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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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산단 패스트트랙 도입 — 메가프로젝트 투자 신속화
산업통상부는 10월 2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규제합리화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반도체 메가프로젝트 투자 신속 이행을 위한 개선과제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정부는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인허가, 보상, 설계를 동시에 추진하는 '패스트트랙'을 도입하기로 했다. 반도체 핵심 연구개발 인력에 대한 근로시간 특례 적용 검토도 과제에 포함됐다. 이번 조치는 총 13개 개선과제 중 일부로 추진된다.
국내 반도체 생태계SKAI, 엔비디아·ABB 피지컬AI 백서 참여 — 디지털트윈 기술 소개
스카이인텔리전스(SKAI)가 ABB 로보틱스와 엔비디아가 공동 발간한 두 번째 산업용 피지컬 AI 백서 '산업용 피지컬 AI를 위한 인재 양성'에 참여했다. 백서는 디지털트윈과 시뮬레이션, 합성데이터를 피지컬 AI의 핵심 역량으로 제시했으며, 설계·운영 검증부터 합성·희소사건 데이터 생성, 운영 의사결정, 인재 학습까지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KAI는 해당 영역에서 축적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백서 내용에 참여했다. 지디넷코리아는 이 소식과 함께 파일러의 뉴립스 2026 논문 채택, 한컴문학상 시상 등 여러 SW 업계 소식을 함께 전했다.

KAI 큐브위성 AI 온보드 프로세싱 실증, 자율운영 위성 기반 마련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0월 7일 누리호 5차 발사로 궤도에 올린 큐브위성 BEE-1012에 자체 개발한 AI 모듈을 탑재해, 10월 20일 지상국에서 가상 고장 신호를 보내 위성이 스스로 고장 원인을 분석하고 대응책을 작성·전송하는 시범 임무를 수행했다고 10월 21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데이터를 지상으로 내려보내지 않고 위성 내부에서 처리하는 AI 온보드 프로세싱 기술을 검증한 것으로, 실제 고장 복구가 아닌 분석과 대응책 생성·전송 기능 확인에 그쳤다. AI 모듈은 KAI가 항공기 분야에서 쌓은 고장·수명 예측 및 예지정비 기술을 접목해 수만 가지 고장 시나리오를 학습했으며, 국방 AI 기업 펀진이 우주 환경용 AI 솔루션 구현에 참여하고 모빌린트의 AI 연산용 반도체 NPU가 적용됐다. 이 프로젝트는 3월 KAI와 스페이스린텍이 맺은 협약에 따라 추진됐으며 연세대학교도 참여했다. KAI는 12월 본격적인 자율운영 기술 실증에 착수해 신뢰성을 높인 뒤 향후 제작하는 위성에 표준 기술로 적용할 계획이다.

가온칩스, KAI 무인기 AI반도체 개발 참여 — 삼성 8나노 공정
가온칩스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주관하는 차세대 무인체계용 AI 반도체 개발 과제에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부가 지원하는 'K-온디바이스 AI반도체 기술개발사업'의 공중 무인플랫폼 세부과제이며, 주관기관은 수퍼게이트다. 개발 대상은 차세대 소모성 공중 무인기에 탑재되는 AI용 시스템온칩(SoC)으로, 여러 기능을 하나의 칩에 통합한 반도체다. 통신이 원활하지 않거나 제한된 작전 환경에서도 무인기가 외부 지원 없이 기기 자체에서 AI 연산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SKAI, 피지컬 AI 얼라이언스 참여 — 산업 데이터 기술로 공급망 진입
스카이월드와이드(SKAI)와 계열사 스카이인텔리전스가 10월 13~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피지컬 AI 테크 위크에서 피지컬 AI 얼라이언스 참여를 공개했다. 스카이월드와이드는 K-피지컬 AI 풀스택 분과의 데이터 액션그룹에, 스카이인텔리전스는 기반 거버넌스 분과의 글로벌 협력 액션그룹에 각각 참여한다. 스카이월드와이드는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기술로 제조 현장의 설비·부품·공정 관계를 분석해 기업 데이터를 AI가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하며, 스카이인텔리전스는 로봇 학습에 필요한 합성데이터 기술을 담당하고 ABB 로보틱스와 협력해 산업용 피지컬 AI 백서에 기술 기여자로 참여했다. 정부의 2027년 예산안에는 피지컬 AI 관련 예산이 3조 1000억원으로 편성돼 2026년 9000억원보다 세 배 이상 늘었다.
메모리(DRAM·NAND·HBM)김정호 KAIST 석좌교수, HBM 상용화 공로로 대전서 수상
김정호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석좌교수가 HBM 개발과 상용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광역시 개발위원회가 수여하는 과학기술혁신대상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10월 15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다. 김 교수는 2009년 HBM 개발 과정에서 핵심 설계와 기술 검증에 참여해 SK하이닉스가 2013년 12월 세계 최초로 HBM을 상용화하는 데 기여했다. 그는 실리콘관통전극(TSV), 3차원 반도체 적층, 하이브리드 본딩, 실리콘 인터포저, 신호·전원 무결성 설계 등 HBM 구현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연구해왔다. 김 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차세대 기술개발과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비·소재·부품KAIST 등, 2D반도체 핵생성 위치 제어 기술 네이처에 발표
KAIST, TDS Innovation, 한양대, UNIST 등 공동 연구팀이 식각 플럭스를 이용해 2차원 반도체의 핵생성 위치를 결정론적으로 제어하는 기술을 발표했다. 기존 방식은 성장 영역을 선택적으로 제한할 수 있었지만, 그 영역 내에서 개별 핵이 정확히 어디에 생기는지는 무작위적으로 남아 있었다. 연구팀은 식각 플럭스 매개 단일중심 핵생성 방식으로 하나의 핵생성 사건을 특정 위치에 고정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2026년 10월 Nature 658권 398~406쪽에 게재됐다.

SKAI, AI워크스테이션으로 조선·방산·제조 공략 확대
스카이월드와이드(SKAI)가 2023년 AI인프라본부 출범 이후 3년간 AI 인프라 사업에서 누적 매출 50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AI 워크스테이션을 중심으로 조선·방산·제조·방송 등으로 고객 기반을 넓혔으며, 조선 분야 선박 인증용 워크스테이션과 DB 이중화 서버, 방산용 보안 특화 워크스테이션, 제조 현장용 엣지 AI 워크스테이션 등을 공급했다. KBS AI 전용 TV 스튜디오에도 서버와 워크스테이션을 납품했다. 레노버 글로벌 파트너 프로그램의 공식 인증 파트너이자 티어-1 리셀러로 활동하며, 향후 자체 솔루션과 하드웨어를 결합한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사업을 확대해 데이터·AI 기술·컴퓨팅 인프라를 아우르는 'AI 풀스택'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