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국감] 한전·발전공기업, 녹색채권 '그린워싱'·전력망 건설 지연 질타
요약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이 한국전력과 발전 공기업의 녹색채권 운용과 전력망 건설 지연을 집중 비판했다. 2021년부터 2026년 8월까지 발행된 녹색채권 5조 7254억원 중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실제 배정된 자금은 40.8%에 불과했고, 나머지는 LNG 발전소 건설 등에 쓰였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한 송변전 사업 283건이 지연되고 있으며 지연 시간 합계가 121년 2개월에 달해 반도체·AI 등 산업시설 전력 공급에 차질이 우려된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큐레이터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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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망 지연 규모가 구체적 수치로 제시된 점이 눈에 띄며, 이는 반도체·AI데이터센터 등 전력 수요가 큰 산업시설의 가동 일정과 직결된 문제여서 후속 대책 마련 여부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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