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실적·공급망기아, 3분기 영업이익 시장전망 밑돌아 — 중동 분쟁 여파 지속
기아는 2026년 3분기 연결 매출 31조 5974억원, 영업이익 1조 8183억원을 기록했다고 10월 3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늘었지만 중동 분쟁 장기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환율 영향으로 시장 전망치에는 못 미쳤다. 김승준 기아 재경본부장 전무는 4분기에도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국 기아 IR·전략투자담당 전무는 중동 분쟁 등 대외 요인이 완화되면 내년 수익성이 정상화될 수 있다는 기존 관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올해 글로벌 판매 목표 335만대를 유지하고 전기차·하이브리드 판매 확대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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