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 V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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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베라 CPU, 오라클 OCI서 단독 가동 — 제온 대비 대역폭 우위
엔비디아와 오라클은 오라클 AI 월드에서 베라 루빈 NVL72 랙과 베라 CPU를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OCI) 슈퍼클러스터에 정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의 특징은 베라 CPU의 단독 인스턴스 제공으로, 엔비디아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에 자사 CPU만 독립적으로 공급하는 첫 사례다. 톰스하드웨어가 별도로 진행한 자체 테스트(OCI 인프라는 아님)에서 베라는 듀얼 인텔 제온 6980P 시스템 대비 스트림 벤치마크 메모리 대역폭에서 두 배 이상의 성능을 보였고, 파이썬 및 SQLite 데이터베이스 쿼리 성능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오라클은 이와 함께 8개의 루빈 GPU를 묶은 HGX NVL8 인스턴스도 제공하며, 이는 4TB DDR5 메모리를 갖춘 듀얼 64코어 인텔 제온 6 호스트에 연결된다.

엔비디아 베라 CPU, 모달의 AI 에이전트 서버에 첫 공급
로이터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AI 클라우드 기업 모달에 자사 Arm 기반 서버용 CPU '베라'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모달이 진행한 사전 테스트에서 베라는 기존에 사용하던 AMD·인텔 프로세서 대비 처리량이 두 배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다만 모달은 소프트웨어 전체를 Arm 명령어집합으로 전환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AMD·인텔의 x86 프로세서도 계속 사용하며, 워크로드별로 적합한 프로세서를 선택하는 이기종 서버 구성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달은 구체적인 벤치마크 구성이나 비교 대상 프로세서 모델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델타일렉트로닉스, 엔비디아 베라루빈향 800VDC 전력공급 공개
델타 일렉트로닉스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데이터센터월드 아시아 2026에 참가해 새로운 AI 모듈러 데이터센터(AI MDC)와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엔비디아의 베라 루빈 플랫폼을 겨냥한 800VDC 인로우(In-Row) 전력 공급 방식을 적용했다. 델타는 이를 통해 AI 데이터센터의 구축을 가속화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행사는 2026년 9월 29일 싱가포르에서 열렸다.

AMD 에픽 베니스, 엔비디아 베라 2배 성능 주장 — 컴파일러 상이
AMD가 9월 18일 EPYC 'Venice' CPU의 성능 벤치마크 백서를 공개하며 엔비디아 Vera와의 비교 수치를 확대했다. 256코어 EPYC 9996은 SPEC CPU 2026 intrate 테스트에서 인텔 Xeon 6980P보다 2.37배, Vera보다 2.24배 빠르다고 주장했다. 96코어 고주파수 모델은 88코어 Vera 대비 코어당 성능이 약 20% 앞선다고 밝혔다. 전작인 192코어 EPYC 9965 대비로는 약 78%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AMD는 이번 비교에 GCC 16.1을, 엔비디아 백서는 GCC 15.2를 사용해 컴파일러 버전이 달라 직접 비교에 한계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