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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DC 매출 1261억원 - SK호라이즌 데이터센터 확장
SK텔레콤이 2026년 3분기 연결 매출 4조 4973억원, 영업이익 5523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40.3% 증가했는데, 지난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따른 고객 감사 패키지 기저효과가 반영된 결과다. 이동통신 매출은 5G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1.6% 늘었고, AI데이터센터(AIDC) 매출은 가동률 상승과 해저케이블 트래픽 증가로 1261억원을 기록해 6.2% 증가했다. SK텔레콤은 SK하이퍼와 SK호라이즌을 통해 사업개발과 인프라 운영 기능을 분리했으며, SK호라이즌은 현재 8개 데이터센터에서 137MW 규모 인프라를 운영 중이다.
국내 반도체 생태계이스라엘 보안기업 다수, AI에이전트·양자통신 기술 국내 피칭
이스라엘 사이버보안 기업 7곳이 11월 3일 경기 성남시에서 열린 '이스라엘-한국 사이버보안 포럼 2026'에 참가해 자사 기술을 소개했다. 드림은 국가 사이버 방어와 소버린 AI 플랫폼을, 헤카 시큐리티는 양자키분배와 양자내성암호를 결합한 양자 안전 통신 시스템을 선보였다. 모델리오는 데이터를 암호화한 상태로 계산하는 기밀 컴퓨팅 클라우드 플랫폼을, 오카 시큐리티는 멀티클라우드 보안 위험을 통합 관리하는 CNAPP를 발표했다. 스크린스톱, 실버포트, 제로포트는 각각 화면 데이터 유출 방지, 런타임 아이덴티티 보안, 하드웨어 기반 원격접속 솔루션을 소개했다. 참가 기업들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국내 기업과 파트너십, 기술 도입, 개념검증(PoC)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책·수출통제·보조금중국 조사선, 필리핀 해저케이블 인근서 체류 — 태평양 통신망 위협
필리핀 해안경비대는 9월 바탄제스 인근 해저케이블 부근에서 중국 조사선이 무선 교신에 응답하지 않고 허위 신호를 보내며 회피 기동을 한 사건을 공개했다. 필리핀은 최대 함정을 투입해 대응했고, 중국 해경선도 개입했으며 베이징은 오히려 자국이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중국 조사선이 다른 어느 국가보다 해저케이블 인근에 오래 체류하고 있다고 분석했고, 2025년 미 의회 보고서는 중국이 수심 13,000피트까지 장갑 케이블을 절단할 수 있는 전기 절단 장치 기술을 공개했다고 지적했다. 신미국안보센터(CNAS) 연구원 라이언 클래피는 미국과 동맹국이 평시에 해저케이블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장·실적·공급망삼성전자, IOC 무선통신 공식 파트너로 청소년올림픽 참여
삼성전자가 10월 31일부터 세네갈 다카르에서 열리는 2026 다카르 청소년올림픽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무선 통신 분야 공식 파트너(Worldwide Partner)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을 활용해 빅토리 셀피와 경기 중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수촌 내에는 체험 공간인 삼성 오픈 스테이션과 멘토링 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 이번 대회에서 선보이는 올림픽 빅토리 셀피는 청소년올림픽 최초로 도입되는 서비스다.
패키징·후공정ISMP 2026 부산 개막, SK하이닉스·삼성·엔비디아 패키징 기술 공유
한국마이크로전자패키징학회가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 'ISMP 2026'이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다. 오픈AI, SK하이닉스, AMD, 앰코코리아, IMEC, 삼성전자, 엔비디아, 베시 관계자가 기조연설을 맡아 칩렛 패키지 디자인, 2.xD/3.xD 통합, 미세 피치 다층 기판, 인터포저, 무플럭스 본딩, 하이브리드 본딩, 광운송 공동 패키징(CPO), 큐비트 통합 등 최신 패키징 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일산 킨텍스에서는 '로보월드 2026'과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6'도 함께 열려 로봇·수소 산업 동향이 소개된다. 이 밖에 배터리·통신·게임 등 주요 기업의 3분기 실적 발표도 이번 주 잇따른다.
국내 반도체 생태계웨이온, 삼성전자 특허 이전받아 AI비전 통신 보강
29일 테크42 보도에 따르면 국내 스타트업들이 AI 서비스 출시, 투자 유치, 해외 진출에 나섰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초음파 뇌질환 의료기기 스타트업 소노케어랩에 시드투자를 집행했고, 아산나눔재단은 '2026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를 열어 4개 부문 대상팀을 선정했다. 미리디는 챗GPT와 연동하는 '미리캔버스 AI 커넥터'를 공개했고, 원더스랩은 BIXPO 2026에서 제조업 특화 AI 전환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웨이온은 산업통상부-삼성전자 기술나눔 사업을 통해 삼성전자의 네트워크·영상 통신 관련 특허 2건을 무상 이전받아 제조 현장 AI 비전 카메라의 통신 안정성을 높이는 데 활용할 계획이며, 인도네시아 제조기업과 기술검증을 진행 중이다. 센스톤은 중기부 스케일업 팁스에 선정돼 정부 R&D 지원금을 확보했다.
장비·소재·부품SPE 통신, RS-485 대체로 빌딩 보안망 혁신
EE Times가 소개한 백서는 빌딩 안전·보안 시스템이 레거시 RS-485 네트워크의 한계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를 다룬다. 대안으로 단일 쌍 이더넷(Single Pair Ethernet, SPE) 도입을 제시하며, AI 기반 시스템의 증가하는 요구사항도 함께 살펴본다고 밝혔다. 본문이 일부만 제공되어 세부 내용은 제한적으로 확인된다.

일본 이동통신 3사, 스타링크 위성로밍 전면 도입
스타링크 위성통신이 휴대폰 국제 로밍 서비스로 확산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KDDI와 NTT도코모에 이어 소프트뱅크까지 스타링크 위성 로밍을 상용화해 이동통신 3사가 모두 서비스를 제공한다. NTT도코모는 위성 로밍 지원 국가에 호주와 뉴질랜드를 추가하고 지원 단말을 아이폰13 이후 모델과 갤럭시 등 48종으로 늘렸다. 이 서비스는 해외에서 지상망이나 와이파이에 연결되지 않을 때 스마트폰과 저궤도 위성을 직접 연결해 문자메시지와 일부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 KDDI는 차세대 스타링크 모바일 V2 위성을 활용해 2027년 음성통화와 고속 데이터 통신을 제공한다는 목표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