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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중간선거] 코스피 상승? 변수로 떠오른 '데이터센터 규제'
시장·실적·공급망코스피, 미 반도체주 충격 딛고 반등 — 5800선 지수 회복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월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4% 오른 5859.08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10월 30일 미국 증시 급락 여파로 장 초반 1.62% 내린 5637.77로 출발했으나, 장중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해 5900선을 웃돌기도 했다. 코스닥은 1.38% 오른 734.36으로 마감했다.
시장·실적·공급망SK하이닉스·삼성전자 동반 하락, 美 빅테크 실적 우려에 반도체주 투매
30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3.48% 내린 5730.74에 마감하며 장중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장중에는 5599.42까지 밀렸다가 낙폭을 일부 줄였다. 코스닥도 3.83% 내린 724.38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대형 기술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계기로 AI 투자비 부담과 현금흐름 악화 우려가 번지면서 삼성전자는 3%, SK하이닉스는 7% 하락했다.

삼성전자 주주환원 실망 — 코스피 6000선 밑으로
코스피가 삼성전자 주주환원 발표에 대한 실망 매물로 전 거래일 대비 1.24% 내린 5937.66에 마감하며 하루 만에 6000선 아래로 내려왔다. 삼성전자는 총 30조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확정했지만 추가 주주환원의 세부 방안이 구체화되지 않은 데 대한 실망감으로 주가가 4% 넘게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코스닥 지수도 2.34% 하락한 753.23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는 29일 이 같은 지수 마감 결과를 발표했다.
시장·실적·공급망SK하이닉스 실적·주주환원에 코스피 6000선 회복
28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6.63% 오른 6012.44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 14일 이후 2주 만에 6000선을 회복했다. 장중에는 이틀 연속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될 정도로 급등세가 이어졌다. 이날 발표된 SK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과 대규모 주주환원 계획이 지수 상승의 주된 동력으로 꼽혔다. 코스닥도 3.69% 오른 771.28에 거래를 마쳤다.

앤트로픽 상장 소식에 반도체주 강세, 코스피 5638선 마감
27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3.09% 오른 5638.34에 마감했고, 코스닥도 2.29% 상승한 743.83으로 거래를 마쳤다. 반등 계기는 미국 앤트로픽이 기업공개(IPO)를 위해 공개한 증권신고서였다. 신고서에서 수익성 개선이 확인되며 AI 투자 관련 우려가 완화됐고, 이에 따라 반도체주로 매수세가 몰려 장중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 PER 4배로 추락, 반도체 랠리 식고 외국인 이탈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코스피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약 4배까지 떨어지며 주요국 증시 가운데 가장 낮은 밸류에이션을 기록했다. 연초 반도체 랠리로 세계 투자자의 주목을 받던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세, 거시경제 불확실성, 인공지능(AI) 투자에 대한 우려가 겹치면서 금융위기 당시를 연상시키는 수준까지 저평가됐다. 올해 초 시가총액이 1조달러를 넘었던 주요국 증시들과 비교해도 코스피의 밸류에이션 하락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실적·공급망솔리다임 상장 중단 소식에 SK하이닉스 반등, 코스피도 상승 마감
23일 코스피는 장 초반 미국 기술주 급락 영향으로 5315.93까지 밀렸으나, 솔리다임 상장 검토 중단 소식이 전해지며 SK하이닉스가 반등하고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만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30% 오른 5550.30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솔리다임 상장 중단 소식에 4%대 상승세를 보이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코스닥은 1.62% 내린 751.69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