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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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톱텍, BOE 특허계약서 공개 두고 항소심 공방
삼성디스플레이와 톱텍의 위약벌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삼성디스플레이가 BOE와 체결한 특허 라이선스 계약서 원본 공개 여부가 쟁점이 됐다. 톱텍은 금액 등이 가려진 부분까지 모두 공개하라며 문서제출명령을 요청했고, 삼성디스플레이는 BOE와의 비밀유지계약(NDA)을 이유로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재판부는 문서제출명령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으며 양측에 선례 등 의견 제출을 요구했고, 다음 변론기일은 12월로 예정됐다. 1심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위약벌 35억원과 손해배상액 81억원 등 116억원을 인정받았으며, 양측 모두 항소해 다투고 있다.
시장·실적·공급망애플, BOE에 LCD 아이맥 RFI 발송 — OLED 전환 신중론 부상
애플이 BOE 등 패널업체에 LCD 아이맥 패널 개발 자료요청서(RFI)를 보낸 것으로 21일 파악됐다. 업계에서는 해당 제품이 2029년 전후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애플 첫 OLED 아이맥 출시 예상 시점과 겹쳐 OLED 전환 속도조절론이 부상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QD-OLED로, LG디스플레이는 W-OLED로 아이맥 OLED 프로젝트에 대응해왔으나 LG디스플레이 프로젝트는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은 LG디스플레이에도 LCD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패널 개발 RFI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하이엔드 LCD는 LG디스플레이가 주력 공급 중이며, BOE·티엔마가 공급망에 있고 CSOT는 샘플 공급으로 진입을 노리고 있다.
시장·실적·공급망삼성전자, BOE산 TV LCD 조달 확대 — 2028년 900만대 목표
삼성전자가 BOE에서 조달하는 TV용 LCD 물량을 2027년 600만~700만대, 2028년 800만~900만대로 늘리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2025년 BOE에서 조달한 TV용 LCD는 220만대였다. 천옌순 BOE 회장이 삼성전자를 방문해 노태문 DX부문장 사장과 TV·스마트폰 사업 협력을 논의했고, 이 자리에서 TV용 LCD 공급 확대 방안이 구체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양사는 물량 확대와 함께 TV 마케팅 비용인 '광고 로열티'(MDF)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BOE가 삼성전자에서 확보할 스마트폰 OLED 물량은 삼성전자의 중저가폰 출하 축소로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BOE 회장-삼성 노태문 사장 회동, TV LCD·OLED 공급 논의
중국 BOE의 천옌순 회장이 10월 12일 한국을 방문해 삼성전자 노태문 사장과 만났다. 노 사장은 DX부문장과 MX사업부장을 겸해 TV·스마트폰용 패널 구매를 모두 총괄한다. 업계에서는 TV용 LCD와 스마트폰용 OLED 공급 건이 논의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TV용 LCD는 국내 패널 업체의 생산 중단으로 삼성전자의 중국 업체 의존도가 높아진 상태이며, 최대 공급사는 TCL 자회사 CSOT로 알려졌다.
시장·실적·공급망BOE 회장 방한, 삼성 노태문 사장과 LCD 패널 협상
천옌순 BOE 회장이 이달 한국을 찾아 삼성전자 TV·스마트폰 사업부 노태문 사장과 회동할 계획이다. 양사 수뇌부 만남은 4개월 만에 이뤄진다. 중국 패널 기업들이 TV용 LCD 패널 가격을 일제히 올린 상황에서, 이번 만남에서 LCD 패널 수급 확대와 가격에 대한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디스플레이 업계는 예상했다.

BOE, 삼성전자·LG전자와 패널 공급협력 확대 시사
BOE는 베이징에서 열린 자체 행사 IPC 2026 인터뷰에서 삼성전자, LG전자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BOE는 최종 소비자 브랜드 사업에 진출하지 않고 제조에 집중하기 때문에 서로 강점을 활용할 분야가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5년간 연구개발과 구매에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원재료, 장비, 전자부품 분야에서 협력 기회가 생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BOE는 반도체 유리기판 기술을 3년째 연구개발 중이며, 15대 1 종횡비 유리관통전극(TGV) 유리 코어 기판을 IPC 2026에서 처음 공개했다.

AMD-BOE, 라이젠 X3D와 1000Hz LCD 게이밍 협력
AMD 판샤오밍 수석부사장 겸 중화권 총괄사장이 베이징에서 열린 BOE 연례행사 IPC 2026 기조연설에서 양사가 컴퓨팅과 디스플레이 경험을 함께 혁신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라이젠 X3D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부터 BOE의 네이티브 FHD 1000Hz 디스플레이까지 이어지는 엔드투엔드 경험을 '리얼 e스포츠' 협력 사례로 소개했다. BOE는 이번 행사에서 FHD 해상도에 1000Hz 주사율, 1ms 반응속도, 450니트 밝기를 갖춘 24.5인치 게이밍 LCD를 전시했다. 판 부사장은 AMD가 중국에 30여 년간 진출해 상하이에 엔지니어 3000여 명 규모의 연구개발팀을 운영하고 있다며 BOE를 비롯한 중국 파트너와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패키징·후공정BOE, TGV 유리기판 15대1 종횡비 공개 — 유리캐리어 투자 예고
BOE가 9월22일 베이징에서 개막한 자체 행사 'IPC 2026'에서 15대 1 종횡비 TGV 유리 코어 기판을 처음 공개했다. 두께 1mm, TGV 직경 67마이크로미터, 빌드업 층수는 24층으로, 기존에 전시하던 10대 1 종횡비·20층 제품보다 개선된 사양이다. 천옌순 BOE 회장은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반도체 유리기판 캐리어 양산라인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행사에서 코닝도 TGV 유리 코어 기판과 2.5D 패키지용 유리 솔루션을 전시했으며, 원장 크기 510x515mm에 비아 130만7088개, 비아 크기 100마이크로미터인 베어 기판 제품을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