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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텍사스 셔먼에 美 2공장 추진 — 삼성 오스틴·테일러와 인접
대만 TSMC가 미국 내 두 번째 대형 생산 거점으로 텍사스주 셔먼시를 낙점하고 부지 협상에 들어갔다. 댈러스비즈니스저널 등 미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그레이슨 카운티 셔먼시는 TSMC와 수백억 달러 규모 반도체 제조 시설 유치를 위한 부지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셔먼은 삼성전자가 오스틴과 테일러를 거점으로 삼아 온 텍사스주에 위치한 지역이다.

텍사스 데이터센터 허가 중단, 2028년 전력 증설 변수로
SemiAnalysis는 미국 데이터센터 증설 중 2027년 물량은 대부분 공사에 착수했지만, 2028년 예상 62.2GW는 아직 착수 전이며 이 중 다수가 11월 3일 주지사 선거를 치르는 주에 몰려 있다고 분석했다. 텍사스는 9월 21일 TCEQ 허가 발급을 동결했고, 오레곤은 10월 9일 주 토지·대기·용수 배출 허가 동결을 2027년 7월 1일까지 연장했다. 중간선거 후보 20명 중 9명은 신규 건설 중단을, 11명은 조건부 승인을 공약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단 공약 후보가 모든 주에서 당선되면 약 30GW, 조건부 후보만 당선되면 약 5.7GW가 지연 위험에 노출된다.

대만, 텍사스에 반도체 협력사 산업단지 추진 — 공급망 미국 이전
대만전기전자공업동업공회(TEEMA)가 텍사스에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최소 40억달러를 조성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이 단지는 TSMC와 폭스콘 등 대형 업체가 의존하는 다수의 중소 협력업체들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궁밍신 대만 경제부장관은 미국 기업과 현지 인력도 참여할 수 있는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대만 정부는 텍사스에 부지를 확보했으며, 20억~40억달러 규모의 산업단지를 추가로 여러 곳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입주 기업에 대출 보증을 제공하고 비자·허가 등 미국 당국과의 소통도 지원할 예정이다.
정책·수출통제·보조금FBI, 美 텍사스서 북한 위장 IT인력 노트북팜 40여곳 적발
FBI가 사이버보안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와 협력해 텍사스주에서 운영되던 북한의 위장 원격근무자 노트북팜 40여 곳을 적발해 폐쇄하고 노트북 200여 대를 압수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당국은 기소 절차를 기다리지 않고 신속히 작전망을 차단했으며 체포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지만, 관련자들에게 추가로 사기에 연루되면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북한은 경제 제재를 피해 가짜 원격근무자를 통해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미국은 2025년에도 16개 주에서 29곳의 노트북팜을 적발한 바 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애덤 마이어스는 이 수법이 확산과 복잡성 모두에서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책·수출통제·보조금프로젝트 스타 확정, 텍사스 가스발전소로 AI데이터센터 전력공급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26년 9월30일(현지시간) 한미 전략투자 프로젝트로 텍사스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사업 '프로젝트 스타', 원전 건설을 다루는 '프로젝트 파워', 알래스카 LNG 사업 '프로젝트 노스' 등 세 건을 발표했다. 이 중 텍사스 가스복합화력발전소 사업은 양국이 추진을 확정했으며, 릴레이티드컴퍼니·넥스트에라에너지·루이스에너지그룹이 참여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직접 공급한다. 원전 프레임워크는 한미전략투자 기금을 활용해 미국 내 APR1400 2기와 AP1000 6기를 건설하는 내용을 담았고, 웨스팅하우스·한국전력·한국수력원자력이 서명할 예정이다.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양국이 검토에 착수하기로 했으며, 원전·LNG 사업은 한국 측이 상업적 합리성 검토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정책·수출통제·보조금엔시날 가스복합발전소, 대미투자 1호로 AI·반도체 전력망 확충
정부가 2000억달러 규모 대미 전략 투자의 첫 사업으로 미국 텍사스주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이 같은 계획을 비공개 보고했다. 해당 발전소는 가스터빈 발전 1.4GW, 가스복합발전 5GW 등 총 6.4GW 규모로 건설되며 총 투자비는 약 223억달러다. 투자는 올해부터 2032년까지 분납 방식으로 이뤄지며, 생산된 전력은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 등에 공급될 전망이다. 정부는 미국 원자력 발전소, 알래스카 LNG 발전 사업도 추진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시옷, 텍사스A&M과 AI 보안 기술협력 확대
AI·사이버보안 기업 시옷이 텍사스 A&M대학교 AI 연구진과 기술 세미나를 열고 '신뢰 가능한 AI 보안' 분야 협력을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시옷 CAIO 윤병준 교수와 Xiaoning Qian 교수 등이 참여해 LLM 신뢰성 평가와 차세대 AI 보안 기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시옷은 보안 데이터 분석 역량에 에이전틱AI를 결합한 AI 보안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글로벌 연구진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신뢰 가능한 AI 보안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박현주 대표는 AI 판단을 신뢰하고 통제하는 기술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