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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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R 구미 BaaS 시험센터 준공 —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 인증체계 마련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경북 구미 제1국가산단에 배터리구독서비스(BaaS) 시험 실증센터를 준공했다. 이 센터는 산업통상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으로 KTR과 경상북도·구미시가 함께 추진했으며, 2024년 11월 착공해 신축 5개 동과 기존 시험동을 포함한 총 6개 동 규모로 구축됐다. 센터는 전기차 등에서 사용한 배터리의 이력관리, 해체·진단, 전기적 안전 및 성능평가, 진동·충격시험, ESS 적용 시험, 전자파(EMC) 시험 등 실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KTR은 기존 용인 등 이차전지 시험인증 인프라와 연계해 제조부터 사용후 배터리 활용까지 전주기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2029년까지 같은 부지에 AI 기반 재사용 배터리 통합지원센터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장비·소재·부품제이피이노베이션, 반도체·이차전지용 장비로 EPC 사업 넓혀
제이피이노베이션이 특수 공정장비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설계·조달·시공을 통합한 EPC 사업을 확대한다. 이 회사는 제약·바이오와 화장품 원료 생산설비 제작에서 쌓은 경험을 이차전지와 반도체 소재 분야로 넓히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내용은 10월 14일 경기 화성 본사에서 열린 메인비즈협회 경영혁신 우수기업 팸투어에서 공개됐다. 회사는 장비를 직접 설계·제작한 경험을 엔지니어링 역량으로 발전시켜 공정 설계부터 장비 제작, 설치까지 책임지는 사업 구조를 갖추겠다는 계획이다.
정책·수출통제·보조금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리튬 공급망 거점 조성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9월 30일 광양만권이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단지는 율촌1일반산단, 해룡일반산단 등 광양만권 6개 산단, 645만 평 규모로 지정됐다. 산업통상부는 포스코그룹 7개사 등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리튬 정·제련 등 핵심원료 분야에 2036년까지 총 5조 3724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전남을 글로벌 이차전지 기초원료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반도체 생태계한국원자력연구원, 내방사선 반도체 개발 추진 — 이차전지 병행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30일 정읍에서 기념식을 열고 향후 연구 방향을 밝혔다. 연구소는 지금까지 의료·바이오·농생명·소재·에너지 분야에서 방사선 기술을 적용해왔으며, 콜마비앤에이치 등 8개 연구소기업을 설립한 바 있다. 앞으로는 방사선 기반 이차전지, 고부가가치 개량신약, 내방사선 반도체 기술 개발을 본격 추진하고 저에너지 전자가속기 국산화 연구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외에 우주방사선 환경 대비 소재·부품 평가 인프라 구축과 AI 기반 방사선 분자 예측 연구도 계획하고 있다.

하나은행, 경북 반도체·이차전지 중소기업 설비투자 지원
정부가 부동산·가계대출 중심 자금을 첨단산업과 지역기업으로 돌리는 '생산적 금융'을 추진하는 가운데, 하나은행이 경상북도 첨단산업 생태계에 민간 금융을 연결한다.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국가첨단전략산업이 집적된 경북에서 유망 중소기업의 설비투자와 연구개발을 금융으로 뒷받침하는 것이 핵심이다. 하나은행은 경북도와 9월 1일 지역 중소기업 성장과 생산적 금융을 연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