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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게이트 16TB 외장HDD 뉴에그 할인, HDD 가격 상승세 속 이례적 사례
씨게이트의 16TB 외장 하드디스크 '익스팬션 데스크톱'이 미국 쇼핑몰 뉴에그에서 할인 판매되고 있다. 이 제품은 USB 3.0으로 연결하며 ExFAT 포맷으로 출고돼 별도 설정 없이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매 시 드라이브 고장에 대비한 씨게이트의 '레스큐 데이터 리커버리' 서비스가 포함된다. 케이스에서 하드디스크만 꺼내 PC나 NAS에 장착하는 이른바 '셕킹' 용도로도 인기가 있으나, 케이스를 개봉하면 제조사 보증이 무효화된다. 톰스하드웨어는 이번 할인가가 앞서 진행된 프라임데이 할인가보다도 낮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장비·소재·부품씨게이트 모자이크 드라이브, 브로드컴 HBA 승인목록 등재
씨게이트는 자사 '모자이크 드라이브'가 브로드컴의 서버·저장장치 연결 부품인 호스트 버스 어댑터(HBA) 승인 공급업체 목록에 등재됐다고 28일 밝혔다. 모자이크 드라이브는 SMR(기와식 자기기록) 방식 제품 중 해당 목록에 유일하게 포함됐다. 이 플랫폼은 기록 밀도를 높이는 HAMR(열보조자기기록) 기술에 데이터 트랙을 겹쳐 기록하는 SMR을 결합한 대용량 HDD다. HBA는 서버와 저장장치 사이에서 데이터를 주고받는 연결 부품으로, 이번 등재는 씨게이트 HDD와 브로드컴 장비 간 호환성이 확인됐다는 의미다.

아이팟 25주년, 도시바 1.8인치 HDD로 휴대성 구현
애플이 2001년 10월 23일 스티브 잡스의 발표로 오리지널 아이팟을 공개한 지 25년이 됐다. 아이팟은 도시바의 1.8인치 초소형·초슬림 하드디스크를 탑재해 5GB 용량으로 약 1000곡의 음악을 담을 수 있었다. 파이어와이어 연결과 아이튠즈 자동 동기화 기능을 앞세워 휴대형 디지털 음악 플레이어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이팟 제품군은 2019년 7세대 아이팟 터치를 끝으로 신제품이 끊겼고, 2022년 공식 단종됐다.
설비투자·팹 증설도시바, 필리핀 HDD 생산라인 증설 — 30TB급 신제품 양산 채비
도시바가 필리핀 라구나 테크노파크(LTI) 공장에 약 600억엔(3.8억달러)을 투자해 니어라인 하드디스크 생산라인을 증설했다. 이에 따라 2025회계연도 대비 2027회계연도 생산능력이 두 배로 늘어난다. 회사는 2027년 마이크로웨이브 보조 기록(MAMR) 기술을 적용한 최대 11장 플래터의 30TB급 M12 시리즈를 출시하고, 2030년경 65TB급, 이후 100TB급 드라이브까지 로드맵을 확장할 계획이다. 신규 라인은 클린룸 작업과 드라이브 검사 자동화를 도입해 추가 인력 수요를 40% 줄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투자는 도시바가 약 5년 만에 단행하는 대규모 HDD 제조 투자로, AI향 니어라인 드라이브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시장·실적·공급망폐기물장서 부품 주워 홈랩 서버 조립…DDR4·RTX 3060 품귀 실감
한 레딧 이용자가 매주 지역 폐기물처리장의 전자제품 수거함을 뒤져 SSD, HDD, GPU, RAM, 노트북 등을 모아 Proxmox 홈랩 서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확보한 부품 다수는 오래된 사양이지만, 작성자는 RTX 3060, AM4 메인보드·CPU, DDR4 같은 부품이 소매 구매에서도 품귀를 겪고 있다고 언급했다. 최종 서버는 일부 자가 발견 부품과 함께 Amazon에서 별도로 구매한 CPU와 RAM을 더해 완성됐다. 발견한 게이밍 노트북은 배터리 교체만으로 자녀용 캐주얼 게임기로 재활용됐다.
메모리(DRAM·NAND·HBM)SSD·HDD 가격 동반 급등, 데이터센터 매수가 소비자 시장까지 확산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SSD와 HDD 가격이 1년 사이 크게 올랐다. 낸드 플래시를 쓰지 않는 HDD도 하이퍼스케일러의 대량 매수와 SSD 대체 수요로 가격이 급등했다. 전문가들은 운영체제나 주요 프로그램에는 SSD를, 사진·동영상 보관 등 백업용으로는 HDD를 활용하는 합리적 소비를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