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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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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반도체 생태계

스마트엠투엠 SmartX, 소형 특화모델로 폐쇄망 취약점 탐지

스마트엠투엠 김호원 대표는 7일 '대한민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2026'에서 온프레미스 LLM 기반 취약점 탐지 솔루션 'SmartX'를 소개했다. 그는 초거대 프론티어 모델을 자체 개발·운영하는 것은 기술보다 GPU 인프라 투자 문제이며, 폐쇄망 환경에서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반 소형특화모델(sLLM)을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SmartX는 약 300억개 매개변수 모델을 보안에 특화해 추가 학습했고, 여러 에이전트가 정보 수집·취약점 탐색·교차 검증·악용 가능성 시험을 나눠 수행한다. 김 대표는 SmartX가 Cybench 평가에서 87.5% 이상의 과제를 해결했다고 밝혔으며, AI 행동 통제와 멀티모달 입력을 노린 공격 대응도 향후 과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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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AI, 범용모델 대신 산업별 특화모델 키워야

스탠퍼드대 HAI AI 인덱스 총괄 샤 사자디에는 한국이 미국·중국과 초대형 범용모델로 경쟁하기보다 반도체·하드웨어 강점을 살린 제조·국방·과학·공공서비스 등 산업별 특화모델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이 AI 특허, 인재, 반도체, 로봇공학 등 경쟁력 있는 모델을 만들 재료는 갖췄지만 이를 결합한 최고 수준 모델로는 아직 이어지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또 소버린 AI는 모델 개발을 넘어 인프라·데이터·인재를 아우르는 생태계 구축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벤치마크의 변별력 저하와 학습데이터 비공개 문제를 지적하며, 실제 현장 성능과 위험을 가늠하는 예측형 평가 도입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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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보안AI 컨소시엄, 참여기업 역할 미정

과기정통부가 '사이버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컨소시엄은 LG CNS, LG유플러스 등 AI 기업과 티오리, S2W, 샌즈랩, AI스페라, 윈스테크넷, 지란지교시큐리티 등 국내 보안 기업 14곳, KAI·한수원·한전KDN 등 수요기관, KAIST 등 대학·연구기관까지 32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참여 보안기업들은 엔비디아 B200 GPU를 지원받아 개발에 착수하지만 세부 역할은 아직 분배되지 않았으며, 대부분 위협 인텔리전스·보안 이벤트 등 데이터 제공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용준 극동대 교수는 구글, 앤트로픽, 오픈AI 등 빅테크 대비 개발 착수 시점이 늦은 점을 아쉬워하면서도 북한·중국·러시아발 해킹 특성과 반도체·에너지·방산 등 산업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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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소버린 AI로 전장 특화모델 개발 착수

국방부가 과기정통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군 데이터를 학습시킨 '국방 특화 AI 모델'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공개 데이터 기반 범용 모델에서 비공개 데이터 기반 국방 행정 특화 모델, 비밀 데이터 기반 전장 특화 AI 모델까지 단계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각 군이 공동 활용할 '국방 AI 공통 운영체계'와 지휘결심 지원 AI 모듈도 구축하며, 민간 기업이 군 데이터를 활용해 연구·실증할 수 있는 '국방 AX 거점'을 판교에 우선 개소한다. 전준범 국방인공지능기획국장은 안보 특성상 소버린 AI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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