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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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R 구미 BaaS 시험센터 준공 —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 인증체계 마련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경북 구미 제1국가산단에 배터리구독서비스(BaaS) 시험 실증센터를 준공했다. 이 센터는 산업통상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으로 KTR과 경상북도·구미시가 함께 추진했으며, 2024년 11월 착공해 신축 5개 동과 기존 시험동을 포함한 총 6개 동 규모로 구축됐다. 센터는 전기차 등에서 사용한 배터리의 이력관리, 해체·진단, 전기적 안전 및 성능평가, 진동·충격시험, ESS 적용 시험, 전자파(EMC) 시험 등 실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KTR은 기존 용인 등 이차전지 시험인증 인프라와 연계해 제조부터 사용후 배터리 활용까지 전주기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2029년까지 같은 부지에 AI 기반 재사용 배터리 통합지원센터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전력·화합물반도체KCL·에너지공대, 전력반도체 시험인증 협력체계 구축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가 차세대 그리드·전력반도체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연구 장비와 시험 인프라를 상호 개방해 소재부터 웨이퍼, 패키징, 시험평가, 고장분석까지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호남·나주 지역에 신규 인프라를 확충하고 인증체계·표준화를 추진하며, 에너지공대 내 전용 협력 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천영길 KCL 원장과 박진호 에너지공대 총장직무대행은 각 기관의 역량을 결합해 전력반도체 분야 경쟁력 확보와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KTL 신임 원장 김선기 취임, 반도체 등 시험인증 역량 확대
김선기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신임 원장이 9월30일 취임식에서 국정과제와 연계해 K-방산·미래 모빌리티·AI·반도체 등 첨단 산업기술분야의 시험인증 역량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KTL 창립 60주년과 독립법인 출범 20주년을 맞아 미래 성장산업 선도,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공공기관 책무 강화를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전 세계 60여 개국 190여 개 기관과의 글로벌 협력체계를 고도화하고 중남미·아세안·중동 등 신흥시장과의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행정고시 41회 출신으로 산업통상자원부 등에서 약 28년간 산업·통상·에너지 정책 업무를 담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