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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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A·KOSA 협약, 디스플레이 소부장 AI 도입 지원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11월 3일 디스플레이 제조 AX(AI전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중소·중견 소부장 기업의 AI 도입 진입장벽을 낮추고, 제조 현장의 AX 과제와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매칭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앞서 두 협회는 10월 'AX 커넥트데이: Display & Manufacturing'을 공동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측은 디스플레이 제조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설계·EDA·IPRF EDA에 AI 도입, ADS·RFPro·Nexus 워크플로 결합
한 백서가 RF·마이크로웨이브 설계용 EDA에 AI를 접목하는 전략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 프레임워크는 Capture, Orchestrate, Accelerate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조직이 이 중 하나 또는 전부를 병행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Capture는 숙련 엔지니어의 노하우를 재사용 가능한 워크플로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둔다. Orchestrate는 지능형 에이전트로 반복적인 설계 작업을 자동화하며, Accelerate는 머신러닝과 서로게이트 모델, 측정 데이터와 연계된 시뮬레이션을 통해 더 많은 설계 대안을 평가할 수 있게 한다. 이 프레임워크는 Advanced Design System(ADS), RFPro, RF Circuit Simulation Pro(Nexus), Python 등 기존에 사용하던 엔지니어링 도구를 그대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적용된다.

지멘스 인텔리전스 센터X 출시, AI 거버넌스 공백 해소 겨냥
지멘스는 국내 기업의 AI 성과 격차가 기술이 아닌 인프라·거버넌스 부재에서 비롯된다고 분석했다. 한국딜로이트컨설팅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의 AI 도입률은 88%지만 재무 성과로 이어진 기업은 39%, 전사 확장에 성공한 기업은 7%에 그쳤다. 지멘스는 데이터 단절, 업무 연계 부족, 권한·감사 체계 미비 등 다섯 가지 공백을 제시하고 이를 해소할 솔루션 '인텔리전스 센터 X'를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데이터 연결 '그래프 스튜디오', AI 모델 관리 'AI 스튜디오·에이전트 빌더', 사람과 AI 협업 흐름을 구성하는 '멘딕스 에이전틱 오케스트레이션'으로 구성된다. 지멘스는 브라질 유리 제조사 비빅스가 이를 활용해 설비 수명과 에너지 효율을 개선한 사례를 소개했다.

디스플레이 소부장 기업, 제조 AI 전환 지원 행사 열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함께 22일 서울에서 '2026 AX 커넥트 데이: 디스플레이 앤드 매뉴팩처링'을 열고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제조 AI 전환을 지원했다. 행사에는 디스플레이 제조기업과 AI 업체 등 약 60개사가 참여했다. 신성이엔지는 AI 기반 예측정비와 IoT 센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용한 사례를 발표했으며, 제조 AX 적용 후 생산능력이 210% 향상됐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CEO, GTC 베를린서 유럽 산업계에 AI 도입 촉구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10월 2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GTC 콘퍼런스에서 유럽 산업계에 AI 도입을 촉구했다. 그는 자동차, 금융, 헬스케어 등 모든 최종 산업이 AI 기업이 되어야 유럽이 진정한 AI 생태계와 AI 경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황 CEO는 AI 투자에 대한 회의론이 제기되는 가운데서도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시장·실적·공급망베스핀글로벌 AX 사례집, 원전·유통·제조 AI 성과 공개
베스핀글로벌이 발간한 '2026 산업별 AX 고객 사례집'에 따르면 금융·공공·제조·유통 등 주요 산업에서 AI 도입을 통한 업무 효율 개선과 매출 증대 성과가 확인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AI를 적용해 원전 기술서류 검토 시간을 90% 줄였고, 산림청은 산불 예방 등 행정 업무 처리 시간을 70% 단축했다. KB라이프와 우리금융지주는 보험 심사와 규제 대응 업무에 AI를 활용했으며, 해외 전자상거래 기업 애드본커머스는 상품 콘텐츠 자동화로 매출 증대 효과를 거뒀다고 소개됐다. 사례집에는 총 34건의 국내외 AI 전환 사례가 수록됐다.
시장·실적·공급망통신사 인력 10년 연속 감소, AI 비용절감 효과는 입증 안돼
시장조사업체 MTN컨설팅에 따르면 세계 주요 통신사 145곳의 직원 수가 전년 동기보다 2.1% 감소하며 10년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조사 대상 통신사 72곳의 직원 수 변화와 영업이익률 사이에는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고, 스페인 텔레포니카는 직원 수를 19.3% 줄였지만 영업이익률은 오히려 하락했다. AI 자동화 발표 빈도와 인력 감소 속도, 수익성 개선 사이에서도 일관된 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직원 1인당 인건비는 전년 동기보다 6.8% 증가해 인력 감소에도 전체 인건비 부담은 커졌다. MTN컨설팅은 기술 도입 발표나 인력 감축 규모보다 실제 재무 실적과 비용 구조로 성과를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장·실적·공급망코오롱베니트, AX 서밋 개최 — AI 성과창출 실행전략 공개
코오롱베니트가 서울드래곤시티에서 'AX 부스트 서밋 2026'을 열고 AI 도입을 실제 업무 성과로 연결하는 기업 업무 혁신(AX) 전략을 공개했다. 장재용 DX본부장은 국내 기업의 AI 활용률은 높지만 AI 전략을 갖춘 기업은 일부에 그친다는 조사 결과를 제시하며, 우선 과제 선정부터 인프라 구축·업무 재설계·조직 변화·성과 측정·운영으로 이어지는 6단계 AX 방법론을 소개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사례 발표에서 선적서류 자동화 에이전트로 처리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비전 AI 판별 정확도를 높인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데이터 분석, AX 저니, 기업용 서비스 등 3개 트랙에서 총 17개 세션과 테마 부스가 함께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