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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인텔리전스, 슬링샷 2026 준우승으로 AI 보안 기술력 입증
에임인텔리전스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딥테크 스타트업 대회 '슬링샷 2026'에서 종합 준우승과 첨단 컴퓨팅·인텔리전스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엔터프라이즈 싱가포르가 주최하며 148개국 5100개 기업이 지원했다. 박하언 공동창업자 겸 CTO는 결선에서 생성형 AI와 자율 에이전트·로봇의 판단과 행동을 검증·통제하는 보안 기술 '에임 컨트롤 루프'를 발표했다. 회사는 지난해 '슈퍼노바 챌린지 2.0' 종합 우승과 엔비디아 인셉션 그랜드 챌린지 아시아태평양 톱10 선정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수상하며 세 번째 글로벌 성과를 거뒀다. 수상을 계기로 싱가포르 현지 팀 구축과 기업·기관 파트너십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장비·소재·부품나노포지AI 146억 시드투자, AI로 반도체 신소재 개발 가속
AI 기반 신소재 개발 스타트업 나노포지에이아이가 146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미래에셋벤처투자가 투자를 주도했으며 퓨처플레이, 매쉬업벤처스, DSC인베스트먼트, KDB산업은행, 에코프로파트너스 등이 참여해 누적 투자금은 150억원을 넘어섰다. 나노포지에이아이는 원자 사이의 힘과 에너지를 예측하는 AI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이차전지 등에 활용할 신소재를 개발하며, 에코프로비엠과 차세대 소재 개발 협력을 진행 중이다. 확보한 투자금은 전자구조 예측 기술 개발과 로봇 기반 자율실험실 구축에 투입할 계획이다.
시장·실적·공급망엔비디아도 주목한 한국 제조 데이터, 피지컬 AI 창업 기회로
김상윤 경희대 경영대학원 겸임교수는 10월 23일 서울 광진구에서 열린 '2026 AI+X 커넥트 포럼' 강연에서 AI 경쟁의 축이 인프라 구축에서 산업 현장 적용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피지컬 AI와 에이전틱 AI를 산업 변화의 두 축으로 제시하고, 한국이 축적한 제조 공정 데이터와 현장 노하우가 엔비디아 등 글로벌 기업이 주목하는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스타트업이 공략할 수 있는 영역으로는 현장 데이터의 AI 학습 자산화, 경량화된 특화 AI 모델 개발, 새로운 피지컬 AI 서비스 기획을 들었다. 아울러 에이전틱 AI 확산에 대응해 기업의 업무 체계와 조직 구조를 재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내 반도체 생태계웨이온, 삼성전자 특허 이전받아 AI비전 통신 보강
29일 테크42 보도에 따르면 국내 스타트업들이 AI 서비스 출시, 투자 유치, 해외 진출에 나섰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초음파 뇌질환 의료기기 스타트업 소노케어랩에 시드투자를 집행했고, 아산나눔재단은 '2026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를 열어 4개 부문 대상팀을 선정했다. 미리디는 챗GPT와 연동하는 '미리캔버스 AI 커넥터'를 공개했고, 원더스랩은 BIXPO 2026에서 제조업 특화 AI 전환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웨이온은 산업통상부-삼성전자 기술나눔 사업을 통해 삼성전자의 네트워크·영상 통신 관련 특허 2건을 무상 이전받아 제조 현장 AI 비전 카메라의 통신 안정성을 높이는 데 활용할 계획이며, 인도네시아 제조기업과 기술검증을 진행 중이다. 센스톤은 중기부 스케일업 팁스에 선정돼 정부 R&D 지원금을 확보했다.
장비·소재·부품멀티스케일인스트루먼트, 반도체 계측장비 투자 유치 — AFM 기술 활용
서울대학교기술지주가 반도체 미세 구조 측정 장비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멀티스케일인스트루먼트에 신규 투자했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아이디벤처스, 기술보증기금도 함께 참여했다. 멀티스케일인스트루먼트는 수정 진동자 기반 원자현미경(AFM) 기술을 활용해 반도체 계측 속도와 정밀도를 높이는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투자금을 바탕으로 시제품 제작과 산업용 장비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이퍼엑셀, LPU 스타트업 CFO에 김준연 영입 — 상장 자문 경력 합류
하이퍼엑셀이 김준연 신임 CFO를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CFO는 삼성증권 캐피탈마켓본부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AI 반도체 기업의 상장 자문과 투자 업무를 담당했다. 이전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에서 글로벌 사업 개발과 해외 마케팅을, 아마존에서 신사업 개발을 맡았으며 2019년 삼성증권에 입사했다. 하이퍼엑셀은 대규모 언어 모델 추론에 특화한 언어처리장치(LPU)를 개발하는 팹리스 스타트업으로, 연산 비용과 전력 소모가 낮은 AI 전용 칩을 만든다.

팜킷·실리코팜·슈퍼브에이아이, 오라클 AI월드서 해외 파트너 모색
국내 AI 스타트업 팜킷, 실리코팜, 슈퍼브에이아이가 오라클 AI 월드 2026에 참가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를 활용한 기술과 해외 진출 전략을 소개했다. 세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 'LLM 챌린지' 참여사로 오라클로부터 클라우드 크레딧과 기술 지원을 받고 있다. 팜킷은 전자상거래 추천 플랫폼, 실리코팜은 바이오·의료 데이터 생성 AI, 슈퍼브에이아이는 산업용 영상 분석 AI를 각각 개발 중이며, 북미 등 해외 고객사와 사업 파트너 확보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시장·실적·공급망두나무앤파트너스, 스타클라우드 투자 — 우주 데이터센터로 AI 인프라 확장
두나무의 투자 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가 미국 우주 데이터센터 스타트업 스타클라우드(Starcloud)의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 이번 라운드는 총 2억5000만달러 규모로 맨해튼웨스트벤처스가 주도했고 엔비디아, 시스코 인베스트먼트, 벤치마크, EQT 등이 참여했으며, 두나무앤파트너스는 유일한 한국 투자사다. 스타클라우드는 저궤도에 데이터센터 위성을 배치해 AI 연산을 수행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며, 확보한 자금은 위성 제조와 차세대 궤도 데이터센터 위성 생산라인 개발에 투입된다. 이 밖에 컴퓨터비전 스타트업 큐블랙에이아이가 시드 투자를 유치했고, 폐기물 관리 플랫폼 브이유에스와 육아 기록 서비스 제제미미가 중기부 딥테크 팁스에 선정돼 각각 3년간 15억원을 지원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