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실적·공급망아우모비오, AI발 반도체 가격상승에 완성차 원가부담 경고
독일 자동차 부품업체 아우모비오는 AI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으로 내년 반도체 가격이 가파르게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클라우스 바우어 임시 CFO는 반도체 가격 상승이 3분기 시작돼 4분기 가속화한 뒤 내년 폭발적으로 커질 것이라며, AI 데이터센터가 자동차 업계가 감당하기 어려운 가격과 물량으로 반도체 공급을 흡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우모비오는 반도체·메모리·PCB 등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을 완성차 고객사에 전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자동차혁신연합 등 산업단체도 AI 데이터센터의 메모리 생산능력 흡수로 가격 급등과 공급 감소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ZDNet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