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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한국 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 반도체 수출·AI 투자 효과
국제통화기금(IMF)이 발표한 10월 세계경제전망(WEO)에서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2년 연속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추산됐다. 분석에 따르면 한국 잠재성장률은 지난해 1.94%에서 올해 2.14%, 내년 2.20%로 높아진다. 올해 0.20%포인트, 내년 0.06%포인트가 추가로 오르는 흐름이다. 반도체 수출 호조와 AI 투자 확대 등이 성장 잠재력 회복에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풀이된다.

IMF, AI버블 붕괴시 금융 전염 경고 — 반도체 공급망도 리스크
국제통화기금(IMF)이 세계금융안정성보고서에서 AI 산업의 순환투자 구조가 무너지면 글로벌 금융시장으로 위험이 전염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TSMC, 엔비디아, AMD, SK하이닉스, 마이크론, 웨스턴디지털 등을 수년치 생산물량이 예약된 '핵심' AI 기업으로 분류했다. IMF는 2023년 이후 공개된 14건의 거래를 추적해, 재무적으로 약한 AI 기업에 투자된 3000억 달러와 부채 6500억 달러가 서비스·칩 주문에서 1조4000억 달러의 매출로 연결됐다고 분석했다. 하이퍼스케일러의 투자등급 채권 발행 비중은 2024년 1% 미만에서 10%로 늘었다. IMF는 AI 투자·수익성이 기대에 못 미치는 시나리오에서 2028년까지 세계 GDP가 0.4%, 투자가 1.3%, 소비가 0.6% 줄어들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정책·수출통제·보조금IMF, AI 해킹 대응 범위에 기술기업도 포함하라 권고
방한한 IMF 주요 인사들은 국내 금융사를 겨냥한 AI 추정 해킹과 관련해, 금융사뿐 아니라 에너지 공급업체·인프라 제공 기술기업까지 포함한 사이버 매핑과 복원력 테스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타나시오스 밤바키디스 IMF 부국장은 규제당국이 AI를 활용해 위협에 대응하고 국가 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사이버 전문가 부족을 우려로 지목했다. 카이오 포네세카 페레이라 금융감독·규제 부처장은 핵심 인프라와 시스템적 연결 고리를 명확히 파악하는 작업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의 개인정보 침해 우려에 대해서는 적절한 규제와 프레임워크 설계로 해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실적·공급망IMF, 한국 성장률 전망 상향 — AI발 반도체 수출 호조 반영
국제통화기금(IMF)이 10월 13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EO)에서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3%로 상향했다. 이는 지난 7월 전망치보다 0.7%포인트 높은 수치다. IMF는 중동전쟁 장기화와 국제유가 상승 요인에도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수출 호조가 한국 경제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기존 2.5%에서 2.8%로 함께 상향 조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