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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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X 5090 대량 중국 유입, AI 가속기로 개조 포착
홍콩 매체 HKEPC가 중국의 한 작업장에서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90 그래픽카드를 대량 분해해 AI 서버용 가속기로 개조하는 영상을 입수해 보도했다. 작업자들은 GB202 GPU와 메모리를 기존 기판에서 분리해 별도 제작한 인쇄회로기판으로 옮기고, 대형 쿨러 대신 블로어 방식 냉각장치로 교체했다. 개조 대상에는 에이수스, 기가바이트, PNY 제품은 물론 엔비디아 파운더스 에디션까지 포함됐다. 시장조사업체 존페디리서치에 따르면 올 2분기 세계 PC용 GPU 출하량은 통상적인 계절 흐름과 달리 전분기보다 늘었는데, 이는 그래픽카드가 게임 외 용도로 대량 유입되고 있다는 의혹을 뒷받침한다. 이번 영상은 미국의 AI 반도체 수출 규제를 우회해 중국 내에서 일반 소비자용 RTX 5090이 대량 확보되고 있다는 정황을 보여준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 펌웨어 해킹으로 AI 연산 제한 풀려
모더들이 SEC2 'Booter' 펌웨어의 스택 버퍼 오버플로를 이용해 RTX 20·30·40 시리즈 GPU에 걸린 FP32-누산 연산 절반 속도 제한을 해제하는 방법을 찾았다. gpu-unlock, gpu-unlock-ada, turing-unlock 등 비공식 리눅스 모듈 3종이 각각 암페어, 에이다 러브레이스, 튜링 세대를 지원하며, 실험적 윈도우 빌드도 별도로 진행 중이다. RTX 4090은 텐서 연산 피크치가 두 배로 늘었지만 실제 매트릭스 곱 성능 개선은 12~34% 수준이고, 챗봇 토큰 생성 속도는 메모리 대역폭에 좌우돼 거의 변화가 없었다. 암페어·튜링 프로페셔널 카드와 RTX 50 블랙웰 시리즈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개발자들은 하드웨어 손상 위험을 경고했다.

RTX 5090 생산중단설, 엔비디아 임원이 공급 지속 확인
엔비디아가 플래그십 소비자용 그래픽카드 '지포스 RTX 5090'의 단종설을 부인했다. 주요 유통망에서 재고가 사라지고 미국 마이크로센터가 제품을 '취급하지 않음'으로 표시하면서 생산 중단 가능성이 제기됐다. 논란은 RTX 5090에 쓰이는 GPU 다이 'GB202'가 전문가용 그래픽카드 'RTX 프로 6000 블랙웰'에도 쓰이면서, 엔비디아가 생산 자원을 전문가용 제품에 우선 배정할 수 있다는 분석에서 비롯됐다. 이에 대만을 방문한 제프 피셔 엔비디아 개인 컴퓨팅 사업부 수석부사장은 16일(현지시간) 공급망과 생산능력에 일부 제약이 있지만 생산이 중단된 것은 아니며 앞으로도 계속 출하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중국 업체들이 RTX 5090을 AI 워크스테이션용으로 대량 구매하고 있다는 보도도 있어 실제 공급난 해소 여부는 불확실하다.

월마트, MSI 지포스 RTX 5090 게이밍 트리오 특가 판매
Tom's Hardware는 월마트가 '지포스 위크' 행사 기간 동안 MSI의 지포스 RTX 5090 게이밍 트리오 32GB OC 모델을 정식 판매처를 통해 할인 판매한다고 전했다. 기사는 RTX 5090이 품귀 현상으로 서드파티 판매처에서는 정가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RTX 5090은 Tom's Hardware의 2026년 GPU 계층 테스트에서 4K 해상도 기준 래스터화·레이트레이싱 성능 모두 최상위를 기록한 제품으로, 게이밍뿐 아니라 LLM 추론이나 이미지 생성 같은 로컬 AI 작업에도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