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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4분기 매출 가이던스서 인텔 추월 — 데이터센터 사업이 견인
AMD는 2026년 3분기 매출이 133.77억 달러로 전년 동기 92.5억 달러보다 크게 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버용 에픽 프로세서와 인스틴트 MI455X AI 가속기 수요 증가로 데이터센터 사업 매출이 급증해 전체 매출의 64%를 차지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AMD는 4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약 170억 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인텔이 밝힌 150억~160억 달러 가이던스를 웃도는 수준이다. 반면 클라이언트·게이밍 사업은 메모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줄었다.
파운드리·공정인텔 14A PDK 0.9 공개, 2028년 양산 목표 공정 검증 단계 진입
인텔 파운드리가 차세대 공정 14A의 설계키트(PDK) 0.9 버전을 공개했다. 이번 PDK는 이론적 모델이 아닌 실제 실리콘 측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고객사가 더 높은 신뢰도로 제품 설계를 진행할 수 있게 한다. 인텔은 2027년 1분기에 양산 준비 완료를 검증하는 PDK 1.0을 공개할 계획이며, 2027년 하반기 자사 제품의 리스크 생산에 이어 2028년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14A는 18A 공정을 기반으로 2세대 리본펫2 게이트올어라운드 트랜지스터, 파워다이렉트 후면 전력 공급, 터보셀 등을 새롭게 적용했다. 인텔은 장비·소재 공급사를 개발 초기 단계부터 참여시키는 방식으로 협력 모델도 개편했다고 밝혔다.

EE Times, 엣지AI 웨비나 — 로봇·자율시스템용 피지컬 AI 소개
EE Times가 2026년 11월 25일 오전 10시(중앙유럽시간) 'AI to the Edge: Generative Intelligence for Robotics and Autonomous Systems'라는 제목의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엣지 AI가 피지컬 AI 시스템의 인지·추론·상호작용을 어떻게 가능하게 하는지를 다룬다. AI가 클라우드를 넘어 물리적 영역으로 확장되는 흐름 속에서 로봇과 자율 시스템에 적용되는 생성형 AI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로 소개됐다.
인텔, 서버 CPU로 생산량 이동 — AI 수요에 공급난 대응
인텔이 AI 산업의 수요 급증에 대응해 일부 생산능력을 PC용에서 서버용 CPU로 재배치하고 있다. 아일랜드 Fab 24를 증설해 제온 생산을 확대하고, 애리조나 Fab 62에는 예정보다 앞서 장비를 반입해 18A 공정 양산을 준비 중이다. 오리건 공장에서는 원래 팬서레이크용으로 배정됐던 18A 생산자원 일부를 인텔3 공정으로 전환해 그래나이트래피즈 제온 공급을 늘릴 계획이다. 인텔 CEO 리우부 탄은 실적발표에서 업계가 역사상 가장 심각한 공급 부족 중 하나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뉴멕시코와 말레이시아의 패키징 생산능력도 함께 확대하고 있다.
시장·실적·공급망인텔 CCPG 실적 둔화 쇼크, 반도체 섹터 전체 시총 급락
인텔 주가가 하루 동안 30% 급락해 약 1500억 달러의 시가총액이 사라졌으며, 이는 인텔 사상 최대 규모의 단일일 손실이다. 이번 급락은 인텔 클라이언트컴퓨팅그룹(CCPG) 매출이 20% 이상 줄어들 것이라는 실망스러운 실적 전망이 발단이 됐다. 같은 날 반도체 지수 SOX는 9.14% 하락했고 Arm, AMD, 퀄컴,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ASML, 램리서치, 마이크론, 브로드컴 등 주요 반도체 기업 주가도 동반 하락했다. 델, HPE, 슈퍼마이크로, 오라클 등 서버·클라우드 기업 주가도 7~13% 떨어졌으며, Benzinga 추정에 따르면 이날 반도체 업종 전체 시가총액 약 1조 달러가 증발했다.
Intel’s Q3 Results Show Supply Chain Disruptions and PC Plunge
시스템반도체·팹리스인텔 문레이크, N시리즈 후속 거론 — 효율코어 4개뿐 루머
유출자 Jaykihn에 따르면 인텔의 차세대 저전력 칩 '문레이크'는 성능코어 없이 저전력 효율(LP-E) 코어 4개로만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TDP는 6W에서 15W 사이로 제시됐으며, 칩 레이아웃은 와일드캣레이크처럼 효율코어가 별도 영역에 배치되는 구조로 추정된다. 이 사양은 울트라 저가형 노트북과 미니PC에 쓰이는 기존 N시리즈 칩의 후속으로 보이며, 출시는 2028년으로 예상된다. 클럭 속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인텔 Fab 28 폭발 사고, 10nm 서버용 Xeon 생산 차질
인텔 이스라엘 키르야트 갓 소재 Fab 28에서 10월 발생한 폭발 사고로 공장이 약 2주간 가동을 멈췄다. 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재가동은 이번 주 금요일로 예정됐다. 인텔 CFO 데이브 진스너는 이번 사고로 2026년 4분기와 2027년 1분기에 걸쳐 약 6억 달러의 매출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4분기 비GAAP 매출총이익률도 약 2%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영향은 10nm급 및 인텔 7(10nm ESF) 공정으로 생산되는 서버용 제온 프로세서에 집중된다. 인텔은 다른 10nm 가능 팹으로 생산을 완전히 대체하기 어렵다고 밝혔으며, 가동 중단 당시 진행 중이던 웨이퍼 중 일부는 폐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