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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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ED 5000만대 돌파, LG디스플레이 TV·모니터 패널 누적
LG디스플레이가 대형 화이트(W)-OLED 누적 판매 5000만대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2013년 55인치 OLED TV 패널 양산을 시작한 지 13년 만이다. 이후 88인치 8K, 97인치 등 대형화를 이어왔고, 2020년 1000만대 이후 2021년 2000만대, 2023년 3000만대, 2025년 4000만대를 거쳐 올해 5000만대를 넘겼다. 응용처도 TV에서 게이밍 모니터로 확대돼 고주사율과 DFR(Dynamic Frequency & Resolution)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시장·실적·공급망LG디스플레이 3분기 흑자전환, 반도체 가격상승이 발목
LG디스플레이는 2026년 3분기 매출 6조2770억원, 영업이익 2506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12%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10% 줄었고,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했다. 대형 및 모바일 OLED 제품 출하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다만 원달러 평균 환율이 전분기 대비 약 6% 하락하고 반도체 등 부품 가격 상승에 따른 '칩플레이션' 영향이 확대되면서 수익성 개선 폭은 제한적이었다.

LG디스플레이, 칩플레이션에 3분기 수익성 개선 제한
LG디스플레이가 2026년 3분기 매출 6조2770억원, 영업이익 2506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 영업이익은 42% 감소했지만, 전분기 적자에서는 흑자로 전환했다. 대형·모바일용 OLED 제품이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출하가 확대된 것이 흑자 전환의 배경이다. 다만 원달러 환율 하락과 반도체 가격 상승(칩플레이션) 영향으로 수익성 개선 폭은 제한됐다.

미코세라믹스,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 매입 — 세라믹 히터·ESC 생산 확대
코미코의 종속회사인 미코세라믹스가 LG디스플레이의 경북 구미 유휴공장 토지와 건물을 1500억원에 매입한다. 반도체 장비용 세라믹 히터와 정전척(ESC)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한 투자로, 취득 금액은 코미코 연결 자산총액의 14.56%에 해당한다. 코미코는 지난 19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이를 공시했으며 취득 예정일은 2027년 2월 19일이다. 반도체 팹 가동률 상승과 신규 투자 확대로 관련 부품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대응으로 풀이된다.

LG디스플레이 플립 OLED 2029년 양산 목표, 애플 스튜디오용 추정
시장조사업체 시그마인텔은 LG디스플레이가 노광 공정으로 RGB OLED 서브픽셀을 형성하는 플립(FLiPP) OLED를 2029년 양산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8일 테크 세미나에서 플립 OLED가 아직 개발 중이며 양산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LG디스플레이가 플립 기술로 애플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납품을 겨냥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LG디스플레이가 지난 8월 부산 IMID에서 처음 공개한 플립 화면 크기는 27인치로, 애플의 5K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화면 크기와 같다. 같은 콘셉트의 ViP 기술을 적용 중인 비전옥스는 8.6세대 V5 1단계 라인에서 내년 하반기 노트북 OLED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설비투자·팹 증설삼성디스플레이 아산2단지·LG디스플레이 플립, OLED 설비투자 논의 개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내년 대규모 설비 투자를 위한 협의에 착수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충남 아산2단지 내 A7 공장과 관련한 투자를 위해 협력사들과 물밑 논의를 시작했다. LG디스플레이는 파인메탈마스크(FMM) 없이 적·녹·청(RGB)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구현하는 '플립(FLiPP)' 기술이 투자의 핵심으로 꼽힌다. 국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업계는 양사의 설비 투자 확대 움직임을 반기는 분위기다.

LG디스플레이 플립 기술, FMM 없는 OLED로 노트북·모니터 겨냥
LG디스플레이가 파인메탈마스크(FMM) 없이 RGB OLED 서브픽셀을 노광 방식으로 패터닝하는 '플립'(FLiPP) 기술로 IT OLED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개발 중인 플립은 아직 기술 개발 단계로, 양산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회사는 앞으로 1년간 기존 화이트(W)-OLED와 LCD 설비를 그대로 쓸지, 개조할지, 새로 구축할지를 분류하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영석 CTO는 기존 FMM 방식으로는 IT OLED 시장 침투율을 늘리기 어렵다며, 플립을 노트북·모니터 등 IT 제품군에 우선 적용하겠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일본 JDI의 'eLEAP', 중국 비전옥스의 'ViP'와 콘셉트는 유사하지만 8세대 유리원장을 풀사이즈로 활용하는 방식은 자사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엔비디아 RTX 스파크, OLED 패널은 삼성·LG디스플레이 독점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PC 플랫폼 'RTX 스파크' 기반 노트북 중 OLED를 탑재한 모델은 모두 한국 디스플레이 업체의 패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OLED 탑재 모델 7종 가운데 삼성디스플레이가 6종, LG디스플레이가 1종에 패널을 공급했다. RTX 스파크는 엔비디아가 공개한 차세대 PC용 플랫폼으로 Arm 기반 CPU와 블랙웰 계열 GPU를 탑재한다. 중국 업체들이 IT용 OLED 투자를 확대하고 있지만 초기 AI PC 시장에서는 한국 업체들이 주도권을 잡은 것으로 파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