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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데이터센터 中매출 비중 49%로 제한 지시
파이낸셜타임스는 엔비디아가 데이터센터 운영사들에게 중국 기업과의 거래 비중을 전체의 49%로 제한하고 나머지 51%는 비중국 고객으로 채우도록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이 지침은 공식 문서가 아니라 엔비디아 영업 조직과 지역 담당팀을 통해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시아 소재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전 세계 데이터센터에 적용된다. 다만 기존 하드웨어 리스 계약에는 적용되지 않고 신규·향후 계약에만 해당된다. 엔비디아는 공식 입장에서 미국산 칩이 자국 모델·애플리케이션 업체의 세계 경쟁력 기반이라고 밝혔다.

스팀 하드웨어 설문, 32GB RAM 비중 급감 — 메모리 공급난 체감 확산
밸브의 스팀 하드웨어 설문조사에서 32GB 이상 RAM을 탑재한 PC 비중이 전월 대비 5.16%포인트 줄고, 대신 8GB·16GB RAM 시스템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TB 이상 총 저장용량을 갖춘 시스템 비중도 4.68%포인트 감소했고, 250GB~499GB·750GB~999GB 구간 비중은 늘었다. 톰스하드웨어는 이러한 변화가 AI 수요로 인한 RAM·저장장치 공급 부족과 맞물려 나타난 현상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중국어(간체) 사용자 비중도 크게 줄어, 결과가 서구권 게이머들의 시스템 구성을 더 잘 반영한 것으로 평가됐다.

구글 헌맨타운 데이터센터 승인, 소송·전력공급 심사 남아
구글이 미네소타주 헌맨타운에 추진하던 데이터센터 건립 계획이 10월30일 시의회 만장일치 투표로 승인됐다. 구글은 승인 과정에서 건물을 4개에서 3개로 줄이고 높이를 33피트로 제한했으며 인근 우물 모니터링에 합의하고, 최대 8000만달러 규모의 재산세 감면 요청도 철회했다. 조정된 계획은 연간 약 300만달러의 재산세를 발생시키며, 시설 폐쇄 시 철거를 위한 2억1000만달러 규모의 해체 합의도 포함됐다. 다만 미네소타환경보호센터와 '스톱 더 헌맨타운 데이터센터' 측이 제기한 소송 3건이 구역 설정 절차와 토지 소유권을 문제삼아 환경영향평가를 요구하고 있다. 또한 약 500메가와트에 달하는 전력 수요에 대해 미네소타 공공서비스위원회의 승인이 아직 남아 있다.
시스템반도체·팹리스CompUSA 2000년 매장 영상, 펜티엄3·애슬론 PC 전시 재현
Tom's Hardware가 2000년 11월 뉴욕 CompUSA 매장 내부를 촬영한 360p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소니 바이오 PictureBook 노트북, 컴팩 프리사리오 데스크톱, 애플 파워 매킨토시 G4 데스크톱 등이 매장에 전시된 모습이 담겼다. 당시 전시 PC들은 인텔 펜티엄III, AMD 애슬론, 트랜스메타 크루소 등 CPU와 ATI 레이지 모빌리티, 엔비디아 리바 TNT2·지포스2 MX 등 GPU를 탑재한 것으로 소개됐다. CompUSA는 온라인 쇼핑 확산과 경영 실책 등으로 2007~2008년 대규모 폐점을 겪었고 2012년 브랜드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기사는 전했다.
시장·실적·공급망KOTA, 보안업체 표준연동 안하면 퇴출 경고
임종인 한국트러스트연합(KOTA) 설립준비위원장은 19일 서울에서 국내 보안 기업들이 오픈 사이버 시큐리티 스키마 프레임워크(OCSF) 같은 표준 데이터 형식을 따르지 않아 글로벌 보안 플랫폼과의 연동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연동 없이는 금융권·반도체·제조업 등 주요 고객사가 외산 솔루션을 선택하는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해법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 보안 데이터를 표준 형식으로 바꿔주는 오픈소스 어댑터를 개발, 배포해 팔로알토네트웍스·크라우드스트라이크 등과의 연동을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22일 열리는 KOTA 발기인 대회를 앞두고 수요기업 13곳, 공급사 18곳, 학계 7명 등 약 40여 발기인을 모았다고 밝혔다.

Qualcomm Wins Key Claims Against Arm, but Damages Total Just $2
시장·실적·공급망조텍 RTX 3060 보증 거부, 수입일 기준 정책이 쟁점
인도의 한 소비자가 2025년 6월 27일 델리 네루 플레이스의 KVR 게이밍 시스템에서 조텍 지포스 RTX 3060 트윈 에지를 구매하고 같은 해 7월 2일 제품 등록까지 마쳤으나, 이후 보증 지원을 요청하자 조텍이 제품 일련번호상 수입일이 2023년 4월이라며 이미 보증 기간이 지났다고 통보했다. 조텍은 인도에서 RTX 30시리즈 이상 제품에 3년 기본 보증과 등록 시 2년 연장 보증을 제공하지만, 이번 사안에서는 구매일이 아닌 유통사 수입일을 기준으로 보증 만료를 판단했으며 제품 등록만으로는 보증이 성립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조텍은 해당 소비자에게 원 판매처에 문의하라고 안내했고, 소비자는 판매점 방문 및 현장 기록 후에도 해결되지 않으면 인도 국가소비자상담센터에 민원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장·실적·공급망머스크의 SpaceXAI, 연내 GPU 66만개 추가해 144만개 도달
일론 머스크는 X를 통해 SpaceXAI의 콜로서스 데이터센터에 엔비디아 GB300 GPU 22만개가 다음 주까지 가동되고, 11월에 22만개가 추가되며, 상황이 좋으면 12월 말까지 22만개가 더 가동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콜로서스2의 기존 GB200 11만개·GB300 44만개, 콜로서스1의 H100 15만개·H200 5만개·GB200 3만개에 더해지는 물량이다. 계획대로 되면 SpaceXAI의 GB300은 총 110만개, 전체 GPU는 144만개에 이른다. 회사는 설립 3년차로, 6년차인 앤스로픽과 10년차인 오픈AI보다 짧은 역사에도 이 같은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머스크는 2027년까지 데이터센터 용량을 7배로 늘리고 2030년까지 H100 환산 5000만개 GPU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