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공급망"
뉴스
딥시크, CATL·기가디바이스 투자 유치 — 中AI 공급망 결집
로이터는 22일(현지시간)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약 1000억위안 규모의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하는 단계에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당초 목표였던 500억위안의 두 배에 달하는 규모다. 기존 투자자인 CATL, 텐센트 외에 기가디바이스, 메이퇀, 지리 등 중국 대표 기업 15개사가 새로 참여했다. 반도체, 배터리, 자동차, 인터넷 플랫폼 등 중국 주요 산업의 자본이 딥시크를 중심으로 결집하는 모습이다.

엔비디아, LG 휴머노이드에 아이작 탑재 — 피지컬 AI 협력 확대
엔비디아코리아 정소영 대표는 10월 13일 서울 코엑스 피지컬 AI 테크 위크 강연에서 한국의 제조업과 AI 소프트웨어 역량을 바탕으로 피지컬 AI 공급망에서 한국 기업의 역할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기존 AI 데이터센터 공급망은 파운드리와 서버·저장장치 제조업체가 주축이었지만, 피지컬 AI는 로봇과 부품, 제조 기술까지 필요해 제조기업의 참여 기회가 넓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협력 사례로는 LG를 소개했는데, 양사는 지난 8월 로보틱스·AI 팩토리·미래 모빌리티 분야 협력 확대에 합의했고 LG는 엔비디아 아이작 플랫폼을 활용해 2027년 1분기 공개를 목표로 이족보행 휴머노이드를 개발 중이다. 엔비디아는 로봇 시뮬레이션 플랫폼 옴니버스,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 코스모스, 로봇용 컴퓨팅 플랫폼 젯슨, 소프트웨어 플랫폼 아이작 등을 함께 소개했다.
시스템반도체·팹리스앱티브 ADAS 카메라에 스트라드비젼 탑재 — 비전AI 공급망 진입
스트라드비젼은 자사 AI 비전 인식 기술이 앱티브의 차세대 ADAS 스마트카메라에 탑재돼 양산에 적용됐다고 11일 밝혔다. 앱티브는 전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 스마트카메라가 중국 전기차 제조사의 유럽향 차량 프로그램에 양산 탑재됐다고 발표했다. 앱티브에 따르면 해당 스마트카메라는 8MP 카메라, 120도 화각, 중국산 차량용 반도체(SoC), 윈드리버의 Kaiwu RTOS를 기반으로 한다.

정용진 신세계 회장, 워싱턴 파운드리스쿨 참석 — 유통업계도 AI 공급망 논의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미국 국무부가 주최한 제조·첨단산업 인재 육성 행사에 참석해 글로벌 리더들과 AI 공급망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 회장은 현지시간 3일 오전 워싱턴D.C. 트럼프평화연구소에서 열린 '파운드리 스쿨' 출범식에 참석했다. 파운드리 스쿨은 산학연이 연계해 제조·첨단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미국 국무부 주도 프로젝트다.

한일 상의, 핵심광물·AI 공급망 협력 방향성 합의
대한상공회의소와 일본상공회의소가 센다이에서 제15회 한일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를 열고 핵심광물·에너지·AI 분야 공동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한일이 더 큰 시장과 산업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국 상의는 공동성명을 통해 핵심광물 공급망과 에너지 안보 협력, 원유·LNG 등 상호 융통 및 비축 확대, AI·반도체·청정에너지 등 미래산업 협력 추진에 합의했다. 고바야시 켄 일본상의 회장도 AI와 반도체, 클린에너지 분야의 공동 창출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제16회 회의는 내년 인천에서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