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반도체·팹리스Tachyum 파산 신청, Prodigy 프로세서 개발 불투명
반도체 설계사 Tachyum이 2026년 10월 22일 슬로바키아 자회사 Tachyum Slovakia 명의로 브라티슬라바 법원에 파산을 신청했고, 법원은 파산 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Forbes에 따르면 슬로바키아 법상 자발적 파산 신청 기업은 지급불능으로 추정되며, 절차가 확정되면 법원이 선임한 관리인이 자산을 인수해 채권자에게 매각할 수 있다. Tachyum은 2018년 범용 프로세서 Prodigy를 공개한 뒤 양산 일정을 여러 차례 연기했고, 2025년 말에는 1,024코어·24개 DDR5 채널·TDP 1,600W의 칩렛 아키텍처로 TSMC 2nm급 공정을 활용하도록 설계를 재변경했다. Prodigy 지적재산권을 미국 모회사 Tachyum Inc.와 슬로바키아 자회사 중 어느 쪽이 소유하는지, 모회사가 존속하는지에 따라 개발 지속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Tom's Hardware영문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