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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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현대오토에버·LG CNS, 3Q 매출 성장에도 환차손 부담
삼성SDS, LG CNS, 현대오토에버가 올해 3분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수익성에서는 엇갈린 성적을 냈다. 삼성SDS는 클라우드 사업 확대로 매출이 늘었으나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하락했고, LG CNS는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 구축 매출이 본격 반영되며 영업이익이 세 회사 중 가장 크게 늘었다. 현대오토에버는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지만 ITO 단품 매출 비중 확대와 일부 계약의 4분기 이연 등으로 영업이익은 줄었다. 세 회사 모두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화거래·환산손실 영향으로 순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 삼성SDS와 LG CNS, 현대오토에버는 AI 데이터센터와 GPU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며 향후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 GPUaaS 진출, 새만금 데이터센터 합작법인 참여
현대오토에버가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AI 데이터센터 사업에 참여하는 합작법인 'HMG AI 팩토리(가칭)'에 출자해 지분 26%를 확보한다고 30일 공시했다. 합작법인은 새만금 데이터센터에서 GPU 등 AI 연산 인프라를 확보해 운영하며, 기업이 GPU를 직접 구매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GPUaaS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합작법인은 11월 설립되며, 현대오토에버는 올해부터 2031년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출자금을 납입한다. 이번 투자에는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건설도 참여하며, 현대차그룹은 2027년 3월 데이터센터를 착공해 2030년 초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데이터센터 사업은 현대차그룹이 추진하는 새만금 AI 밸리 투자 계획의 일부다.

현대오토에버, 영업이익 2.6% 감소에도 AI데이터센터 주목
현대오토에버는 2026년 3분기 연결 매출 1조2247억원, 영업이익 68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6% 감소해 영업이익률이 6.7%에서 5.6%로 하락했다. 클라우드와 차세대 ERP 전환 수요로 엔터프라이즈IT 부문 매출은 늘었으나, 차량SW 부문은 미국 관세 등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됐고 일부 IT 계약이 4분기로 이연됐다. 회사 측은 이연된 계약이 반영되는 4분기에 실적이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SDV·로보틱스 사업 확대도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거론된다.

현대오토에버, 클라우드·ERP 확대로 3분기 매출 16.2% 증가
현대오토에버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2247억원, 영업이익 68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6% 감소했고 영업이익률도 6.7%에서 5.6%로 낮아졌다. 시스템통합(SI)·IT아웃소싱(ITO)으로 구성된 엔터프라이즈IT 부문이 매출의 83.7%를 차지하며 전체 성장을 이끌었고, 주요 고객사의 클라우드 도입과 차세대 ERP 전환이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반면 차량SW 부문은 매출 성장이 0.8%에 그쳤고 미국 관세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수익성 부담이 있었다. 회사 측은 일부 엔터프라이즈IT 계약이 4분기로 연기되며 3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현대오토에버, 클라우드·ERP 전환 수요로 3분기 매출 증가
현대오토에버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2247억원, 영업이익 689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6% 감소했다. 클라우드와 차세대 ERP 전환 등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 수요 확대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해외 사업은 글로벌 IT 투자 확대와 커넥티드카서비스(CCS)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갔다. 회사는 미국 관세와 지정학적 리스크로 수익성이 낮아진 만큼 운영 효율화와 신규 사업 기회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오토에버·LG CNS·삼성SDS, AI·클라우드 수요로 3분기 실적 개선
삼성SDS는 10월 29일, LG CNS와 현대오토에버는 10월 30일 각각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증권가는 AI·클라우드 수요 확대에 힘입어 3사 모두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SDS는 GPU 임대 서비스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CSP) 사업 성장이, LG CNS는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 구축과 대외 고객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그룹의 IT 투자 확대로 매출 성장이 이어지지만 차량용 소프트웨어 사업의 부진은 계속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업계에서는 현대오토에버의 ITO 공급단가 인상 소급분과 AI GPU 서버 공급 매출이 4분기부터 본격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이 추가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