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기술"
뉴스
한미일 등 13개국, 서울서 양자기술다자대화로 정책협력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에서 '제9차 양자기술다자대화(MDQ)'와 '양자기술 산업화 비즈니스 나이트'를 개최한다. 한국, 미국, 영국, 일본, 프랑스 등 13개국이 참여해 양자기술 정책과 연구개발, 산업화 현황을 공유하고 OECD 양자기술권고안을 논의한다. 한국은 서울·전남광주·동남권 3대 양자클러스터 발전 방향을 소개하고, 미국·영국·캐나다·프랑스·일본·핀란드와 양자 분야 양자(兩者) 실무회담을 연다. 행사에는 LG전자, 포스코홀딩스, 삼성SDS, SK텔레콤, IBM, 아이온큐, 디웨이브 등 국내외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국내 반도체 생태계양자센싱·양자컴퓨터, 의료·방사광가속기 연구로 확장
충북양자연구센터 전하넓 연구원은 6일 서울에서 열린 AI페스타26 퀀텀 포럼에서 양자기술의 산업 응용 사례를 발표했다. 초전도양자간섭장치(SQUID) 등 양자센서는 뇌자도·심자도 등 의료 진단과 국방 분야에 이미 장비화돼 쓰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자컴퓨터는 X선 CT 영상 재구성, 조합 최적화, 물리 시뮬레이션 등에 연구되고 있다. 충북양자연구센터는 오창에 들어설 방사광가속기와 양자컴퓨팅, AI를 연계하는 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실물 양자컴퓨터 클라우드 서비스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국내 반도체 생태계과기정통부 AI페스타, 퀀텀포럼으로 양자기술 생태계 결집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AI페스타 부대행사로 퀀텀포럼과 전시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와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다. 6일 오전에는 이순칠 K-문샷 양자 PD를 좌장으로 IITP, SKT, 메가존클라우드, IBM, SDT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6인 토크쇼와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전시는 코엑스 3층 '보안&양자 특별관'에서 8일까지 공개되며, 한국표준과학연구원·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충북대 충북양자연구센터·큐노바컴퓨팅·이와이엘·큐심플러스 등이 양자컴퓨팅·양자통신·양자보안 분야 연구 성과와 제품을 선보인다.
국내 반도체 생태계양자산업 생태계 국회 세미나, 소부장·기업 연계 논의
미래양자융합포럼과 이주희·최형두·박희승 의원, 한국양자산업협회는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양자기술 국회 연속세미나' 네 번째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양자기술 연구개발 성과를 산업 현장 활용과 기업 사업화로 연결하기 위한 국내 양자산업 생태계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주제 발표에서는 NIA·KRISS·KIST 관계자가 양자산업 생태계 동향과 연구거점 추진현황, 산업 활용방향을 발표하고, SDT 윤지원 대표는 풀스택·소부장 양자기술 사업화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주희 의원은 중소기업과 새싹기업이 연구장비와 전문인력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최형두 의원은 양자기술을 국가 안보와 산업 지형을 바꿀 게임 체인저로 언급하며 실증 인프라와 전문인력, 규제 혁신을 강조했다.

싱가포르 양자기술, 연구실서 상업화 궤도로
싱가포르가 양자기술을 연구실 단계에서 시장 단계로 이전시키고 있다. EE Times는 이를 해외 기술 기업들이 신흥 양자 상업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는 동남아시아 최대 기회 중 하나로 소개했다.

한-프랑스 AI·반도체 MOU, 툴루즈·사클레大 협력 구체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 방문을 계기로 8일 파리에서 AI·반도체·양자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는 지난 4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방한 시 체결한 협력의향서를 구체화한 것으로, 양국은 AI·양자 분야 정례 회의를 통해 공동연구와 기업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상대국 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 유치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정부 간 협력을 바탕으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K-STAR, 고등과학원 등 국내 대학·연구기관과 프랑스 툴루즈국립응용과학원, 파리 사클레대학교, 콴델라 등 프랑스 기관·기업 간 개별 MOU도 체결됐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양국이 과학기술 디지털 동맹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LIG 양자레이더, 스텔스기 탐지 실증 — 국방 양자기술 요소기술 단계
이성헌 LIG D&A 수석연구원은 2026 퀀텀 넥서스 컨퍼런스에서 양자레이더가 기존 레이더로 탐지가 어려운 스텔스기까지 잡아낼 수 있다고 발표했다. 그는 국방 분야에서 양자기술이 GPS 교란 대응, 해킹·사이버 탈취 대응, 스텔스기 및 지하은닉 목표 탐지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조강연을 맡은 김태현 서울대 교수는 아이온큐의 스카이워터 인수, 양자 IPO 확산 등 글로벌 양자 산업 변화를 소개하며 한국이 양자칩 제조 1위가 되려면 팹 인프라 확충과 수출통제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효실 KIST 양자AI융합센터장은 국내 양자 스타트업이 약 30개 내외이며 서울 81개, 경기 47개 등 지역별 분포를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