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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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탯, 출판사·AI기업 연결해 도서 학습데이터 라이선싱 확대
출판 콘텐츠를 AI 기업에 라이선싱하는 스타트업 멘탯이 출판사 약 95곳과 계약을 맺고 AI 활용 권리를 확보한 도서 약 3만 4,000종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 7월 설립된 멘탯은 출판사와 AI 기업 사이에서 저작권 확인, 데이터 가공, 사용 내역 관리와 수익 정산까지 담당한다. 글로벌 AI 기업과 체결한 누적 라이선싱 계약 규모는 약 150억원이며, 초기 구상했던 참조·인용 라이선싱 대신 AI 학습데이터 공급으로 사업 우선순위를 바꿔 거래를 성사시켰다. 최근에는 AI 기업이 계약 도서를 내용별로 검색하고 토큰 단위로 데이터 규모를 확인할 수 있는 '멘탯 디스커버리'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전체 검색 대상 데이터 규모는 약 80억 토큰이다.
시장·실적·공급망난징대 '모르는 사람과 통화' 강좌, 반도체와 무관한 기사
전자신문이 보도한 이 기사는 중국 장쑤성 난징대에서 운영되는 '구두 표현' 강좌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학생들이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대화를 나누는 과제가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강의는 전직 방송 프로듀서 쉬카이가 2015년 개설했으며,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를 인용했다. 반도체 산업, 공정, 장비, 시장 동향 등과 관련된 내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시장·실적·공급망코어위브, 국내 데이터센터 사업자와 협력 논의 — AI 추론 확대
코어위브가 한국 데이터센터 사업자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국내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업계가 전했다. 투자 규모와 위치, 협력사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코어위브는 앞서 인도네시아와 인도에서도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코어위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페스타 26'에 자체 브랜드를 내건 부스를 처음 마련했다. 김현석 한국·동남아 총괄대표는 국내 기업들의 엔비디아 최신 GPU 수요가 많지만 일부는 정부 지원사업 구조로 인해 장기 사용 확약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코어위브는 GPU 공급과 함께 인수한 웨이츠앤바이어시스(W&B)를 활용해 AI 추론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반도체 생태계KRISO 정종진 소장, 선박기술 협력 플랫폼 구상 공개
지난 8월 취임한 정종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소장이 전자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선박 분야도 반도체처럼 한국이 세계 1위를 지키고 있는 분야라며, 이 지위를 지키기 위해 '협력'을 통한 기술 초격차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KRISO를 국가 해양기술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여러 연구주체를 아우르는 허브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국가 전반의 선박해양분야 기술 역량을 키우겠다는 목표를 언급했다.
설계·EDA·IP톰스하드웨어, AI 칩설계 특집 무료공개 — 오픈AI 잘라페뇨 인터뷰 포함
톰스하드웨어가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프리미엄 구독자 전용 콘텐츠인 'AI Chip Design Week'를 무료로 공개한다. 핵심 콘텐츠는 오픈AI 하드웨어 책임자 리처드 호와의 인터뷰로, 올해 Hot Chips 2026에서 공개된 오픈AI의 AI 설계 추론용 ASIC '잘라페뇨(Jalapeño)'를 다룬다. 이 외에도 EDA 툴에서 AI가 활용되어 온 역사, AI 보조 칩 설계의 미래 등을 다루는 심층 기사들이 함께 제공된다. 무료 열람을 위해서는 톰스하드웨어 계정 가입이 필요하며, 특집 기간이 끝나면 다시 유료 구독 전용으로 전환된다.
시스템반도체·팹리스OpenAI 젤라피뇨 인터뷰, 추론 ASIC 자체 개발 배경 공개
OpenAI는 8월 Hot Chips에서 공개한 추론 전용 ASIC '젤라피뇨' 관련 인터뷰에서 하드웨어 부문 VP 리처드 호가 개발 배경을 밝혔다. 그는 전력 제약 속에서 연산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이 핵심 목표였으며, 모델과 하드웨어를 함께 설계할 수 있다는 점이 자체 칩 개발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외부 파운드리·설계사와 협업할 경우 연구 IP 유출 우려가 있어 내부 팀이 전 스택을 보고 소프트웨어·모델·하드웨어 중 어디서 최적화할지 판단했다고 밝혔다. SemiAnalysis의 InferenceX 벤치마크로 오픈소스 모델들을 테스트해 이 칩이 OpenAI 전용이 아니라 범용 트랜스포머 기반 LLM에서도 성능을 낸다는 점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그는 외부 고객 제공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지만 당분간은 OpenAI 자체 컴퓨팅 수요 충족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세종대 오행록 교수, AI 에이전트 사이버방어체계 설계 제언
오행록 세종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AI 에이전트가 사이버 공격에 개입하면서 공격과 방어의 속도와 규모가 달라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반복적인 탐지·분석은 AI에 맡기고, 통신 차단·계정 정지처럼 되돌리기 어려운 조치는 사람이 판단해 승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용 AI의 핵심 조건으로는 판단 근거를 확인할 수 있는 설명 가능성을 꼽았다. 그가 제안한 'AI·지식그래프 기반 차세대 사이버방어체계 아키텍처'는 온톨로지와 지식그래프로 자산·공격기법·임무 등의 관계를 연결해 AI 분석 결과에 근거를 부여하는 방법론이다. 이를 바탕으로 한 '사이버-유무인 복합체계(MUMT)' 관련 과제는 국방과학연구소(ADD) 기획을 거쳐 내년 정식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장·실적·공급망델, 베라 루빈 서버 국내 수요 확대 — AI 인프라 엔드투엔드 공급 강화
델 테크놀로지스는 국내 AI 서버 수요가 대기업과 클라우드서비스제공사를 넘어 소규모 스타트업까지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차세대 베라 루빈 아키텍처가 정식 출시되기 전부터 국내 주요 고객들이 상담과 발주를 준비 중이며, 델은 베라 루빈 NVL4를 탑재한 파워엣지 XE8812를 공개했다. IDC 조사에서 델은 올해 2분기 국내 메인스트림 서버 매출 기준 19분기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델은 컴퓨팅·스토리지·네트워크·냉각을 랙 단위로 통합한 '파워랙'과 '파워쿨'을 앞세워 국내 삼성전자, 네이버클라우드 등 고객에 엔드투엔드 인프라를 공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