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S"
기업
뉴스
비엣텔그룹, 보안칩 VGC v1.0 공개 — 베트남 자체 암호 알고리즘 내장
베트남 정부암호위원회와 비엣텔그룹이 2026년 11월 4일 하노이에서 자국에서 개발한 암호 알고리즘을 실리콘에 직접 구현한 보안칩 VGC v1.0을 공개했다. 이 칩은 베트남이 자체 설계한 첫 보안 반도체 플랫폼에 탑재된 것으로 소개됐다. 양 기관은 암호 알고리즘을 하드웨어 단위로 구현해 보안성을 높인 점을 이번 발표의 핵심으로 제시했다.
파운드리·공정인텔 14A PDK 0.9 공개, 2028년 양산 목표 공정 검증 단계 진입
인텔 파운드리가 차세대 공정 14A의 설계키트(PDK) 0.9 버전을 공개했다. 이번 PDK는 이론적 모델이 아닌 실제 실리콘 측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고객사가 더 높은 신뢰도로 제품 설계를 진행할 수 있게 한다. 인텔은 2027년 1분기에 양산 준비 완료를 검증하는 PDK 1.0을 공개할 계획이며, 2027년 하반기 자사 제품의 리스크 생산에 이어 2028년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14A는 18A 공정을 기반으로 2세대 리본펫2 게이트올어라운드 트랜지스터, 파워다이렉트 후면 전력 공급, 터보셀 등을 새롭게 적용했다. 인텔은 장비·소재 공급사를 개발 초기 단계부터 참여시키는 방식으로 협력 모델도 개편했다고 밝혔다.

EE Times, 엣지AI 웨비나 — 로봇·자율시스템용 피지컬 AI 소개
EE Times가 2026년 11월 25일 오전 10시(중앙유럽시간) 'AI to the Edge: Generative Intelligence for Robotics and Autonomous Systems'라는 제목의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엣지 AI가 피지컬 AI 시스템의 인지·추론·상호작용을 어떻게 가능하게 하는지를 다룬다. AI가 클라우드를 넘어 물리적 영역으로 확장되는 흐름 속에서 로봇과 자율 시스템에 적용되는 생성형 AI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로 소개됐다.
시장·실적·공급망스페이스X, 콜로서스 인근 주택 매입 추진 — 소음 소송 포기 조건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산하 SpaceXSI가 미시시피주 사우스헤이븐 콜로니얼힐스 지역 주택 418채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소음 공해 집단소송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내걸고 있다고 가디언이 보도했다. 이 지역은 Grok AI를 구동하는 콜로서스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발전소에서 약 0.5마일 떨어져 있다. 주민들은 가스터빈 발전기에서 나오는 지속적인 소음으로 수면 장애 등을 겪고 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고, 회사 측은 소음 저감벽 설치와 출력 조정으로 대응했다고 밝혔다. 사우스헤이븐 시장은 매입 주택이 직원 숙소 제공과 주민 대상 선의의 조치로 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비·소재·부품PCB·CCL 공급난, AI 수요에 발주 2030년까지 마감
닛케이 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AI 제품용 수요가 몰리면서 PCB와 상위 소재인 동박적층판(CCL) 공급이 부족해지고 있다. PC 업계 관계자는 PC 출하량이 줄어도 PCB 확보가 어렵다고 밝혔으며, 일부 PCB 주문의 리드타임은 최장 30개월로 늘어났다. 한 CCL 대형 공급사는 생산능력을 2028년까지 3배로 늘릴 계획임에도 주문이 2030년까지 밀려 있다고 전했다. 엔비디아는 일본 이비덴, 한국 삼성전기, 대만 유니마이크론 등 칩 기판 업체들과 새로운 협력을 발표했으며, 유니마이크론은 향후 3년간 생산능력을 2.5배로 확대할 계획이다. PCB 업계에서는 숙련 인력 확보도 어려워져 임금이 20~30% 올랐다.

구글 프로젝트 선캐처, 궤도 진입해 상업용 부품 내구성 시험
2026년 10월 1일 구글의 프로젝트 선캐처 시험위성이 스페이스X 발사체를 통해 궤도에 진입했다. 이 위성은 위성영상업체 플래닛과 공동 개발됐으며 지상과의 교신에 성공했다. 임무는 상업용 부품이 궤도 환경에서 얼마나 오래 제 기능을 유지하는지, 즉 유효수명을 성능 지표로 시험하는 것이다.
시장·실적·공급망PHP 치명적 취약점 CVE, AI 발견에 엠바고 조기 유출
PHP 재단이 조율된 공개를 준비하던 두 개의 치명적 취약점(CVE-2026-109618, CVE-2026-109619, CVSS 9.2)이 정식 발표 전에 유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해커뉴스 이용자 petecooper는 자신이 엠바고 사실을 몰랐다며 사과문을 올렸고, 자신에게 정보를 전한 쪽도 엠바고가 없다고 알려줬다고 설명했다. 소셜미디어 등에서 이미 여러 유출이 돌면서 PHP 재단은 발표 일정을 하루 앞당겼으나, 보안기업 체인가드는 예정보다 6시간 이상 앞서 내용을 공개했다. 체인가드 CEO 댄 로렌크는 여러 연구자와 논의한 뒤 내린 결정이며 공개 직후 관련 그룹에 알렸다고 링크드인에서 해명했다. 해당 취약점은 PHP 런타임 자체의 버그로, 공격이 아니라 AI 도구를 이용한 조사 과정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시스템반도체·팹리스ReShade 모드로 DLSS5 신경렌더링 부하 줄여 FPS 향상
그래픽 후처리 인젝터 ReShade용 애드온과 독립 실행형 프로젝트가 DLSS 5 신경 렌더링에 포비에이션(중심시) 기법을 적용해, 화면 가장자리의 렌더링 디테일 수준을 낮추는 방식으로 GPU 부하를 줄인다. maximedgoulet의 'Foveated DLSS5'는 ReShade 애드온 형태이고, ClarkCheekyKent의 'CheekyFoveatedDLSS'는 별도 인젝터 없이 독립적으로 동작한다. 두 프로젝트 모두 고해상도로 처리할 중심 영역의 크기와 가장자리로 갈수록 화질이 낮아지는 속도를 사용자가 조절할 수 있게 한다. maximedgoulet는 레딧 게시물에서 RTX 4090으로 7680x2160 해상도에서 2배 멀티패스 DLSS를 적용한 '더 위처 3'을 테스트한 결과 프레임이 48에서 80으로 올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