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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스튜디오, PCB 자동인식 3D프린팅 마우스쉘 생성기 공개
독일의 전 CS:GO 해설자이자 테크 리뷰어인 바스티안 레하가 10월 28일 X에 자신이 개발 중인 3D프린팅 마우스쉘 생성 소프트웨어 'Mausstudio'의 데모를 공개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마우스 PCB의 STL 3D 파일을 불러오면 버튼 스위치, 센서, 스크롤휠, 나사홀 위치를 자동으로 감지해 해당 부품에 맞는 마우스 쉘을 생성한다. 데모에는 Razer Viper V2 Pro와 Zaunkoenig M2K PCB가 예시로 사용됐으며, 폭·길이·높이 조절, 무게 절감용 컷아웃, 배터리 선반 위치·크기 설정 등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소개됐다. 레하는 Mausstudio가 생성형 AI 없이 수학과 알고리즘만으로 로컬에서 동작한다고 밝혔으며, 출시일과 유·무료 여부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장비·소재·부품TSMC, 희토류 없는 장비 추진 — 중국 수출통제 리스크 대비
TSMC가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희토류 자석을 사용하지 않는 반도체 제조장비를 확보하기 위해 장비 공급업체들과 접촉하고 있다. 팹 내 자동화 설비에 쓰이는 모터는 네오디뮴 등 희토류 영구자석에 의존하는데, 중국이 희토류 채굴·정제·자석 생산의 상당 부분을 장악하고 있어 수출통제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가 커졌다. 중국은 2025년 4월과 10월 희토류 및 관련 기술에 대한 수출통제를 확대했으며, 10월 확대 조치는 유예된 뒤 추가로 90일 연장됐다. 대만 정부는 미국과 협력해 자국 내 희토류 생산 역량을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크리스 래트너, AI 코딩에이전트 한계 지적 — 칩 커널 생성만으론 부족
EE Times는 소프트웨어 전문가 크리스 래트너의 발언을 소개했다. 그는 AI 반도체 기업들에게 AI 코딩 에이전트가 매력적인 제안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하드웨어에서 모델을 구동하기 위한 저수준 커널을 생성하고 성능을 최적화하는 작업을 코딩 에이전트가 대신할 수 있다는 기대가 있다는 것이다. 다만 래트너는 이러한 AI 코드 생성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전반의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못한다고 지적했다.

Anthropic warns of self-replicating AI worm threat that doesn't need data centers to self-improve and spread
설계·EDA·IPCAE 머신러닝 예측 모델, 실험 수보다 반응 매끄러움이 관건
Semiconductor Engineering에 따르면 CAE에서 머신러닝 예측 모델 훈련에 필요한 설계 실험 수는 모델 크기나 설계 변수 개수가 아니라 예측 대상 반응의 매끄러움에 좌우된다. EV 로커 연구에서는 동일한 100회 실험과 3개 변수로 훈련했음에도 질량 예측력 점수는 0.98이었던 반면 손상된 배터리 셀 개수 예측은 0.64에 그쳤다. 질량은 매끄럽고 단조적인 함수인 반면 손상 셀 개수는 응력이 임계값을 넘는지 여부로 결정되는 불연속적 정수 반응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면 충돌 연구에서도 변위인 침입량 예측 오차는 낮았지만 가속도 예측 오차는 상대적으로 더 컸다. 기사는 예측력 점수와 학습 곡선을 훈련 전에 점검해 실험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할 것을 제안했다.

브로드컴 VMware, 가상화 시장 20년 왕좌 내줄 위기
The Register는 브로드컴이 VMware 인수 후 vSphere·vCenter 단품 판매를 중단하고 VMware Cloud Foundation(VCF) 번들 판매로 전환하면서 다수 고객이 이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6년 11월 22일 인수 3주년, 2027년 3월 31일 VCSP 파트너 계약 만료, 2027년 10월 11일 VCF 8 지원 종료라는 세 시점이 고객 이탈 여부를 가르는 분기점으로 지목됐다. Nutanix, Red Hat, SUSE, HPE, Sangfor 등 경쟁사들이 VMware 이탈 고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Red Hat은 가상화 부문에서 대규모 신규 수주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다만 경쟁사들도 VMware의 기술 완성도를 완전히 따라잡지는 못했다고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