홈 가전에 카메라·AI 탑재 — 반도체 130억유로 투자
하이얼이 IFA 2026에서 세탁, 냉장, 조리, 엔터테인먼트, 로보틱스를 아우르는 AI 기반 스마트홈 생태계를 공개했다. Vision 15 세탁기, Maestro 냉장고 프로토타입, ID Ultimate Series 6 오븐 등은 내장 카메라와 센서로 상황을 인식해 작동을 자동 조절한다. hOn 앱은 하이얼 유럽의 커넥티드 제품과 서비스를 하나의 디지털 환경으로 통합하며, 하이얼은 스마트홈 플랫폼 등록 사용자가 1억 3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하이얼은 인공지능, 반도체, IoT 보안을 포함한 기반 기술 강화를 위해 향후 5년간 최소 130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