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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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GTC서 그린피스 시위, 러시아 드론 탑재 칩 문제 제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엔비디아 GTC 기조연설 중 그린피스로 추정되는 시위대가 젠슨 황 CEO의 발표를 중단시켰다. 시위대는 엔비디아 칩이 러시아 드론에서 발견된 점과 환경 파괴 문제에 대해 답하라고 요구했으며, 보안 요원에 의해 퇴장당했다. 이는 러시아의 'S-71 모노크롬' 무기와 AI 드론에서 엔비디아 젯슨 오린 모듈이 발견됐다는 보도와 관련이 있다. 엔비디아는 젯슨 오린이 학생·개발자·스타트업용 소비자 등급 제품이며 러시아에서 판매되지 않지만, 중고 제품의 재판매 경로는 추적할 수 없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 네오레이어 특허 5건 재심사 청구 — OLED 분쟁 확산
삼성디스플레이가 특허관리전문기업(NPE) 네오레이어가 보유한 미국 특허에 대해 미국 특허청에 결정계 재심사(EPR)를 연이어 청구했다. 9~10월 청구한 특허 3건(8,330,358·8,674,365·11,088,129)에 8월 청구분 2건을 더해 재심사 대상 특허가 총 5건으로 늘었다. 이는 네오레이어가 2025년 12월 삼성전자를 상대로 첫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할 때 사용한 특허 6건 중 5건에 해당한다. 네오레이어는 삼성전자 외에 고객사 에이수스, 경쟁사 BOE를 상대로도 특허소송을 진행 중이어서 이번 재심사 결과는 두 회사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네오레이어가 사용한 특허는 2025년 7월 대만 AUO에서 매입한 특허 101건에 포함된 것이다.

SK하이닉스 대 모노리식3D, 특허 재심사로 ITC 공세 방어
SK하이닉스가 특허관리전문기업(NPE) 모노리식3D가 보유한 특허 8건에 대해 미국 특허청에 결정계 재심사(EPR)를 청구했다. 모노리식3D는 ITC에 SK하이닉스를 상대로 특허침해조사 2건을 신청했으며 여기에 사용된 특허는 총 13건인데, 이 중 8건에 재심사가 청구된 상태다. 첫 번째 조사에 사용된 특허 8건 중 7건은 이미 재심사 명령이 나왔고, 두 번째 조사에 사용된 특허 중 1건(US12,564,006)도 재심사 대상에 새로 포함됐다. 모노리식3D는 SK하이닉스가 낸드와 D램 관련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첫 번째 ITC 조사 1차 결론은 2027년 4월, 두 번째 조사 1차 결론은 2027년 10월 나올 예정이다.

난야, 인텔 특허 이관받은 NPE에 D램 특허소송 피소
미국 텍사스 소재 특허관리전문기업(NPE) 파워워치시스템이 대만 난야를 상대로 텍사스동부연방법원에 D램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소송에 쓰인 특허 2건(US7,281,079·7,432,731)은 인텔이 2022년 특허 수익화를 위해 신설한 타호리서치에 이관했던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것으로, 타호리서치에서 사우스포크IP홀딩스를 거쳐 파워워치시스템으로 여러 차례 이관됐다. 파워워치시스템은 난야의 DDR3, DDR3(L), DDR4 SDRAM, DIMM 제품이 해당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으며, 2023년 3월 경고장을 보냈지만 라이선스 협상이 이뤄지지 않아 소송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올해 2분기 D램 시장(매출 기준)에서 난야 점유율은 5위였다. SK하이닉스 특허를 양수한 NPE 미미르IP도 이달 대만 미디어텍을 상대로 별도의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하는 등 반도체 업계의 NPE발 특허분쟁이 이어지고 있다.

MS 지원 뉴저지 데이터센터, 무허가 가스터빈 등 논란
미국 뉴저지주 바인랜드에 건설 중인 DataOne 데이터센터가 무허가 가스터빈 가동과 무허가 150만 갤런 규모 LNG 저장탱크 설치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Stand.earth와 Sustain South Jersey에 따르면 62기의 가스터빈 중 최소 45기가 상시 가동돼 인근 학교 주변 대기오염과 야간 소음 피해가 발생했으며, 우수관리 시스템도 주 규정을 위반했다는 제3자 엔지니어링 검토 결과가 나왔다. 이 시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엔비디아 GB300 GPU 약 10만 개 확보를 위해 뉴비우스와 194억 달러 규모 계약을 체결하며 알려졌으며, 주민들은 계약 공개 전인 2025년부터 이미 공사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계약 발주자로서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